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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1 SUMMARY FINANCIAL DATA 2011 2012E 2013E 2014E 매출액 (십억원) 54,256.6 51,810.5 55,863.8 61,416.6 순이익 (십억원) (432.8) 663.7 1,315.9 1,771.1 EPS (adj) () (2,776.4) 3,982.7 7,895.8 10,627.2 EPS (adj) growth (%) 적전 흑전 98.3 34.6 EBITDA margin (%) 1.9 5.2 6.1 6.6 ROE (%) (3.3) 4.9 8.9 10.9 P/E (adj) () (24.6) 17.1 8.6 6.4 P/B () 1.0 0.9 0.8 0.7 EV/EBITDA () 15.9 5.7 4.4 3.6 Dividend yield (%) 0.3 0.3 0.3 0.3 자료: 삼성증권 추정 LG전자 (066570) 다시 기지개를 펴고 THE QUICK VIEW 스마트폰 변화의 시즌: LG전자 G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가는 5동안 바닥에서 21.6% 상승했다. G폰은 물론 추억의 초코렛폰이 수는 없다. 당시 경쟁환경과 단말 브랜드력을 비교할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G폰은 LG전자의 경쟁우위인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하드웨어 경쟁력도 일단 2 nd tier(HTC, 노키아, RIM, 모토로라, 소니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될 있다. 스마트폰 3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G판매량과 단말 흑자전환 시점: G폰이 스마트폰 브랜드 열세를 극복하면서 판매 흥행하는 것은 다른 이슈인 만큼, 판매량 창출을 위해, 적잖은 마케팅 투입이 예상된다. 단말 사업이 4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G후속 전략 모델들의 global 커버리지가 시작되는 1Q13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는 근거다. G폰의 판매량은 4분기에 내수 중심으로 0.9~1백만대, 1Q13 글로벌 1.5~2.0백만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단말 손익 안정의 key: 분기 스마트폰 매출액이 2.5조원을 상회하면, 구조적으로 흑자 사업이 것이다. 해당 수준이 LG전자 스마트폰 R&D비용과 기타 고정비를 상쇄하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이번 4분기 기준 피처폰 매출액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하고, 손익 구조는 사실상 pure 스마트폰 업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대당 고정비의 빠른 하락, supply chain(LG디스플레이+LG이노텍)원가 경쟁력을 감안하면, V자형 손익 개선 시나리오가 2013상반기부터 등장할 것으로 본다. WHATS THE STORY? Event: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변경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100,000원으로 상향하며, 비중 확대를 강조한다. 단말사업이 G후속 전략 스마 트폰에 힘입어 1Q13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op 3 스마트폰 제조사로 서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Impact: 스마트폰 중심의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고, supply chain원가 경쟁력으로 V자형 손익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G폰은 LG강점인 디자인 차별화가 모처럼 눈에 띄고, 하드웨어만큼은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폰 업의 성숙도, 북미와 내수 중심의 단말 손익 구조는 LG전자 스마트폰 성장성의 한계이 기도 하지만, 이번 G이후의 스마트폰은 최소한 동사의 스마트폰을 바라보던 과거의 비관적 시선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것이다. Action: 지난 5주동안 G효과가 주가를 21.6% 움직였다. 추가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판매량을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먼저 9말부터 시작될 내수 초기판 매량은 1전의 옵티머스 LTE 시리즈 판매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1사이 주가의 저점(56,100)PBR 0.7배였고, 최근 3년간 스마트폰 신모델 기대감이 영된 시점의 PBR1.0~2.2배였음을 상기하면, 이번 G폰이 신모델 효과를 넘어 판매 량까지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PBR 1.2수준인 100,000원까지 upside전망한다. Company Update 조성은 Analyst [email protected] 02 2020 7761 AT A GLANCE 목표주가 100,000(46.6%) 현재주가 68,200Bloomberg code 066570 KS 시가총액 11.5조원 Shares (float) 163,647,814(63.6%) 52최저/최고 56,100/93,30060-평균거래대금 1,040.4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LG전자 (%) +5.1 -20.0 +10.6 Kospi 지수 대비 (%pts) +1.9 -13.7 +8.5 KEY CHANGES ()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HOLD 목표주가 100,000 70,000 +42.9% 2012E EPS 3,983 4,485 -11.2% 2013E EPS 7,896 5,263 +50.0% 2014E EPS 10,627 8,044 +32.1%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45 Target price vs I/B/E/S mean 22.3% Estimates up/down (4 weeks) 0/0 1-year-fwd EPS vs I/B/E/S mean -81.2% Estimates up/down (4 weeks) 2/2 I/B/E/S recommendation BUY(2.2)

LG전자 Company Update - consensus.hankyung.com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pdf=%BB%EF%BC%BA...해당 수준이 LG전자 스마트폰 R&D비용과 기타 ... su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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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1

B

U

Y

SUMMARY FINANCIAL DATA

2011 2012E 2013E 2014E

매출액 (십억원) 54,256.6 51,810.5 55,863.8 61,416.6

순이익 (십억원) (432.8) 663.7 1,315.9 1,771.1

EPS (adj) (원) (2,776.4) 3,982.7 7,895.8 10,627.2

EPS (adj) growth (%) 적전 흑전 98.3 34.6

EBITDA margin (%) 1.9 5.2 6.1 6.6

ROE (%) (3.3) 4.9 8.9 10.9

P/E (adj) (배) (24.6) 17.1 8.6 6.4

P/B (배) 1.0 0.9 0.8 0.7

EV/EBITDA (배) 15.9 5.7 4.4 3.6

Dividend yield (%) 0.3 0.3 0.3 0.3

자료: 삼성증권 추정

LG전자 (066570) 다시 기지개를 펴고

THE QUICK VIEW

스마트폰 변화의 시즌: LG전자 G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가는 5주 동안

바닥에서 21.6% 상승했다. G폰은 물론 추억의 초코렛폰이 될 수는 없다. 당시 경쟁환경과

단말 브랜드력을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G폰은 LG전자의 경쟁우위인 디자인

차별화는 물론, 하드웨어 경쟁력도 일단 2nd

tier(HTC, 노키아, RIM, 모토로라, 소니

등)를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 스마트폰 3위 시점이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G폰 판매량과 단말 흑자전환 시점: G폰이 스마트폰 브랜드 열세를 극복하면서 판매

흥행하는 것은 또 다른 이슈인 만큼, 판매량 창출을 위해, 적잖은 마케팅 투입이 예상된다.

단말 사업이 4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G폰 및 후속 전략 모델들의 global 커버리지가

시작되는 1Q13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는 근거다. G폰의 판매량은 4분기에 내수

중심으로 약 0.9~1백만대, 1Q13 글로벌 1.5~2.0백만대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다.

단말 손익 안정의 key: 분기 스마트폰 매출액이 2.5조원을 상회하면, 구조적으로 흑자

사업이 될 것이다. 해당 수준이 LG전자 스마트폰 R&D비용과 기타 고정비를 상쇄하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이번 4분기 기준 피처폰 매출액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하고, 손익

구조는 사실상 pure 스마트폰 업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대당 고정비의 빠른

하락, supply chain(LG디스플레이+LG이노텍)의 원가 경쟁력을 감안하면, V자형 손익

개선 시나리오가 2013년 상반기부터 등장할 것으로 본다.

WHAT’S THE STORY?

Event: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변경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0,000원에서

100,000원으로 상향하며, 비중 확대를 강조한다. 단말사업이 G폰 및 후속 전략 스마

트폰에 힘입어 1Q13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top 3 스마트폰 제조사로

서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

Impact: 스마트폰 중심의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증가할 것이고, supply chain의 원가

경쟁력으로 V자형 손익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G폰은 LG의 강점인 디자인 차별화가

모처럼 눈에 띄고, 하드웨어만큼은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폰 산

업의 성숙도, 북미와 내수 중심의 단말 손익 구조는 LG전자 스마트폰 성장성의 한계이

기도 하지만, 이번 G폰 이후의 스마트폰은 최소한 동사의 스마트폰을 바라보던 과거의

비관적 시선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Action: 지난 5주동안 G폰 효과가 주가를 21.6% 움직였다. 추가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판매량을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먼저 9월 말부터 시작될 내수 초기판

매량은 1년 전의 옵티머스 LTE 시리즈 판매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1년 사이

주가의 저점(56,100원)은 PBR 0.7배였고, 최근 3년간 스마트폰 신모델 기대감이 반

영된 시점의 PBR은 1.0~2.2배였음을 상기하면, 이번 G폰이 신모델 효과를 넘어 판매

량까지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PBR 1.2배 수준인 100,000원까지 upside를 전망한다.

Company

Update

조성은

Analyst

[email protected]

02 2020 7761

AT A GLANCE

목표주가 100,000원(46.6%)

현재주가 68,200원

Bloomberg code 066570 KS

시가총액 11.5조원

Shares (float) 163,647,814주 (63.6%)

52주 최저/최고 56,100원/93,300원

60일-평균거래대금 1,040.4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LG전자 (%) +5.1 -20.0 +10.6

Kospi 지수 대비 (%pts) +1.9 -13.7 +8.5

KEY CHANGES

(원)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HOLD

목표주가 100,000 70,000 +42.9%

2012E EPS 3,983 4,485 -11.2%

2013E EPS 7,896 5,263 +50.0%

2014E EPS 10,627 8,044 +32.1%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

Target price vs I/B/E/S mean ??

Estimates up/down (4 weeks) ??

1-year-fwd EPS vs I/B/E/S mean ??

Estimates up/down (4 weeks) ??

I/B/E/S recommendation ?? (??)

SAMSUNG vs THE STREET

No of I/B/E/S estimates 45

Target price vs I/B/E/S mean 22.3%

Estimates up/down (4 weeks) 0/0

1-year-fwd EPS vs I/B/E/S mean -81.2%

Estimates up/down (4 weeks) 2/2

I/B/E/S recommendation BUY(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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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2

1. 투자의견 상향 근거

LG전자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변경하며, 비중 확대를 강조하는 근거는 3가지다.

LG전자의 단말사업이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춰 흑자 전환하는 시점에 대한 가정을 기존의

2013년 하반기에서 반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변경한다. 옵티머스2X → 블랙 → 옵티머

스 LTE → 옵티머스 LTE2 → G폰으로 연결되는 LG전자 전략 스마트폰의 경쟁력은 최

근 들어서면서 경쟁사의 모델들을 오히려 능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점은 현재의 스

마트폰 브랜드 discount로 인한 ASP 하락 및 마케팅 비용 증가라는 부담이 빠르게 개선

될 것임을 시사한다. 그 결과 1Q13부터 G폰 중심으로 단말 사업의 구조적 흑자전환이 가

능하다는 게 이번 투자 의견 변경의 핵심이다.

1)단말 사업의 구조적 흑자 전환이 1Q13부터 가능하다.

1Q13부터 LG전자 단말 사업은 턴어라운드로 본격적으로 단말 사업 가치를 주가에 반영

할 수 있다. 1Q13에는 G폰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매출액만 20억 달러를 상회하여 손익

개선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이다. 분기 단말 사업 매출액이 3조원을 상회하게 되면, LG전

자 단말 영업이익률은 4~8%까지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이 시점은 2013년 하반기에 등

장할 것이다. 한편, 오는 4분기에는 G폰의 매출액 비중이 거의 20%에 육박하여 흑자 전

환도 가능하지만, 계절적 연말 재고 조정과 아이폰5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표

면적인 손익 개선 효과는 커 보이지 않을 것이다.

2)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비관적 시각이 G폰으로 상당히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우리 주변에서 하나 둘 볼 수 있어야 한다. 당장, LG 직원 스스로가

손이 먼저 가야 할 정도가 되면, 1차적으로 하드웨어 경쟁력을 극복했다고 본다. 옵티머스

LTE2가 부족했던 하드웨어 2%를 채워줬다면, 이번 G폰은 아이폰5, 갤럭시노트2, 갤럭시

S3 대비 완성도와 디자인 차별화에서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우리는 평가한다. 지난 2

년간 LG전자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통신 사업자와 소비자들의 discount가 해소되는 것

자체는 차기 전략 모델 및 G 시리즈(G2, G3 예상)의 물량 확대를 예상케 하는 근거다. 이

점은 전략 모델의 선순환 “마케팅-판매흥행”을 위해 매우 중요한 환경 조성이라는데 의

미가 있다.

3)단말 3위권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고 있다.

LG전자는 사실 스마트폰 경쟁사들의 영향을 받았다기 보다는, 스스로 지난 2~3년간 스마

트폰 전략실패의 대가를 현재도 그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것이다. 스스로

바닥에서 일어나고 있고, 그 가운데 경쟁사(HTC, RIM, 모토로라)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노키아는 WP8으로 반전을 모색

하겠지만, 실질적인 지표 개선에는 최소한 1~2년의 시간을 요할 것으로 본다. 애플과 삼

성전자가 독식하는 산업에서 과연 3위로써의 value를 부여하는 것을 폄하하는 시각이 존

재할 수 있지만, 지난 2~3년간 생존의 기로에 있었던 LG전자 단말 사업을 생각하면, 이것

만이라도 의미 있는 포인트라고 반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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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

2. Valuation

바닥론과 G폰 기대감으로 LG전자 주가는 지난 5주간 21.6% 상승하여 빠른 반등에 성공

했다. 그럼에도 현 주가는 2012, 2013년 각 PBR 0.9배, 0.8배 수준으로 단말 사업의 턴

어라운드를 반영하면, 추가 상승 여력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단말 사업의 턴어라운드였던 2007~2008년 LG전자는 valuation peak를 이뤘고, 그 이후

스마트폰 전략 실패로 현재까지 valuation multiple이 낮아지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Top tier 수준인 TV와 가전 사업의 변함없는 가치로 인해 주가는 56,100원(2012년

PBR 0.7배)에서 저점을 형성하여,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후유증을 예상한다 해도 현 주

가에서 10~15% 하락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본다. 조정의 이벤트라면, 다름 아닌 9월 말

~10월 초 G폰의 초기 내수 판매량이 실망스러울 경우이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그림 1. LG전자 12개월 포워드 PBR band chart

자료: 삼성증권

이제 단말 사업의 턴어라운드 시나리오와 기업가치를 반영하며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00,000원으로 제시한다. 이것은 2013년 PBR 1.2배로 이것은 비관론이 지배했던

2009~2011년의 평균인 1.5배보다 약 18% 낮은 수준이며, 2006~2009년 평균인 1.7배

보다 약 45% 낮은 수준이다. 우리는 2013, 2014년 LG전자 단말 사업의 영업이익을 각

5,526억원(영업이익률 4.7%), 9,673억원(영업이익률 6.8%)으로 가정한다. 그리고, 이것

을 반영한 단말 사업만의 가치를 2013, 2014년 각 3.6조원, 5.7조원으로 추정한다. 우리

의 기존 목표주가 70,000원의 근거는 TV+가전 사업가치만을 반영한 것이었다. 새로이

목표주가를 100,000원을 제시한 배경은 여기에 단말 가치 3.6조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그림 2. LG전자의 단말 이익과 PBR, PER 상관 관계

자료: 삼성증권 추정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핸드셋 사업

기대감

평균 PBR

2.0배

핸드셋 실적

가시화

평균 PBR

1.7배

스마트폰

불확실성 증가

평균 PBR

1.1배

핸드셋, 가전

성장 초기

평균 PBR

1.7배

전자수요

수축

평균 PBR

1.9배

적자구간

평균 PBR

1.5배

(원)

3.1배

2.5배

1.9배

1.3배

0.7배

(1,000)

(500)

0

500

1,000

1,500

2,000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십억원) 핸드셋 실적

가시화

PER 12.3배

PBR 2.0배

스마트폰 불확실성

증가

PBR 1.2배

핸드셋, 가전

성장 초기

PER 9.0배

PBR 1.8배

단말 경쟁력 회복

현재 PER 11.2배

PBR 0.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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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4

표 1. Sum of the parts valuation

(십억원) 2012E 2013E 비고

Multiple (배)

HE 3.3 3.6 10% premium to TV peers (삼성전자, Sony, Panasonic)

MC 5.8 4.9 par with 2nd tier handset peers (Nokia, HTC, RIM)

HA+AC 5.5 5.1 10% premium to HA peers (삼성전자, Whirlpool, Electrolux)

EBITDA 2,983 3,702

HE 1,599 1,596

MC 88 726

HA+AC 1,296 1,379

EV 12,914 16,341

HE 5,277 5,747

MC 509 3,559

HA+AC 7,128 7,035

지분가치 3,045 3,612 20% discount to held-to-maturity securities

순부채 4,740 3,616

순자산가치 11,218 16,337

주당가치 (원) 68,552 99,828

자료: LG전자, Bloomberg, 삼성증권 추정

LG전자 단말사업부의 적정 가치를 경쟁사(HTC, RIM,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와 비교하

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선 노키아와 RIM은 top line growth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개척자인 HTC는 역성장하고 있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의 2

인자로 군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며, 오히려 지난 1년간 스마트폰 전략

실패를 반복하면서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하는 것 자체가 버거워 보인다. LG전자의

단말 실적이 2013년 하반기 무렵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HTC를 추월할 것으로 본

다. 즉, 우리는 LG전자 단말 사업이 턴어라운드한 후 기업가치가 앞으로 1년 뒤에는 HTC

의 시가 총액(현재 약 7.8조원)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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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5

표 2. Peer table 회사명 LG전자 삼성전자 Apple Nokia HTC RIM Sony Panasonic Sharp Whirlpool Electrolux

시가총액 (백만달러) 9,852.4 158,378.0 623,599.9 11,278.0 7,311.7 3,495.9 11,403.5 16,737.8 2,960.6 5,851.6 7,522.4

매출 2011 49,021.3 149,080.4 108,249.0 53,829.1 15,848.7 18,435.0 82,293.4 99,441.0 31,124.8 18,666.0 15,666.7

(백만달러) 2012E 46,346.8 176,109.6 155,499.9 38,148.7 10,629.0 10,197.6 87,510.2 100,001.8 30,252.9 18,362.5 16,451.5

2013E 48,163.3 194,509.4 192,398.9 37,377.3 10,549.8 9,765.8 88,654.6 101,429.4 31,769.5 19,020.5 16,901.7

영업이익 2011 310.1 13,963.6 33,790.0 23.7 2,340.5 1,845.0 (852.6) 554.2 (475.9) 928.0 462.1

(백만달러) 2012E 1,125.9 24,058.3 54,881.9 (2,839.0) 900.7 (1,138.0) 1,489.2 3,028.9 (1,517.1) 925.0 761.0

2013E 1,318.4 27,554.1 66,111.2 (197.0) 847.7 (579.5) 2,515.2 3,840.2 457.7 1,208.0 956.0

순이익 2011 (251.1) 9,061.4 25,922.0 (1,620.8) 2,108.7 1,164.0 (5,787.6) (9,786.3) (4,766.3) 390.0 318.3

(백만달러) 2012E 748.1 19,858.2 41,483.2 (1,576.3) 886.4 (754.0) 61.0 512.5 (3,245.2) 479.3 511.0

2013E 1,082.8 22,926.8 50,117.4 (234.6) 782.8 (401.0) 806.7 1,577.0 (28.5) 640.0 656.5

PER (배) 2011 적자 13.7 23.7 적자 3.5 3.0 적자 적자 적자 14.9 22.4

2012E 13.9 8.5 15.2 적자 8.8 적자 234.2 29.4 적자 12.1 13.4

2013E 9.7 7.3 12.6 적자 9.3 적자 14.3 9.9 적자 9.4 10.5

PBR (배) 2011 0.9 1.6 8.1 0.7 2.1 0.3 0.4 0.6 0.4 1.4 2.4

2012E 0.9 1.6 5.3 1.1 2.4 0.4 0.4 0.6 0.6 - 2.2

2013E 0.8 1.3 3.9 1.2 2.4 0.4 0.4 0.6 0.6 - 2.1

EV/EBITDA (배) 2011 10.4 5.8 15.2 2.4 1.8 0.5 2.1 6.0 5.5 4.9 9.2

2012E 6.2 3.7 11.7 적자 5.0 5.7 1.2 4.3 15.6 - 6.8

2013E 5.5 3.0 6.4 6.3 5.6 2.6 0.8 3.6 5.2 - 5.6

ROE (%) 2011 (2.7) 11.9 41.7 (8.9) 70.4 12.2 (20.0) (34.4) (45.5) 9.3 10.0

2012E 6.3 20.6 40.1 (20.3) 25.2 (8.7) 0.6 2.1 (58.3) - 15.1

2013E 8.4 19.6 36.8 (8.2) 23.9 (4.9) 3.5 6.4 (1.3) - 18.2

OPM (%) 2011 0.6 9.4 31.2 0.0 14.8 10.0 (1.0) 0.6 (1.5) 5.0 2.9

2012E 2.4 13.7 35.3 (7.4) 8.5 (11.2) 1.7 3.0 (5.0) 5.0 4.6

2013E 2.7 14.2 34.4 (0.5) 8.0 (5.9) 2.8 3.8 1.4 6.4 5.6

EPS Growth (%) 2011 적자 (16.0) 82.0 적자 58.8 (65.1) 적자 적자 적자 (37.6) (48.4)

2012E 흑자 61.5 56.2 적자 (60.1) 적자 흑자 흑자 적자 23.0 66.7

2013E 43.2 16.5 20.7 적자 (6.0) 적자 1,532.7 196.4 적자 29.3 27.9

참고: 2012년 9월 4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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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6

3. 스마트폰 시각 변화

스마트폰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은 경계 대상이다. LG전자의 경우, 옵티머스2X, 블랙, 옵티

머스LTE, 옵티머스 LTE2까지 그 계보를 이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지난 2년간 전략

모델의 성적표는 고조되던 기대감에 반해 밋밋했다.

그러나, 이번 G폰은 이러한 과거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브랜드 discount를 해소시켜

줄 매우 중요한 상징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1차적으로 9월 말~10월 초 내수 초기 판

매량에 따라, 이러한 discount가 어느 정도 해소될 지 판가름 날 것이다. 적어도 국내 통

신 3사를 합쳐서 매일 1만대 이상은 개통되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들어온 이래 구매하고 싶을 정도의 디자인이 처음

선보여졌고, 적어도 하드웨어 아쉬움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제 LG전자 스마트폰

은 하드웨어 고민을 넘어, 자사의 차별화 포인트를 찾기 시작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성공 사례가 없다 보니, 신규 스마트폰이 중복되고, 그 결과 G폰이 주요 통신 사

업자들의 전략 모델로 채택되지 못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아이폰5 신모

델 사이클과 겹치는 것도 그러하다. 그럼에도, G폰은 앞서 언급한 디자인 차별화와 supply

chain의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LG전자의 단일 flagship 스마트폰 중에 누적 5백만대를

기대할 수 있은 첫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첫 히트 모델의 등장은 매우 중요하다. 갤럭

시S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공 사례의 학습 효과가 지속되는 삼성전자의 무선 사업이 그

대표적 사례다. 차기 전략 모델을 G시리즈로 이어가면서, top line growth와 수익성 모두

를 빠르게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G폰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내수와 해외 커버리지가 본격 시작되면 1Q13 무렵, G폰의 매출액 기여도는 약 27%로 흑

자 전환의 원동력으로 본다. 옵티머스, L시리즈도 분기별 점진적인 물량 확대가 가능해 보

여, 단말 매출액 growth는 다시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LTE(내수, 북미, 일본 중심) 스마

트폰 매출액이 단말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 3분기 37.6%에서, 1Q13에는 43.2%로

높아지면서 믹스 개선도 의미 있게 등장하리라 본다.

그림 4. Optimus G, G2의 판매량과 단말 매출액 기여도 그림 5. LG전자의 LTE 매출액과 동사 전체 단말 매출액 기여도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0.9

1.6

2 2.1

3

0

10

20

30

40

50

60

70

0

1

2

3

4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옵티머스 G, G2 판매량 (좌측) 매출액 기여도 (우측)

(백만대) (%)

0

10

20

30

40

50

60

0.0

0.2

0.4

0.6

0.8

1.0

1.2

1.4

1.6

2Q11 4Q11 2Q12 4Q12E 2Q13E 4Q13E

LTE 매출액 (좌측) 단말 매출액 기여도 (우측)

(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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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

표 3. 주요 스마트폰 성능 비교

Apple 삼성전자 LG Sony HTC

iPhone 5 Ativ S Galaxy Note 2 Galaxy S III Optimus G Optimus 4X Xperia T One X

출시일 10월 예정 4분기 예정 10월 예정 5월 9월 예정 6월 8월 5월

프로세서 Apple A6 Qualcomm

MSM8960 Exynos 4412 Exynos 4412

Qualcomm

APQ8064 Nvidia Tegra 3

Qualcomm

MSM8260 Nvidia Tegra 3

코어/클럭속도 Quad/1.2 GHz Dual/1.5 GHz Quad/1.6 GHz Quad/1.4 GHz Quad/1.5 GHz Quad/1.5 GHz Dual/1.5 GHz Quad/1.5 GHz

GPU 미정 Adreno 225 Mali 400 Quad Mali 400 Quad Adreno 320 ULP GeForce Adreno 225 ULP GeForce

디스플레이 In-cell IPS LCD Super

AMOLED

Super

AMOLED

Super

AMOLED True HD-IPS HD-IPS LCD TFT-LCD Super IPS LCD2

화면크기 (In) 4 4.8 5.5 4.8 4.7 4.7 4.55 4.7

해상도 (픽셀) 미정 720x1280 720x1280 720x1280 768x1280 720x1280 720x1280 720x1280

PPI 미정 306 267 306 320 312 323 312

카메라 (MP) 미정 8/1.9 8/1.8 8/1.9 13/1.3 8/1.3 13/1.3 8/1.3

저장공간 (GB) 16/32/64 16/32 16/32/64 16/32/64 16/32/64 16 16 32

메모리 (GB) 1GB 1 2 2 2 1 1 1

배터리 (mAh) 미정 2,300 3,100 2,100 2,100 2,150 1,850 1,800

무게 (g) 미정 135 180 133 145 133 139 130

크기 (mm) 미정 137.2x70.5x8.7 151.1x80.5x9.4 136.6x70.6x8.6 131.9x68.9x8.5 132.4x68.1x8.9 129.4x67.3x9.4 134.4x69.9x8.9

운영체제 iOS 6 MS Window 8 Android 4.1 Android 4.0 Android 4.0 Android 4.0 Android 4.0 Android 4.0

자료: 각 사 데이터, 삼성증권 추정

역시 고정비(연구 개발비)를 상쇄할 스마트폰 매출액 증가가 급선무다. 이미 2분기 기준으

로도 피처폰의 매출액 비중은 약 22%에 불과하며, 오는 4분기에는 17%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사실상 LG전자도 피처폰 적자의 악재를 자연스레 벗어났다고 볼 수 있다. LG

전자의 2007~2009년 분기 단말 매출액이 2.4~5.1조원이었고, 동 기간 단말 영업이익률

은 1.7~14.4%으로 안전지대 이상을 유지했다. 한편, 단말 사업이 크게 기울기 시작한

2010년 이래 현재까지도 LG전자는 사실상 R&D 인력비용을 포함한 단말 전체 고정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11년 이후 단말 매출액 감소는 R&D 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했고, 그 결과 구조적 적자 사업이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재료비 원가 경쟁력

은 애플, 삼성전자 다음이라고 할 수 있다.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에서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담당하는 재료비 비중은 약 60~70%에 이르기 때문에, R&D를 제외한 원가

경쟁력은 여타 2nd

tier 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G폰이 기대치에 부합한다면, 차기

전략 모델에서도 스마트폰 개발 및 성공 학습 효과가 크게 작용하여, 손익 개선 효과가 커

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LG전자의 단말 영업이익률은 분기별 단말 매출액이 2.5~3.0조

원인 2013년에 4~6%, 매출액이 3.0~3.5조원인 2014년에는 6~8%가 가능해 보인다.

그림 6. LG전자 단말사업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그림 7.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과 시장점유율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15)

(10)

(5)

0

5

10

15

20

0

1

2

3

4

5

1Q06 1Q07 1Q08 1Q09 1Q10 1Q11 1Q12 1Q13E 1Q14E

단말 매출액 (좌측) 단말 영업이익률 (우측)

(조원) (%)

0.3 0.9

1.3

3.9 4.1

6.2

4.4

5.5 4.9

5.8

6.8 7.7 7.6

8.6

9.6 10.1

0

1

2

3

4

5

6

0

2

4

6

8

10

12

1Q10 3Q10 1Q11 3Q11 1Q12 3Q12E 1Q13E 3Q13E

스마트폰 판매량 (좌측) 시장점유율 (우측)

(백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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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

유사한 인력과 단말 매출액을 보여주고 있는 HTC가 급격한 부진 가운데에서도 7~8% 영

업이익률을 창출하는 이유는 10년 가까운 스마트폰 개발 노하우와 스마트폰 브랜드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기 3조원 수준의 매출액을 창출하고 있기도 하다. 구조

조정 발표로, 고정비가 크게 줄어들겠지만, 2013년에도 매출액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이 경우 HTC의 손익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HTC는 초기 스마트폰 개척을 주도하

면서, 현재까지도 그 후광 효과를 누린다고 볼 때, 향후 1~2년 HTC가 내세울 차별화 포

인트는 약해 보인다. 스마트폰 개발 노하우와 브랜드력이 정체되고 있고, 근본적인 한계인

supply chain의 약점이 2013년 새삼 크게 부각될 것이다. 2013년에는 중저가 스마트폰의

급격한 수요 확대로, 각 제조사들은 부품 원가 경쟁력이 이들 생존에 초미의 관심사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LG전자가 향후 1~2년 후 HTC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적어도 그 전에 단말 사업의 손익 안정화 시나리오가 등장하는 것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 순위일 것이다.

그림 8. 단말 매출액: LG전자 vs HTC 그림 9.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vs 단말 매출액 기여도

자료: 각 사 데이터,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LG전자의 R&D 비용은 2007~2012년 동안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추정한다. 매출액 감

소로 R&D 비중이 2007년 9.3% 수준에서, 2012년에는 13.2%로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

액 회복이 예상되는 2013, 2014년에는 각 10.9%, 9.9%로 감소하며, 그 만큼의 단말 손

익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단말 매출액이 분기 4.0조원 이상 도달하기 전까지 현 RD 비용

이 증가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지난 2~3년간 손익 개선이 구조적으로 어려웠던 RD 비

용 딜레마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

그림 10. LG전자 단말사업의 1인당 매출액 vs 1인당 R&D 비용 그림 11. LG전자 단말사업 R&D 비용의 매출액 내 비중 vs 영업이익률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0

2

4

6

8

10

12

14

16

18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E

2013E

2014E

LGE 매출액 (좌측) HTC 매출액 (좌측)

(십억달러)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0

1

2

3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E 2013E 2014E

1인당 단말 매출액 (좌측) 1인당 R&D 비용 (우측)

(백만달러) (천달러)

(6)

(4)

(2)

0

2

4

6

8

10

12

0

2

4

6

8

10

12

14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E 2013E 2014E

R&D 비용 비중 (좌측) 영업이익률 (우측)

(%) (%)

0 1 1

4 4

6

4 6

5 6

7 8 8

9 10

10

8

12

13

14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

0

2

4

6

8

10

12

14

16

1Q10 1Q11 1Q12 1Q13E 1Q14E

스마트폰 판매량 (좌측) 단말 매출액 기여도 (우측)

(백만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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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원가 경쟁력이다. 현재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high-end 스마트폰

의 주요 재료비 항목을 분석해보면, 약 24~25%가 반도체, 20~21%가 디스플레이, PCB

부문 10~15%, 카메라 9~10%로 구성되어 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재료비에서, LG그룹

의 supply chain(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화학 등)이 담당하는 비중은 약 20~40%

로 추산된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고 해상도 경쟁으로 매년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LG supply으로부터의 구입 비용을 환산하면, 2012년 약 12억 달러에서 2013년 약 16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자체의 ASP 하락과 재료비 CI를 고려해야겠지만, 이론

적으로 스마트폰 ASP 하락폭 이상으로 연간 10%의 추가 재료비 CI효과를 반영한다면,

2013년 단말 사업부는 약 2,000억원의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Supply chain 부문

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HTC, Nokia, RIM 등은 이러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2013년에 새삼 부각될 것이다.

그림 12. LG전자 스마트폰 재료비

자료: 삼성증권 추정

1.0

3.3

4.3

5.6

6.9

0

1

2

3

4

5

6

7

8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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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0

단말 숙제도 많아

LG전자 단말 사업의 아킬레스건은 여전히 미국(특히 1위 사업자 Verizon) 의존도가 높다

는 점이다. 2007~2008년 단말 호황기 시절 Verizon은 LG전자 단말 전체 이익의 60%

이상을 설명해 줬다. 비 정상적인 의존도였다. 현재 Verizon내 LG전자 스마트폰의 시장점

유율은 5~7% 수준에 그쳐, 2006~2009년 35~44% 수준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낮아

진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Verizon내 LG전자의 입지는 줄어들 대로 줄어들어, 더 이상 잃

어 버릴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LG전자가 2000년 이후 단말 사업을 영위하면서, high-end 단말로 대 물량을 창출해 본

경험은 북미 3대 통신 사업자(Verizon, AT&T, Sprint) 외에 없을 정도다. 애플과 삼성전

자가 독식하는 시장에서, 여전히 아이폰5에 집중하려는 미국 사업자들의 의지를 볼 때, LG

전자가 대 물량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이들의 눈높이를 끌어 올리

는 수 밖에 없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

G폰도 특정 사업자 내 히트 모델을 기대하긴 어렵기 마찬가지다. 반대로 내수, 미국, 일본,

유럽 순차적으로 판매 돌입하면서, 다수의 사업자 내 고른 물량을 창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향후 1년 간 LG전자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이러한 시나리오가 반복되면서,

스마트폰 브랜드 재건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지금 LG전자 스마트폰에서 모멘텀을 찾고자 하는 시장의 눈높이는 과거

Verizon의 향수를 기대하는 정도가 아니다. 일단, G폰 및 향후 전략 모델의 소비자 반응이

이전 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확신만을 준다면, 그 자체가 바닥을 벗어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는가?

그림 13. LG전자 핸드셋 판매의 북미시장 의존도

자료: 삼성증권 추정

4455

64

81

101

119 117

88

54 5762

2226 25 29

37 40 3632

23 23 24

0

20

40

60

80

100

120

140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E 2013E 2014E

글로벌 판매량 북미시장 판매량

(백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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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1

4. 전사 어닝 전망

2013년 연결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 55.9조원(y-y +7.9%), 1.7조원(y-y

+62.3%), 1.3조원(y-y +98.2%)으로 전망한다. 순이익 증가폭이 더 높은 것은 자회사

(LG디스플레이) 손익 개선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높은 y-y growth는 대부분 단말 사업

부의 이익 개선을 가정하여, 반영했기 때문이다.

LG전자 어닝의 변수는 크게 1) 단말 사업부의 손익 개선폭과 2) 환율 효과라고 본다. 환

율 효과는 크게 원/달러, 유로/달러의 움직임에 좌우되는데, 현 수준에서 환율 변화에 대해

서는 중립적으로 가정했다.

TV와 가전(생활가전+에어컨)의 실적 변동은 크게 1) 경쟁사들의 회복 여부 2) 매크로

변수에 연동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TV에 있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선행적인 기술

(OLED TV)개발과 마케팅 차별화를 무기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더 벌릴 것으로 본다.

가전은 경쟁 환경 보다는 주택지표(생활가전)과 계절(에이콘)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 변수 역시 중립적으로 가정했다.

표 4. LG전자 실적 컨센서스 비교

(십억원) 2012E 2013E

변경 후 변경 전 컨센서스 변경 후 변경 전 컨센서스

매출액 51,810 55,350 52,196 55,864 63,143 55,280

영업이익 1,034 993 1,276 1,679 1,197 1,557

순이익 664 747 821 1,316 877 1,245

자료: LG전자, FnGuide, 삼성증권 추정

표 5. LG전자 실적 전망 (변경 후)

(십억원)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1 2012E 2013E

매출액 13,160 14,385 12,897 13,814 12,228 12,859 12,879 13,845 13,042 14,097 14,104 14,621 54,257 51,810 55,864

HE 5,719 5,819 5,740 6,626 5,330 5,478 5,764 6,460 5,606 5,942 5,936 6,737 23,903 23,032 24,222

MC 2,909 3,246 2,762 2,775 2,497 2,321 2,403 2,885 2,718 2,844 3,161 3,068 11,693 10,107 11,791

핸드셋 2,852 3,200 2,689 2,695 2,452 2,286 2,328 2,803 2,672 2,808 3,083 2,983 11,436 9,869 11,546

HA 2,607 2,801 2,695 2,978 2,536 2,875 2,875 3,011 2,634 2,943 2,975 3,132 11,081 11,297 11,684

AC 1,233 1,660 1,006 687 1,218 1,475 1,092 707 1,262 1,506 1,127 733 4,585 4,492 4,628

영업이익 131 158 (32) 23 448 349 211 26 514 549 431 186 280 1,034 1,679

HE 113 98 89 122 217 216 192 143 229 218 189 92 422 768 728

MC (101) (54) (139) 12 39 (57) (35) (26) 87 132 168 166 (281) (78) 553

핸드셋 (101) (55) (140) 10 35 (59) (40) (26) 85 130 164 165 (286) (90) 544

HA 102 59 74 71 152 165 82 66 153 171 100 84 306 465 509

AC 34 60 2 (38) 81 70 22 (7) 85 73 24 (7) 57 166 175

참고: IFRS 연결회계기준 적용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표 6. LG전자 실적 전망 (변경 전)

(십억원)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1 2012E 2013E

매출액 13,160 14,385 12,897 13,814 12,228 14,587 13,803 14,733 14,221 16,121 16,008 16,793 54,257 55,350 63,143

HE 5,719 5,819 5,740 6,626 5,330 6,599 6,499 7,380 7,095 7,594 8,044 8,584 23,903 25,808 31,316

MC 2,909 3,246 2,762 2,775 2,497 2,557 2,722 2,907 2,396 2,600 2,955 3,352 11,693 10,683 11,302

핸드셋 2,852 3,200 2,689 2,695 2,452 2,510 2,647 2,825 2,349 2,551 2,877 3,267 11,436 10,433 11,045

HA 2,607 2,801 2,695 2,978 2,536 2,998 2,805 2,953 2,634 3,181 2,975 3,132 11,081 11,292 11,922

AC 1,233 1,660 1,006 687 1,218 1,754 1,064 744 1,309 1,921 1,168 815 4,585 4,780 5,213

영업이익 131 158 (32) 23 448 370 217 (42) 396 396 341 63 280 993 1,197

HE 113 98 89 122 217 263 223 171 217 198 215 108 422 875 738

MC (101) (54) (139) 12 39 (58) (69) (120) (40) (1) 40 28 (281) (208) 27

핸드셋 (101) (55) (140) 10 35 (59) (70) (121) (42) (2) 39 26 (286) (214) 21

HA 102 59 74 71 152 128 80 65 171 151 100 84 306 424 507

AC 34 60 2 (38) 81 88 32 (7) 89 98 36 (7) 57 193 215

참고: IFRS 연결회계기준 적용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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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

표 7. LG전자 MC 사업부 주요 가정치 (변경 후)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1 2012E 2013E

출하량 (백만대) 13.7 13.1 13.3 14.2 13.1 14.1 14.6 15.1 88.1 54.3 56.9

스마트폰 5.2 5.8 6.8 7.7 7.6 8.6 9.6 10.1 19.7 25.5 35.9

3G 스마트폰 4.2 4.2 4.6 5.4 5.1 5.8 6.4 6.1 19.2 18.4 23.4

LTE 스마트폰 1.0 1.6 2.2 2.3 2.5 2.8 3.2 4.0 0.5 7.1 12.5

피처폰 8.5 7.3 6.5 6.5 5.5 5.5 5.0 5.0 68.4 28.8 21.0

ASP (미달러) 158 151 154 175 185 181 192 180 119 160 184

스마트폰 303 267 249 276 279 262 263 241 263 272 260

3G 스마트폰 270 227 200 210 210 190 190 170 258 225 189

LTE 스마트폰 440 370 350 430 420 410 410 350 500 393 393

피처폰 70 60 55 55 56 55 55 55 76 61 55

매출액 (백만달러) 2,168 1,985 2,048 2,481 2,429 2,553 2,803 2,712 10,511 8,681 10,497

스마트폰 1,573 1,547 1,690 2,123 2,121 2,250 2,528 2,437 5,185 6,933 9,336

3G 스마트폰 1,133 955 920 1,134 1,071 1,102 1,216 1,037 4,935 4,142 4,426

LTE 스마트폰 440 592 770 989 1,050 1,148 1,312 1,400 250 2,791 4,910

피처폰 595 438 358 358 308 303 275 275 5,214 1,748 1,161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표 8. LG전자 MC 사업부 주요 가정치 (변경 전)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1 2012E 2013E

출하량 (백만대) 13.7 14.4 15.6 17.0 16.2 17.4 18.7 20.7 88.1 60.7 73.0

스마트폰 5.2 6.1 7.0 8.5 6.4 7.3 9.1 11.1 19.7 26.8 33.8

3G 스마트폰 1.0 1.5 2.0 2.0 2.0 2.5 3.0 4.0 0.5 6.5 11.5

LTE 스마트폰 4.2 4.6 5.0 6.5 4.4 4.8 6.1 7.1 19.2 20.3 22.3

피처폰 8.5 8.3 8.6 8.5 9.9 10.1 9.6 9.7 68.4 33.9 39.2

ASP (미달러) 158 158 154 151 132 133 140 143 119 155 137

스마트폰 303 286 270 244 249 241 229 221 263 276 235

3G 스마트폰 440 410 370 355 355 340 330 310 500 394 334

LTE 스마트폰 270 245 230 210 200 190 180 170 258 239 185

피처폰 70 65 60 58 56 55 55 55 76 63 55

매출액 (백만달러) 2,168 2,282 2,406 2,568 2,136 2,319 2,616 2,970 10,399 9,424 10,041

스마트폰 1,573 1,742 1,890 2,075 1,584 1,766 2,088 2,439 5,185 7,280 7,876

3G 스마트폰 440 615 740 710 710 850 990 1,240 250 2,505 3,790

LTE 스마트폰 1,133 1,127 1,150 1,365 874 916 1,098 1,199 4,935 4,775 4,086

피처폰 595 540 516 493 552 553 528 532 5,214 2,144 2,164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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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3

표 9. 주요 업체별 스마트폰 판매량과 점유율

(백만대, %)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0 2011 2012 E 2013E

판매량 전체 103 111 120 157 145 146 148 185 162 167 174 220 303 490 625 722

y-y 86 73 46 55 41 32 24 18 11 14 17 19 71 62 28 15

삼성전자 13 19 28 37 44 49 54 55 53 59 65 66 24 96 202 242

애플 19 20 17 37 35 26 23 52 44 33 29 65 48 93 136 170

노키아 24 17 17 20 12 10 8 9 8 8 9 10 100 77 39 34

HTC 10 12 13 10 7 9 9 10 8 9 10 11 25 45 35 38

RIM 14 13 12 14 12 8 7 6 5 5 5 5 49 53 32 20

LG전자 4 6 4 6 5 6 7 8 8 9 10 10 6 20 25 36

모토로라 4 5 5 5 5 5 5 7 6 6 6 8 14 19 22 25

소니 4 5 6 6 6 7 8 9 7 9 9 10 7 21 29 34

ZTE 1 3 4 5 5 6 7 7 6 7 8 8 0 13 24 29

Huawei 2 3 5 7 5 7 8 8 6 8 9 10 2 17 27 33

점유율 삼성전자 12 17 23 23 30 33 36 30 33 35 37 30 8 20 32 34

애플 18 18 14 24 24 18 16 28 27 20 17 29 16 19 22 24

노키아 24 15 14 13 8 7 5 5 5 5 5 4 33 16 6 5

HTC 9 11 11 6 5 6 6 5 5 6 6 5 8 9 6 5

RIM 14 12 10 9 8 5 5 3 3 3 3 2 16 11 5 3

LG전자 4 6 4 4 3 4 5 4 5 5 6 5 2 4 4 5

모토로라 4 4 4 3 4 3 3 4 4 3 3 3 5 4 3 3

소니 4 4 5 4 4 5 5 5 4 5 5 4 2 4 5 5

ZTE 1 2 3 3 3 4 4 4 3 4 4 4 0 3 4 4

Huawei 2 3 4 4 4 4 5 4 4 5 5 4 1 3 4 5

자료: 삼성증권 추정

표 10. 주요 지역별 스마트폰 판매량과 연간성장률

(백만대, %)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0 2011 2012 E 2013E

판매량 전체 103 111 120 157 145 146 148 186 160 165 172 220 303 490 625 722

북미 23 27 25 34 26 26 25 36 27 26 25 38 74 109 112 116

서유럽 21 23 22 30 28 27 26 32 29 29 27 34 73 96 113 119

동유럽 7 6 7 10 9 10 10 12 10 11 11 13 18 29 40 45

아시아 39 40 50 61 62 63 67 81 73 75 84 105 96 190 273 337

(중국) 16 15 24 32 32 30 33 42 38 39 42 55 47 88 138 174

(한국) 4 4 5 5 5 5 5 5 5 5 5 5 13 18 20 21

중남미 7 8 9 13 13 12 12 16 15 15 15 19 21 36 53 63

기타 6 8 7 9 7 8 8 10 8 9 10 12 21 30 34 38

연간성장률 전체 86 73 46 55 41 32 23 18 10 13 17 19 74 62 27 15

북미 73 70 19 40 13 (4) (3) 7 1 2 3 5 53 46 3 3

서유럽 68 53 10 17 34 21 15 6 2 5 7 5 86 31 18 5

동유럽 176 70 30 42 30 72 50 15 9 12 12 12 114 63 38 11

아시아 102 92 98 99 58 58 36 32 17 20 25 30 67 98 44 24

(중국) 81 51 83 116 97 100 40 30 20 30 25 30 68 86 57 26

(한국) 67 40 45 28 25 20 6 2 4 2 2 2 0 43 12 3

중남미 64 93 70 72 97 50 35 22 15 22 20 21 136 74 45 20

기타 67 47 32 41 20 8 15 7 10 7 17 21 78 44 12 14

자료: 삼성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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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14

표 11. 주요 업체별 핸드셋 판매량과 점유율

(백만대, %)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0 2011 2012 E 2013E

판매량 전체 356 358 393 444 370 379 413 466 392 404 443 500 1,360 1,551 1,627 1,740

y-y 19 12 15 11 4 6 5 5 6 7 7 7 6 7 5 7

삼성전자 69 74 90 95 93 99 110 120 105 112 125 135 280 327 421 476

애플 19 20 17 37 35 26 23 52 44 33 29 65 48 93 136 170

노키아 109 89 107 114 83 84 86 95 86 87 89 98 453 417 347 360

HTC 10 12 13 10 7 9 9 10 7 9 10 11 25 45 35 37

RIM 14 13 12 14 12 8 7 6 5 5 5 5 49 53 32 20

LG전자 25 25 21 18 14 13 14 16 13 14 15 15 117 88 56 62

모토로라 9 11 12 11 9 11 12 12 10 12 13 13 37 42 43 47

소니 8 8 10 9 8 9 9 10 8 9 9 10 43 34 35 36

ZTE 15 20 19 24 20 24 23 29 22 27 26 34 51 78 95 109

Huawei 9 14 14 16 11 17 17 20 12 19 20 22 31 54 64 73

기타 66 69 74 88 73 76 99 90 73 73 97 83 0 0 0 0

점유율 삼성전자 19 21 23 21 25 26 27 26 27 28 28 27 21 21 26 27

애플 5 6 4 8 9 7 6 11 11 8 7 13 3 6 8 10

노키아 30 25 27 26 22 22 21 20 22 21 20 20 33 27 21 21

HTC 3 3 3 2 2 2 2 2 2 2 2 2 2 3 2 2

RIM 4 4 3 3 3 2 2 1 1 1 1 1 4 3 2 1

LG전자 7 7 5 4 4 3 3 3 3 3 3 3 9 6 3 4

모토로라 3 3 3 2 2 3 3 3 2 3 3 3 3 3 3 3

소니 2 2 2 2 2 2 2 2 2 2 2 2 3 2 2 2

ZTE 4 5 5 5 5 6 5 6 6 7 6 7 4 5 6 6

Huawei 3 4 4 4 3 4 4 4 3 5 4 4 2 3 4 4

기타 19 19 19 20 20 20 24 19 19 18 22 17 16 19 21 19

자료: 삼성증권 추정

표 12. 주요 지역별 핸드셋 판매량과 연간성장률

(백만대, %)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E 4Q12E 1Q13E 2Q13E 3Q13E 4Q13E 2010 2011 2012 E 2013E

판매량 전체 356 358 393 444 370 379 413 466 392 404 443 500 1,360 1,551 1,627 1,740

북미 47 49 49 53 42 47 48 55 44 49 50 58 194 198 191 201

서유럽 44 42 44 53 44 44 47 54 46 49 52 59 200 183 189 206

아시아 159 152 172 193 171 167 184 206 183 178 197 220 551 674 728 778

중남미 42 51 52 59 45 54 54 62 47 56 60 68 164 204 214 231

동유럽 24 22 26 32 23 22 27 32 24 23 28 34 101 104 104 110

기타 41 43 50 55 45 45 53 58 48 48 56 62 150 189 200 214

연간성장률 전체 19 12 15 11 4 6 5 5 6 7 7 7 16 14 5 7

북미 8 6 (5) (0) (11) (4) (2) 3 5 5 5 5 3 2 (3) 5

서유럽 2 (6) (11) (15) 0 5 7 1 5 10 10 10 10 (8) 3 9

아시아 29 15 25 21 8 10 7 7 7 7 7 7 17 22 8 7

중남미 29 28 23 18 6 5 5 5 5 5 10 10 31 24 5 8

동유럽 16 (0) (1) 1 (4) 3 2 1 5 5 5 6 28 3 1 5

기타 14 21 45 24 9 5 5 5 7 7 7 7 20 26 6 7

자료: 삼성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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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15

포괄손익계산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010 2011 2012E 2013E 2014E

매출액 55,754 54,257 51,810 55,864 61,417

매출원가 43,453 42,058 39,258 41,833 45,642

매출총이익 12,301 12,199 12,552 14,031 15,775

(매출총이익률, %) 22 22 24 25 26

판매 및 일반관리비 12,213 11,856 11,518 12,351 13,515

영업이익 176 280 1,034 1,679 2,260

(영업이익률, %) 0 1 2 3 4

순금융이익 (154) (228) (205) (184) (176)

순외환이익 0 0 0 0 0

순지분법이익 0 0 0 0 0

기타 412 (451) 0 (0) 0

세전이익 435 (399) 830 1,495 2,084

법인세 0 33 166 179 313

(법인세율, %) 0 (8) 20 12 15

순이익 1,282 (433) 664 1,316 1,771

(순이익률, %) 2 (1) 1 2 3

영업순이익* 385 (460) 720 1,428 1,922

(영업순이익률, %) 1 (1) 1 3 3

EBITDA 1,878 1,031 2,696 3,416 4,063

(EBITDA 이익률, %) 3 2 5 6 7

EPS(연결기준) (원) 7,743 (2,611) 3,670 7,277 9,794

수정 EPS (원)** 2,327 (2,776) 3,983 7,896 10,627

주당배당금 (보통, 원) 200 200 200 200 200

주당배당금 (우선, 원) 250 250 250 250 250

배당성향 (%) 2.7 (7.9) 5.1 2.6 1.9

현금흐름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9 1,730 2,784 2,815 3,174

순이익 1,282 (433) 664 1,316 1,771

유·무형자산 상각비 1,290 1,202 1,662 1,736 1,803

순외환관련손실 (이익) 0 0 0 0 0

지분법평가손실 (이익) 0 0 0 0 0

Gross Cash Flow 3,130 3,300 2,426 (2,356) 3,661

순운전자본감소 (증가) (2,640) (1,060) 254 (421) (577)

기타 (394) (359) 0 0 0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 (1,670) (2,452) (1,815) (2,433) (2,497)

설비투자 (1,423) (1,752) (1,895) (1,826) (1,836)

Free cash flow (1,415) (22) 889 989 1,338

투자자산의 감소(증가) 230 (131) (118) (158) (212)

(배당금***)

기타 (477) (569) 198 (449) (448)

재무활동에서의 현금흐름 1,221 1,161 (614) 822 658

차입금의 증가(감소) 1,528 228 (747) 988 813

자본금의 증가 (감소) 1 975 0 0 0

배당금 (308) (43) (37) (37) (37)

기타 0 0 171 (129) (117)

현금증감 (480) 401 356 1,204 1,336

기초현금 2,424 1,944 2,345 2,701 3,905

기말현금 1,944 2,345 2,701 3,905 5,241

참고: * 일회성 항목 제외

** 완전 희석, 일회성 항목 제외

*** 지분법증권으로부터의 배당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재무상태표

12월 31일 기준 (십억원)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유동자산 16,515 15,783 15,695 17,821 20,436

현금 및 현금등가물 1,944 2,345 2,701 3,905 5,241

매출채권 7,002 6,753 6,448 6,953 7,644

재고자산 5,872 4,947 4,724 5,094 5,600

기타 1,696 1,738 1,822 1,869 1,951

비유동자산 15,804 16,875 16,945 17,594 18,205

투자자산 6,351 6,035 6,153 6,311 6,523

(지분법증권) 6,008 5,603 5,603 5,603 5,603

유형자산 6,500 7,290 7,961 8,431 8,813

무형자산 763 1,036 895 820 778

기타 2,189 2,514 1,935 2,031 2,090

자산총계 32,318 32,658 32,640 35,415 38,641

유동부채 15,317 14,215 12,454 13,056 13,857

매입채무 5,824 5,487 5,239 5,649 6,211

단기차입금 3,327 1,673 1,598 1,723 1,894

기타 유동부채 6,166 7,054 5,616 5,683 5,752

비유동부채 4,142 5,296 6,088 6,985 7,679

사채 및 장기차입금 3,184 4,257 5,090 5,953 6,594

기타 장기부채 958 1,038 998 1,032 1,085

부채총계 19,459 19,510 18,542 20,041 21,536

지배주주지분 12,644 12,894 13,900 15,288 17,169

자본잉여금 1,982 2,862 2,862 2,862 2,862

이익잉여금 10,108 9,500 10,183 11,574 13,459

기타 (255) (371) (48) (52) (55)

자본총계 12,860 13,148 14,098 15,374 17,105

순부채 5,164 4,940 3,844 3,616 3,078

주당장부가치 (원) 72,081 65,855 72,226 80,346 91,027

재무비율 및 주당지표

12월 31일 기준 2010 2011 2012E 2013E 2014E

증감률 (%)

매출액 (23.6) (2.7) (4.5) 7.8 9.9

영업이익 (95.5) 58.8 269.0 62.4 34.6

세전이익 (86.3) 적전 흑전 80.2 39.3

순이익 (84.4) 적전 흑전 98.3 34.6

영업순이익* (79.7) 적전 흑전 98.3 34.6

EBITDA (75.6) (45.1) 161.4 26.7 19.0

수정 EPS** (80) 적전 흑전 98 35

비율 및 회전

ROE (%) 8.5 (3.3) 4.9 8.9 10.9

ROA (%) 3.3 (1.3) 2.0 3.9 4.8

ROIC (%) 1.0 1.7 4.6 7.8 9.5

순부채비율 (%) 40.2 37.6 27.3 23.5 18.0

이자보상배율 (배) 2.5 (0.5) 3.4 5.4 6.4

매출채권 회수기간 (일) 48.3 46.3 46.5 43.8 43.4

매입채무 결재기간 (일) 39.8 38.0 37.8 35.6 35.2

재고자산 보유기간 (일) 40.9 36.4 34.1 32.1 31.8

Valuations (배)

P/E 45.6 (24.6) 17.1 8.6 6.4

P/B 1.5 1.0 0.9 0.8 0.7

EV/EBITDA 11.3 15.9 5.7 4.4 3.6

EV/EBIT 36.1 (96.1) 14.8 9.0 6.5

배당수익률 (보통, %) 0.3 0.3 0.3 0.3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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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4

LG전자

16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9월 3일 현재 LG전자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의 발행자 및 유동성공급자 입니다.

- 당사는 9월 3일 현재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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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목표주가 변경 추이

최근 2년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TP) 변경

일 자 2010/9/29 10/5 10/21 2011/1/27 7/7 10/25 11/3 2012/5/24 6/29 9/4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BUY HOLD BUY HOLD BUY

TP (원) 140,000 130,000 130,000 150,000 110,000 90,000 67,000 85,000 70,000 100,000

투자기간 및 투자등급: 삼성증권은 기업 및 산업에 대한 투자등급을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기업

BUY★★★ (매수★★★)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30% 이상 그리고 업종 내 상대매력도가 평균 대비 높은 수준

BUY (매수)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0% ~ 30%

HOLD (중립)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0%~ 10% 내외

SELL (매도)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0% ~-30%

SELL★★★ (매도★★★)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30% 이하

※ 2010년 10월 21일부터 당사 투자등급이 (BUY★★★, BUY★★☆, BUY★☆☆, HOLD, SELL)에서 (BUY★★★, BUY, HOLD, SELL, SELL★★★)로

변경되었습니다.

산업

OVERWEIGHT(비중확대)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5% 이상 상승 예상

NEUTRAL(중립)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과 유사한 수준(± 5%) 예상

UNDERWEIGHT(비중축소)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5% 이상 하락 예상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160,000

10년 9월 11년 3월 11년 9월 12년 3월 12년 9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