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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정희 하나 수련에 대한 생각 정리 자기와의 싸움에서 세상만들기로 나아가기 . - 수련과의 인연 . 수련과 교육 . 수련과 세기 세상만들기 . 21 내가 수련을 접한 것은 년 봄이었다 당시 나는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상태였고 수련도 1992 . 육체적 건강 관리에 좋은 매체라는 정도에서 접근하였다 수련을 하면서 육체적 건강을 회 . 복했음은 물론 서서히 내 사고방식 생활에 변화가 오기 시작하였다 내 체험으로 수련에는 , . 개인적 건강은 물론 사회적 건강의 기초로도 작용할 수 있는 몇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 바로 이런 점들은 나로 하여금 세기를 사람 내음나는 세상으로 새롭게 판짜보고자 할 때 21 , 수련이 이같은 세상만들기의 초석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하게 하는 바이다 나는 이 글 . 에서 우선 수련이 나와 나의 가족생활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정리해보면서 마지막으로 이 , 같은 자기체험적인 변화가 어떻게 세기의 세상만들기로 연결되는가의 문제까지 생각해보 21 고자 한다 내가 이같은 글의 구성 방식을 택하는 것은 수련은 먼저 자기와 자기의 생활을 . 마주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마주함은 사회성으로부터 단절된 원자론적인 사색은 아 . 니다 애초에 공사이분법은 서구 가부장 남성 엘리트들의 각본이고 모든 존재 생명은 전방 . / 위적으로 타 존재 생명과 연결되어 있고 내 속에 나와 타자들의 총체를 담고 있는 우주이고 / 따라서 존재 생명 하나 하나는 모두가 중심이기 때문이다 / . 하나 수련에 대한 생각 정리 자기와의 싸움에서 세상만들기로 나아가기 . - 수련은 첫째로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동시적으로 몸이 건강해지는 만큼 정신도 건강하게 한 수련을 하면서 몸과 정신이 하나라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체험으로 증명된다 이런 면 . . 에서 수련은 신비주의가 아닌 철저한 경험적 증명주의라고 말할 수 있다 한의에서는 통즉 . 불통 이라는 말을 쓴다 기의 원활한 흐름이 막혀있는 경락 혈이 뚫리는 그만큼 ’( ) . , 痛卽 不通 건강해지고 신체 기능이 민활하게 기능하는 그만큼 객관적인 사고력도 증대되는 것이다 , . 증대되는 사고력 객관적 사고력은 수련에서는 우선 자기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성찰력의 , 신장으로 체험된다 이 점이 수련이 다른 사회과학적 이데올로기 비판과 뚜렷한 선을 긋게 . 되는 점이다 우리는 파쇼에 대응해 온 몸을 바쳐 싸우면서도 자신이 파쇼의 축소판인 사람 . 들을 많이 보아왔고 이런 것은 소설의 주제가 되기도 했다 사회과학적인 이론 분석에서는 . 모순투성이의 체제를 지탱해주고 있는 체제의 닮은 꼴로서의 자기 성찰은 탐구되지 않는다. 허위의식 이니 즉자적 의식 이니 해서 주체의 피동성 노예성을 문제삼는 범주는 있으나 이 , 역시 자기 밖의 사회체제에 대한 비판의식을 갖느냐 못갖느냐가 기준일 뿐 자신에게 비판 , 의 메스를 들이대는 기능은 하지 못한다. 그러나 수련은 수련에 입문하는 순간부터 자기와의 싸움이다 한시간 시간 . 30 , , 3 ,

수련과 21세기 세상 만들기 (200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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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생각 리 싸움에 상만들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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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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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슴 강시 사리에 지 도량 어진다( ) : .

웅 곰 간 시 강직 도 진다( ) : .

원 원 신 견고 게 여 지 고 진다( ) : .

개 심 과 몸 강 시 포 생 고 겸 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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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실질 욱 리 상 룩 고 는 사 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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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 귤 가 만들어낸 게 니었다 만 우지 열매 매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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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귤 훈’, , 9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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