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16 무중력지대 G밸리 Annual Report

Embed Size (px)

Citation preview

발 행

발행일

총 괄

콘텐츠

디자인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2017년 2월 24일

임병훈

권미정. 권진영. 문현우. 박주로. 박지현. 이아름

임덕균. 전지

무중력지대 G밸리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하는 기업 ㈜프로젝트노아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운영합니다.

2016 사업개요

공간 소개

무중력지대G밸리의 청년들

CONTENTS항해의 서(序]

01

03

07

05

15

16

비전 2017

동행 | 함께한 동료들

청년 활동 기반

조성 및 지원

청년일터 문화개선

프로젝트

무중력지대

공간운영

무중력투어

01

02

03

+

일하는 청년들의활력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입니다!

항해의

01

항해의 서(序]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쉼과 위로가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단순히 좋은 공간을 넘어

일터 청년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7만 명의 이용자와

2천 명이 넘는 청년들의 참여가 가능성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야근, 저임금, 성장 없는 일상… 갖가지 무거운 중력이 개인을 짓누릅니다.

새로운 삶을 꿈꾸기도, 조금의 여유도 찾기 힘듭니다. 그런 현실 속에

'위로와 힘이 되는 공간'이라고 말씀하신 여러분의 격려 덕에,

무중력지대 G밸리는 일터에 꼭 필요한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삶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공유공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중력을 벗어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여유와 쉼,

협동과 성장을 경험하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청년 누구나 주인이 되는

공유공간이 되겠습니다.

청년에게 일터는 마을과 같습니다. 일터 문화가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일터 문화를

바꾸는 일터삶터 프로젝트를 지속합니다. 본격적으로 일터의 문화를

개선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일터를 삶터로 바꾸는 활력을 만들어낼 것

입니다.

G밸리에는 10만 명이라는 청년근로자가 있습니다. 1만여 개의 작은

회사가 존재합니다. 구로·금천 지역은 이제서야 청년활동의 씨앗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일터와 청년활동에서 소외된 이 지역의 변화를 위해

무중력지대의 건강한 지속을 이어가겠습니다.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무중력지대 G밸리 센터장 박주로

항해의

02

공간 소개

방명록

공간

소개

03

공유부엌

함께 요리하고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기는 공간

상상지대

다양한 책들로

무한 상상을 펼치는 공간

협력지대

일하고 공부하는 소규모

청년들의 코워킹 공간

회의실

소규모 독립공간

창의지대

강연, 상영회, 게임 등이

가능한 다용도 공간

휴식지대

업무에 지친 청년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

무중력지대는 존재 자체만으로 청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됩니다! 서울 시내 다른 지역에도 무중력지대가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

G밸리에 와서 취업준비를 하면,

공간 자체가 주는 긍정적인 느낌

덕분에 온몸으로 살아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서 직장인들의 삶이 단조롭지 않길 바래요 ^_^

전국적으로 더 확대되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이 없어 궁한(ㅠㅠ) 청년

들을 위한 무료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힘들고 외로울 때

따뜻한 안식처,

무중력지대.

항상 감사합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세요! Happy

New year~☆

174 50

5442,180

1,338 6,462

(▲1,276)

(▲668) (▲2,451)

(▲173)

자체 진행 프로그램 123회 +공간 대관 프로그램 421회

자체 진행 프로그램 기준

일일 평균 방문자 수 외부기관 견학 횟수

청년활동 진행 횟수청년활동 참가자 수

지인(G人) 멤버십 페이스북 팔로워

'16년 하반기 평일 기준 '16년 사전 공식 요청 기준

한눈에 보는 2016년

멤버십 & SNS

누적 공간 방문자 수

2015년 30,214명, 2016년 41,041명

(▲ 10,827)

한눈에

보는

2

0

1

6

04

창의지대

강연, 상영회, 게임 등이

가능한 다용도 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의 청년들

당신의 나이는?

보통이다4% 매우 그렇지 않다

1%

조금 그렇지 않다0%

프리랜서 10%

취업준비생 10%50대 1%

공무원 준비생/기타 13% 기타4%

회의/외부 미팅8%

자영업 2%

40대 3%

청년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공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G밸리(구로/가산디지털단지)에

어떤 공간이 더 생기면 좋을까요?

조사 기간|16. 12. 7 - 16. 12. 16

조사 대상|공간 이용자 159명

현재 하시는 일은? 공간 이용 목적은?

20대

58%

매우 그렇다

84%

조금 그렇다

11%

여가공간24%

자연공간21%

주거공간19%

문화공간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36%

휴식/식사

26%

스터디, 동호회 등 모임

26%

자기계발19%

개인업무17%

직장인

(금천/가산)

37%대학생12%

30대38%

직장인(기타 지역)

16%

무중력지대

G밸리의

청년들

05

Q. 무중력지대 G밸리에 있으면 어떤 기분/느낌이 드나요?

Q. 무중력지대 G밸리가 만족스러운 이유는?

"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

" 청년들에게 휴식과 도전을 적극 뒷받침 해줘서. "

"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이 많다. 잠을 잘 수 있다. "

" 공간 자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아요. 보통 카페

아니면 도서관을 가게 되는데 강제적인 음료 주문, 노트북존의

부족 등의 이유로 많이 불편했어요. "

" 비용이 안 들고 누구나 부담없이 편하게 쓸 수 있어서. "

" 자유로우면서 규칙을 준수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좋습니다. "

Q. 무중력지대 G밸리가 불만족스러운 이유는?

" 집에서 멀다. 약간 좁다. "

" 독립된 공간이 더 있으면 좋겠다. "

" 교통 및 찾기 어려움, 토요일에 주변 상권이 없어서

사용시 어려움 있음. "

" 협력지대 책상이 너무 좁다... "

" 환기가 안돼요. "

" 자리가 너무 없어요. "

" 시끌벅적해서. "

무중력지대 G밸리의 이용 만족도는?

06

무중력지대

G밸리의

청년들

22.6%

무중력지대 G

밸리

소개

05

2016 사업개요

2

0

1

6

사업개요

07

•지대로 투표합시다!

•무중력 유니버스 : 존재의정원

•상상책방

•G밸리 아트 유니브

03 무중력지대 공간 운영

•청년 커뮤니티 '지음'

•지역청년을 만나다, 지역공간을 말하다

• 안테나 탐사대

01 청년 활동 기반 조성 및 지원

무중력지대 G

밸리

소개

05

2

0

1

6

사업개요

08

•무중력 게임존

•19금 게시판

•사표를 날려라

•○○○ 영화제

•1+1 당 타임

• 10초 초상화

무중력투어

•청년문제 발굴조사 인터뷰

•일터삶터 프로젝트

- 강연테라피

- 워크토크숍

- 그린딜리버리

02 청년일터 문화개선 프로젝트

01 청년 활동 기반 조성 및 지원

사업배경

사업내용

일터에서 청년들은 수많은 문제를 마주하지만,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렵고 소진되기 쉽다. 그래서

무중력지대 G밸리는 청년과 청년이 서로 연결되어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그리고 하고 싶은 것

들을 하나씩 함께 하며 지친 일상에 쉼표와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 그일환으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만남과 연결을 시도하고, 일터 곳곳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나섰다.

금천/구로에서 활동하는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판, 영상, 음악, 채식,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18개 커뮤니티와 함께 했다. 마음 맞는 친구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다양한 만남과 관계의 확장을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모임에서 오고 가는 위로와 에너지

를 확인하고, 지역 내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를

발견하였다.

청년들이 편히 오갈 수 있는 혹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들을 발굴하는 지역

자원조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금천·구로 지역

골목 곳곳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공간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였다. 공방,

카페, 식당, 음악 공간, 모임 공간 등 다양한 형태

의 11개 공간을 운영하는 지역 청년의 이야기

와 그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는

컨텐츠를 제작하고 널리 배포했다.

지역 내에서 청년들의 활력을 담아낼 수 있는 청년들의 또 다른 아지트를 ‘무중력지대 안테나’라

이름 지었다. 어떤 공간이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G밸리에 그런 공간이 충분한지 등을 함께 질문하고,

토론과 현장 탐사를 통해 답을 찾아나갔다. 지역을 새로운 시선으로 탐색했고, 여러 공간들을 직접

경험하며 청년 공간을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 공간의 필요성

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

지역청년을 만나다, 지역공간을 말하다 청년 커뮤니티 '지음'

무중력지대 안테나 탐사대

청년

활동

기반

조성

지원

09

참가자 방명록

담당자 후기

" 한 해 동안 지역 청년들과 함께 작은 것에도 감탄하고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퇴근

후에 친구들과 더 자주 얼굴을 마주하고 하고픈 것들을 하나씩 해보는 것만으로, 삭막한 사무용 빌딩

숲 사이에서 작지만 멋진 공간을 우연히 발견한다는 것만으로, 청년들의 일상에 큰 위로와 활력이

됨을 함께 느꼈습니다. 기쁘면서도 씁쓸한 한 해였습니다. 대부분 일하는 청년들에겐 그 사소한

즐거움마저 느낄 기회도, 여유도 부족하다는 것이니까요. G밸리에서 올 한 해 작은 씨앗들을 발견

하고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면, 앞으로는 그 씨앗들이 일터 곳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

청년

활동

기반

조성

지원

10

안테나탐사대 커뮤니티 지음

각자의 삶을 즐겁게 만들어

나가는 에너지로 가득한

청년들이 곳곳에 있다는 사실만

으로도 반갑고 따뜻했습니다.

굴뚝 산업에서 IT 산업으로 G밸리가 변화해왔지만, 여전히

쉼의 공간이나 여유를 즐길 삶의 쉼표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잘해야 하거나 무언가 달성해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에 응원과

격려를 받으니 무척 기분 좋고

삶이 조금 더 즐겁게 느껴져요

회사가 G밸리에 있는데 숨겨진 공간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집 근처, 회사 근처 새로운 공간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02 청년일터 문화개선 프로젝트

사업배경

사업내용

G밸리는 과거 '구로공단'으로부터 이어진 대규모 산업단지다. 청년들이 일터에서 겪는 공통적인

문제점이 매우 심각하게 노출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문제를 더 깊숙이 들여다보기 위해, G밸리

노동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연구 사업이 필요했다. 또한 일터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개선하기에

앞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현재 감내하는 일터의 여러 문제를 다양한 콘텐츠로 환기하는 한편, 그들의 삶이 일로 소모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함께 찾아보려고 했다.

청년일터

문화개선프로젝트

11

성별, 학력, 직무, 연봉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세분

화한 20명의 인터뷰이에게 40문항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편, 청년 30명의 일주일

(24시간)을 추적하며 산업단지 청년노동자의

삶을기록했다. 구로노동자조사그룹과 7개월

간의 연구 협업 끝에 논문을 발표했다. 곧 집담

회와 인포그래픽까지 모두에게 공개 될 예정

이다.

어쩌다 보니 일이 내 삶의 대부분을 지배해

버린, 일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대안이 없어 그

저 버티는 청년직장인들의 지속 가능한 일과

삶을 위해 총 3회의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했다.

개인의 아이덴티티와 내가 속한 회사의 미션을

재발견하는 실습과 토론, 발표로 구성되었

으며,13명 참여자 개인의 변화를 위한 21일간

의 프로젝트로 마무리되었다.

직장인들이 일터에서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

를 3가지 테마로 풀어낸 강연을 진행했다. 일터

에서 소모되는 삶의 대안, 바람처럼 사라지는

월급 관리, 직업병으로 아픈 몸의 회복을 주제

로, 강사가 제공한 다양한 강연 툴을 이용해 참

가자가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체험형 강연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초록화분을 매개체로 하여, 소통이 부족한

청년 직장인들의 일터 곳곳에 있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청년주간 일주일 동안 매일 화분

과 메시지를 배달했다. 무중력지대 G밸리를

방문한 청년직장인 모두가 쉽게 참여하여

일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활력을 전달할 수

있었다.

강연테라피

그린딜리버리

청년문제 발굴조사 인터뷰

워크토크숍

참가자 방명록

담당자 후기

" 이번 연구를 계기로 통계에 드러나지 않는

매우 구체적인 문제점과 과제를 찾아낼 수 있었

습니다. 청년직장인들의 일터와 삶에서 보이는

전반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쉽게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일과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첫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

" 청년 직장인들의 관점과 필요를 깊이 생각하는 게 처음이었어요. 세간에 떠도는 일터 문제가 아닌

G밸리의 이슈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 흔적이 보였다면 첫발을 잘 내디뎠다고 생각해요. "

청년일터

문화개선프로젝트

12

" '삶'보다 '일'이 우선시되는 요즘, 일에 매몰

되지 않는 삶을 사회에게 기대하기엔 역부족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변화를 꿈꾸기엔 함께 할

사람들과 시작할 계기가 부족하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았어요. 일과 삶이 균형을 찾는 삶, 지금

보다는 좀 더 괜찮은 삶을 위해 청년직장인들과

긴 호흡으로 다양한 실험을 함께 하고 싶어요. "

워크토크숍강연테라피그린딜리버리

03 무중력지대 공간 운영

사업배경

사업내용

연간 4만 명이 찾는 청년 공유 공간이 된 무중력지대 G밸리는, 공유 공간의 가능성을 실험한 작년을

뒤로 하고,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공간이 되는 것을 올해 사업 목표로 삼았다. 일반 이용자는 물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삶터가 될 수 있도록, 이용자의 니즈와 개별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리모델링을 하고, 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각 공간의 기능성을 최적화했다. 이용자가 공간에

주인의식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무중력지대

공간

운영

13 창의지대, 협력지대 등 5개의 개별 공간을 후보

로 세워, 이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투표

로 뽑는 선거 캠페인이다. 후보별 캐릭터 포스

터를 만들어 유세했고, 이용자 100명 이상의

투표와 참여형 공약을 제안받았다. 연초 리모

델링 후 이용자의 니즈와 만족도를 확인했고,

공간별 인지도와 호감도를 키울 수 있었다.

모든 공간 이용자가 자신의 존재를 표현하고

함께 만드는 소통 공간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감정, 생각, 모습을 페인팅, 레고, 분필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중력을 벗어나 자유롭게,

서로를 공감하고 교감하는 공간으로 인식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서울시 청년주간' 행사 중 하나로, 무중력지대

를 즐겁게 체험하는 공간 투어를 운영했다.

무중력 게임존, 19금 게시판, 사표를 날려라,

○○○ 영화제 등 실험적인 프로그램으로 공간

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활력을 더했다. 청년

공간이 낯선 많은 청년들이 무중력지대를 지속

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 한 권 못 읽는 바쁜 일상에 지친 직장인을

위한 슬로리딩클럽이다. 휴대폰을 입구에 맡겨

놓고, 2시간 동안 오롯이 책과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청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상상지대 공간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었다.

무중력투어

상상책방

지대로 투표합시다!

무중력 유니버스 : 존재의 정원

폭넓은 여가 컨텐츠를 보유한 전문 기업과 협업하여 청년 직장인 예술 대학을 운영했다. 사전 수요

조사를 반영한 다양한 테마의 34개 클래스를 진행해 여가 활용 측면의 만족도가 높았고, 무중력지대

공간 홍보에도 큰 역할을 했다.

G밸리 아트 유니브

참가자 방명록

담당자 후기

무중력지대

공간

운영

14

으. 창가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 오늘도 역시 힐링

받고 갑니다!

너무 편했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알게 모르게 생겨지는 격식과

분위기를 부술수 있기를

요즘 내 삶의 낙은 무중력지대>.<다 (진짜!)

굳이 무언가를 얻기 또는 성취하기 위함이 아닌,

그저 마음껏 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이뤄갈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

좋은 공간에서 재충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프로그램들도

유익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청년들을

위해 많이 고민하고 준비한다고

생각했어요.

상상책방무중력투어 지대로 투표합시다

" 공간(空間)에는 힘이 있습니다. 이 빈 공간을

찾은 7만 명의 청년이 각자의 세상을 넓히고,

서로의 세상을 풍성하게 채웠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공간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가 만든

풍경으로 더 많은 세상을 바꾸고 싶습니다. "

" '규칙' 속의 '자유', 이 역설적인 가치들이 공존할 수 있다는 걸 가르쳐 준 청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 고마운 동지들에게, 잠시나마 삶이라는 궂은 비를 피할 수

있는 아름드리 나무 같은 공간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

" 잼있었어요! 공간 디자인으로 인간의 선한 영

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게 흥미로웠어요.

사람들이 공간을 경험하며 생긴 좋은 감정들이

공간의 온도를 높여, 다시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

비전 2017

지난 2년간 청년들에게 쉼과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이제 일터청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지역거점공간'

으로서 보다 구체적인 사업을 진행합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관계와 성장 욕구를 자극하는

공간을 만듭니다. '청년 스스로, 무엇이든, 함께, 할 수 있는 무중력지대'를

비전으로, 자율적인 지역 청년 문화를 함께 이루어 갑니다.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좀 더 확장되고 깊어집니다. 25개 팀을 지원하고,

함께이기에 가능한 소소한 관계를 엮어갑니다. 동시에 안테나사업을 통해

빌딩숲 G밸리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공간관계망을

적극적으로 만듭니다.

혼자서는 너무 어려웠던 일터에서 내 삶 찾기, 대안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모임을 진행합니다. 일터에 대한 심층연구와 토론의 자리를 통해 소모되는

일터문화 변화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합니다.

청년에게, 일터를 삶터로

일터삶터 프로젝트

청년직장인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무중력지대 공간문화사업

비전

2

0

1

7

15

센터장

공간문화팀

청년지원팀

도시재생팀

주드로-박주로

훈훈-임병훈, 문-문현우, 쨈-권미정

밀레-권진영, 알리-박지현, 옐런-이아름

기린-오승훈

전효관, 구종원, 황금영, 장수천, 장재완, 이민성, 박지연

광주청년센터, 구로노동자조사그룹, 국토연구원 도시

연구본부, 금천구청 , 꿈지락네트워크, 대구시 청년센터,

대구시 청년정책과, 더숲 광주청년센터, 동북4구도시

재생지원센터, 방물단, 블랭크, 서울NPO지원센터,

서울시설관리공단 홍보마케팅실, 서울시청 산업거점

조성반 G밸리팀,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센터, 서울시

청년허브, 서울특별시 협치서울추진단, 수륜아시아법률

사무소, 순천시청 시민소통과, 아트큐브136 사무국,

SH공사 주거복지본부, 재나콘하우스, G밸리 발전

협의회, 충남문화산업진흥원, TBS,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창조여가연구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협동조합 성북신나

성북신나(박동광, 오창민),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

(엄샛별), 도토리문화학교(황예나), 안테나탐사대

안테나 공간|가죽공방 토야, 감성공간 꿈, 구루퍼니처,

백지장, 뽈레뽈레, 서울식빵, 알음알음, 청년the식당,

카페 컵, 플레이그라운드, mp9,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금천예술창작소 어울샘, 영프라쟈, 청춘삘-딩

Feed Back, 마음설명서제작소, 금반지, 코딩왕, 공존,

떡잎머리, end and end, 뽈레뽈레, 인조이, 솜사탕,

조립퐁, 소나무 보드게임, 가산영어회화, 3인칭 대화,

모방모방, 올 때 메로나, 콜라보, 재야의 숨은 고수되기

구로노동자조사그룹, 위촉 연구원(서아현, 장혜영),

한겨레 최우리 기자

Ore&project(배근정), 근막통증연구소(박성규),

경제교육협동조합 푸른살림(박미정),

십년후연구소(김진선), 청년놀이연구소(이희성)

여가상자(서한솔, 최미리)

소프트유니버스(류재훈, 이도원, 지형섭)

우투리, 뮬란, GT, 빈, 승현, 솔, 아리, 박재로, 박민영,

김수열

무중력지대 G밸리 운영팀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청년공간지원팀

협력기관/단체 (가나다 순)

안테나 탐사대

커뮤니티 지음

인터뷰

일터삶터 프로젝트

G밸리 아트유니브

무중력지대 공간 운영

그리고 고마운 분들

함께한 동료들

함께한

동료들

16

서울특별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youthzone.kr

facebook.com/youthzone1

T. 02-864-5002 / F. 02-864-5003

[email protected]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612호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월-금 08:00-22:00

토 08:00-17:00

(일요일, 공휴일 정기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