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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DFC 센터 주소 / 전화번호 동부 센터 동구 대전로 836-2(정동2-10) ℡)257-2921 Fax)242-2921 서부 센터 유성구 대학로 88(궁동482-2) 리더스빌딩 7층 (홍쌤토익7층) ℡)825-2921 진 사역개발연구소 동구 태전로 27(중동8-2) 평안빌딩 4층 2호 ℡)253-5293 문화센터 카페 나무의자 동구 대전로 813번길 61(중동56-18) (민영약국 2층) ℡)257-0700 2017 7 월호 http://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DFC 여름수련회 Contents 2 3 4 5 6 8 10 11 12 • 영적 맹인들 • 한재영 • 일본 PMS • 이은비 • 스코틀랜드 PMS • 송영훈 • 필리핀 PMS • 안성빈 • 인도네시아 PMS • 김민지 캠퍼스에 가고 싶다 • 정구연 • 선교비 명단• 2017년 4월, 5월 • 알림 • 맏가지 대학부 선교사 • 맏가지 조직표 & 후원계좌안내

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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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대전 DFC 센터 주소 / 전화번호

동부 센터 동구 대전로 836-2(정동2-10) ℡)257-2921 Fax)242-2921서부 센터 유성구 대학로 88(궁동482-2) 리더스빌딩 7층 (홍쌤토익7층) ℡)825-2921

진 사역개발연구소 동구 태전로 27(중동8-2) 평안빌딩 4층 2호 ℡)253-5293문화센터 카페 나무의자 동구 대전로 813번길 61(중동56-18) (민영약국 2층) ℡)257-0700

2017년 7월호 http://djdfc.com편집 발행:한재영

회보DFC 여름수련회 Cont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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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8

10

11

12

• 영적 맹인들 • 한재영

• 일본 PMS • 이은비

• 스코틀랜드 PMS • 송영훈

• 필리핀 PMS • 안성빈

• 인도네시아 PMS • 김민지

• 캠퍼스에 가고 싶다 • 정구연

• 선교비 명단• 2017년 4월, 5월

• 알림 • 맏가지 대학부 선교사

• 맏가지 조직표 & 후원계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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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맹인들

한재영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요9:1~4)”

제자들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면서 자기 죄 때문인지 부모의 죄 때문인지를 예수님께 묻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고(3) 밤

이 오기 전에 지금 하나님의 일을 하여야 한다고(4) 말씀하시면서 맹인의 눈을 고쳐주십니다(7). 이

기적에서 예수님이 행하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란 바로 맹인의 치유였습니다. 제자들은 당시의 통념

에 따라 맹인을 평가하는 비본질에 빠졌지만 예수님은 본질인 ‘하나님의 일’ 즉 ‘치유’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실제 맹인은 주변사람들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창세 이후로 없었던 기적이 자신들 앞에서

벌어졌지만 그들은 도무지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한 몸에 가득 채움 받는

기적의 체험자인 맹인을 쫓아내버립니다(34). 예수님께서는 그런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41)’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맹인이 죄인이 아니고 바리새인들이 죄인이며 진짜 소경은 영적인 눈이 닫힌 바로 그들 바리새인들이

었습니다.

육적인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그들의 눈에 예수님이 보일 리 없었습니다. 물론 입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을 참되게 믿고 있었다면 예수님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요14:9,10)

밤이 곧 옵니다.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낮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일을 할

때입니다. 따사로운 태양 빛이 함께하는 밝은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영안이 감기어서 스스로 한 밤중에

머물러 있는 딱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며 바로 내가 하여야 할 일이고 지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충성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

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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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PMS

이은비 한남대13

처음 경험한 일본의 거리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말을 거의 하지

않았고 대화를 하면서 걸을 때조차 우리 목소리보다 작은 목소리로 얘기했습니다. 무척 낯설었습니다.

몸은 일본 땅에 와 있지만 마음은 여전히 한국 땅에 두고 있던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로 인해

마음이 지쳤지만 그래도 이번 PMS를 잘 감당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나 혼자

의 교만한 생각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런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선교사님은 저의 상태를

들으시고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우리는 죄인이고, 길가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보다도 못한 존재이기에

연약하고, 부족함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은 예수님으로 인해 온

전해지기 때문에 엎어지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것이라고. 그러니 완벽해지기 위해 그러지 못한 자신을

너무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주님은 내가 일본 땅에서 무엇을 보길

원하시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오사카 등대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날 주기도문을 할 때 일본어와 한국어, 그리고 대만에서 온

서연 가지장님의 주기도문 소리가 동시에 들려왔습니다. 뭔가 마음 속에서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

다. ‘언젠가 땅 끝까지 복음이 다 전해지면 전 세계의 모든 언어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짖는 광경이 펼

쳐지겠지’ 하며 그런 모습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베 세세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세세

교회는 등대 교회와 달리 목사님께서 일본인이시기 때문에 목사님과 우리 사이에는 ‘언어’라는 벽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야마모토 목사님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도 ‘복음’이라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

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지라도 그곳에서의 사역이 힘들지 않았습니다.

온천에서 만난 ‘미쿠’와 ‘메르’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들, 세세 교회에서 열었던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오신 일본인들, 그리고 자유 여행을 하며 우리가 길을 물을 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었던 일본인들 등,

쓰는 언어는 다르고 서로 대화가 통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을 일본에 있는 동안 수없이 하게 되었습니다.

나라의 사슴 공원에 갔을 때 그곳에서 뿔이 잘린 사슴들을 보았습니다. 뿔이 없음에도 싸울 때 본능

적으로 뿔이 있던 머리를 들이대는 것을 보았다는 세희의 말을 듣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신을 만들어 놓고 그걸 신이라고 숭배하고 그 신을 이용한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신의 신

마저 이용하는 일본 사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신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고 꾹꾹

눌러 담아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병을 앓고 있다고 야마모토 목사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겉으

로는 매우 풍족해 보이지만 막상 안을 보면 텅텅 비어 있는 일본이 저는 매우 안타까웠고 동시에 저의

Page 4: 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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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지인 캠퍼스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스펙, 취업, 인맥 등을 내세우지만 알고 보

면 공허한 캠퍼스에서 그동안 복음을 전하는 것에 있어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내 모습이 떠올랐습니

다. 고베에서 노방 전도를 나갔을 때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지나쳐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거침없이 복

음에 대해 외치시던 야마모토 목사님의 모습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 소극적이었던 제 모습이 비

교되면서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졌습니다.

공영환 선교사님께서는 등대 교회 사역에 열정적이셨고, 야마모토 목사님께서는 세세 교회 사역에 열

정적이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 교회가 그 지역이 그 분들의 선교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막상 저의 선교지인 캠퍼스에서 열정적이지 못했습니다. 이번 일본 단기 선교를 통해 저는 복음을 전

하는 일에 있어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 PMS

송영훈 한남대13

Immigration에서 이곳에 왜 왔는지 어떻게 이 무리가 같이 올수 있는지 하루하루 무

엇을 할 것인지를 다 설명해서야 통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시련이 저에게 오고 말았

습니다. 경유한 공항에서 제 캐리어만 오지 않았습니다. 이 일을 겪고 공항 밖으로 나왔을 때 역시 영

국은 나랑 안 맞는건가? 괜히 영국 PMS를 온 거 같다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문화나 거리 또는 음식들은 제가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하던거와 비슷하였기 때문에 저로서는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았고 오직 시차 적응에만 조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는 많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많았고 한국인들은 200명에 불과했기 때문에 거리에서 한국인을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었

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스코틀랜드인들의 특유의 스코티쉬 발음에 금방 적응을 했습니다. 또

한가지 글라스고 대학교 앞에서 노방 찬양을 할 때 걸어가다가 또는 운전하다가 저희를 보고 손을 흔

들어 주거나 엄지를 치켜세워 주셨을 때 엄청난 힘이 되었고 한국 문화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

니다. 사람들이 매우 친절해서 비록 교회를 다니지 않아도 저희의 말을 들어주려고 하였습니다. 학교

근처에 이단들이 많아 때론 의심을 받기도 하였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는 반응들이 좋아서 보람 있는

전도를 했습니다. 전도지를 나누어 줄때 거절을 당하면 의욕이 상실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마련이지

만 영국에서는 거절을 하더라도 본인들이 미안하다고 말해주니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또 이러

한 전도와 반응들이 한국에서도 특히 대학교에서도 전해져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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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국에 올 때는 전도 보다는 유럽국가에 간다는 것과 여행을 한다는 생각에 들떠서 왔습니다.

그렇지만 2주간 생활을 하면서 스코틀랜드 문화와 Ian이라는 장로님댁에서 지내며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전도가 단지 PMS로 끝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

다.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도 진실된 마음으로 전할 때 복음이 전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 진

실된 마음으로 한국에서도 17학번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PMS

안성빈 목원대15

저는 지금껏 전도를 많이 싫어했었습니다. 그러한 저를 바꾸시기 위해 주님께서 이

곳으로 부르셨습니다. 특히 설반테스라는 오지에서의 경험은 전도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계신 할머니를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영접까지 끝낸 후 필리핀 가지장인 야나가

기도제목을 여쭤보았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할아버지께서 30년 동안 발작에 시달리고 계시다고 하셨습

니다. 그래서 모두 같이 할아버지를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것

이 전도구나!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구나! 의미 없는 것이 절대 아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

도를 마치니 할머니께서 눈물을 훔치고 계셨습니다. 소망 없는 그 땅에 하나님의 축복이 내려 그 땅

이 기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이 나를 이곳에 부르셨음을 깨닫고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휴가 나온 형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엄마가 많이 아프니까 그곳에서도 기도하고 한국에 돌아오면 엄마에게 전도해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때 저는 주님이 저를 향하여 말씀하시는 것이라 믿었습니다. 주님이 이

PMS를 통해서 나에게 말씀 하시는 것은 정말로 전도해야 할 사람은 나의 주변에 있는 어머니와 이웃

들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지금껏 엄마를 전도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간절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만 엄마를 전도하는 것은 최고로 간절했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엄마한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껏 전도는 하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힘들 것이라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아주 조그마한 헌신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저는 캠퍼스에서

나 집에서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이 놀라운 진리를 깨닫게 해 준 필리핀을 위해서도

기도할 것입니다.

* 안성빈 가지장의 어머니는 지난 5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 품으로 가셨습니다. 안성혁, 성빈 형제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Page 6: 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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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PMS

김민지 공주대13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도착과 동시에 공항을 비롯한 모든 곳에는 ‘Musholla’

라 써있는 기도장소가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지 하루 5번 정해져있는 기도시간이

되면 그 곳에 가서 기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첫 끼를 길거리 식당에서 먹었는데, 먹는 동안 세 명의

버스킹팀이 와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불렀는데 매우 흥이 넘쳐 보였습니다. 노래가 다 끝나고 난

후 플라스틱컵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돈을 받았고 손님들은 우리 빼고 모두가(우리는 잔돈이 없

던 관계로ㅠㅠ) 심심치 않게 돈을 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들이 하는 행동이 거의 구걸이라 할

수 있지만 그들은 나름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했던 나시고랭(볶음밥)과 사떼(꼬치)를

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자카르타에서는 이스티크랄 사원을 방문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슬람 사원의 이미지와는 많이 달랐습

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으며 짧은 옷을 입고 갔더라도 게스트 룸에 준비되어있는

긴 옷을 입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외부인이 왔을 시에 무조건 가이드 아저씨가 따라 붙는데 영어

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사원 맞은 편에 있는 성당에 갔는데 사원보다 훨씬 사람이 적었고

안내하거나 출입을 막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UGM대학교에 방문했는데 학생들에게 물어물어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꽤

나 잘하고 한국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이유는 K-pop, 드라마였는데 판소리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다는

친구가 있어 신기했습니다. 그 중 한국어 교수를 하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대학에

한국어학과들이 점점 개설되는 추세라고 합니다. 보로부두르 사원과 프람바난 사원에 갔을 때도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를 좋아해주고 같이 사진 찍기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한류 덕분에 한국에 대

한 인기가 어마어마함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반둥에 가서는 그 인기를 더욱 느꼈는데 그곳에는 인도네시아 자생,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한사모’가 있었습니다. 2006년에 만들어졌는데 회원이 3천명이고 실제로 활동하는 사람은 1500명이라

고 합니다. 이들 또한 주로 K-pop과 드라마에 관심이 있지만 부채춤, 칼춤을 좋아해서 자기들끼리 추

기도 하고 가끔 한국국악원에서 선생님이 와서 가르쳐주실 때도 있다고 합니다. 반둥에는 마라나타 대

학교라고 정부에서 허가한 기독교대학이 있는데 그 학교 학생의 7~80퍼센트는 기독교라고 합니다. 마

라나타 대학에는 아직 한국어학과는 없지만 한국어센터가 있는데 그 대학교 학생이 아니어도 와서 배

울 수 있고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가기도 합니다. 현재는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맺어서 계명대로 유학생

을 보낸다는데 앞으로는 유학생들이 한국에 있는 동안 DFC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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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의 카이스트라 할 수 있는 ITB를 방문했습니다. 캠퍼스를 돌아다니다가 둥글게 앉아 기도하는 학

생들을 만났는데 기도실이 아니었고 여학생들이 히잡을 쓰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독교인 것 같아서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야기를 나눴는데 기독교가 맞고 ‘과기도모임’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많지 않은 ‘과기도모임’이 그 곳에 있다니 신기했고 캠퍼스 건물 바닥에 앉아서 기도하는 그

들을 보며 인니에서도 캠퍼스 선교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를 하시는 김선생님도 만났는데 2000년에 반둥의 순다종족으로 파송받으셨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베트남 못지않게 닫혀있기 때문에 어떻게 창의적으로 뚫을 건지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

다. 선교사님은 현재 공동체에 의한, (이슬람)내부자에 의한 선교를 하신다고 했습니다. 국가&도시에

진입-마을에 진입-사람 마음에 진입 하는 '레벨별 진입 전략'을 터득하셨다고 했습니다. 비즈니스 선

교를 하는 이유로는 한 지역의 보통 사람처럼 살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그 지역의 보통 사람처럼

살려면 현지에 맞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인니사람들이 직업을 물어보고 종교를 물어볼

때 당당히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족자에서부터 GBT에서 파송 받으신 박선생님과 모든 일정을 같이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밤에

해주시는 강의나 낮에 해주시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이슬람과 인니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덕분에 인니의 구석구석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고 하나를 봐도 2개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반둥 세 도시를 다니며 한국에서 인터넷 또는 여러 자료들에서 본 것과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인니와 이슬람에 대한 것들을 많이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 직접 보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이슬람에 대해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편견들 대신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내가 보고 느낀 그들은 아직 참 순수하고 때 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그들은 참 감사하게

도 한국과 한국인을 매우 좋아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것에도 점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팀은 마지막 날 밤에 다양한 선교전략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인니와 이슬람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그리고 그곳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경험한 것이 더욱 값집니다. 제자 낳는 제

자의 삶은 나, 나의 열매 혹은 다른 무언가가 아닌 하나님을 보고 하는 것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깨

달았습니다. 오늘도 열방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 성실하심을

지금은 이 땅에서, 훗날엔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땅에서 본받기를 기도드립니다.

Page 8: djdfc.com 편집 발행: 한재영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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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에 가고 싶다

정구연

2003년도 대전지구 지구간사를 시작으로 캠퍼스 사역에 인생을 들였다. 2008년 큰

아이를 임신하기 전까지 밤낮 없이 정신없이 사역을 한다고 돌아다녔다. 이상하게 두려울 만큼 신나게

사역을 했다. 캠퍼스 사역을 결정한 이유로 이래저래 힘든 일이야 말해 뭣하겠는가마는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역을 계속할 것인가의 고민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만큼 사역이 신나고 재미있었다. 나의

여러 가지 부족함과 어리석음, 게으름에도 불구하고 뭔가를 하면 그 반응이 착실하게 나타났다. 덜컥

겁이 나기도 했을 정도로… 그 때는 그랬다.

임신과 출산, 육아를 거치면서 사역현장을 벗어났다. 남편을 통해 간간히 캠퍼스와 공동체의 여러 가

지 상황을 간접적으로 듣긴 했지만 내 현장은 아니었다. 내가 그 현장에서 직접 살았었음에도 불구하

고 사역현장은 고등학생들이 생각하는 대학생활처럼 느껴졌다. 내가 그 현장을 다시 갈 수나 있을까

싶었다.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뭔가 일정한 수입을 벌어들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했다. 이런

저런 복잡한 내면사정 가운데 한 가지 생각이 꼿꼿이 자리를 잡고 계속 서있었다.

‘캠퍼스에 가고 싶다...’ 이제 나이도 많고 예전처럼 아침이고 저녁이고 필요하면 뛰어나갈 수 있는 여

건도 아니다. 요즘 대학생들과 통하는 필도 없고, 확 끄는 매력이 있지도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

퍼스에 사역자가 없어서 나라도 나와 달라는 상황이라면 또 모르겠다. 이미 훨씬 젊은 감각과 체력,

헌신과 열정으로 가득 차있는 유능한 후배들이 제각각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사역하고 있다.

‘아....이 무슨 주책이란 말인가? 이 무슨 무리수란 말인가?’ 내가 굳이 캠퍼스에 가지 않아도 되는데다

가 오히려 가지 않아야 할 수많은 이유들이 줄지어 서있는 이 상황에서 내 마음은 계속 캠퍼스를 생

각하고 있었다. 아~!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뭔가 분명한 싸인이라도 주시면 좋을텐데, 아이들은 점점

자라서 낮에는 시간을 조금씩 낼 수 있었고 뭐라도 시작하려면 바로 지금 해야 했다. 직업을 구해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절호의 타이밍이었다. 그런데 왜 이 마음은 계속 사역을 고집하는지....

고맙게도 남편은 나의 소망을 인정해 주었다. 공동체에서도 나의 의사와 상황을 고려해서 내가 가능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다. 그렇게 사역을 시작한 것이 이제 3년째이다. 낮 시간에는 청주의

교원대와 충북대를 가서 가지모임을 한다. 이제 개척한지 3년 된 캠퍼스인데 후배 선교사의 헌신으로

잘 자리를 잡은 곳이다. 올해 정식발령을 받고 사역을 진행하는 중이다. 매칭을 하면서 내 자신이 이

렇게 무력하게 느껴지긴 처음이다. 내가 캠퍼스에 나가기만 하면 수많은 신입생들이 환영을 하며 종려

나무가지라도 흔들어댈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 차도 마시면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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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분위기로 헤어졌는데 거절이라니...이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뭐 그건 그럴 수도 있었다 치고 어쨌든

매칭도 한 두명이 되고 가지모임으로 연결이 되었는데 채플을 드릴 수가 없었다. 내가 저녁 시간을 낼

수가 없으니 섣불리 시작하기가 겁이 났다. 이런 경험도 처음이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지원들과 교

제하고 가지장으로 성장하는 제자들과 만나는 기쁨도 제법 묵직해졌다.

그러다가 여름수련회 등록시즌이 되었다. 학생들의 반응이 미지근하다. 이러다 한 명도 못 데려가는

것이 아닌가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실 나도 아이들 등교시키고 왔다 갔다 하려면 이 제

자들에게 신경을 쏟아 부을 수가 없다. 이를 어쩌면 좋은가? 수련회 등록인원 때문에 걱정해 본 일이

없었다. 다 잊은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간에 목표인원은 항상 넘겼고 안 가겠다는 녀석들을

만나서 설득하며 쫓아다녀보긴 했지만 이런 류는 처음이다.

그러면서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다. 아~! 가지모임 헛했나? 내가 이 아이들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만 떨었나? 수련회가자는 권면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관계였나? 괜히 사역한다고 설레발을 쳤나?

그냥 확! 셋째 만들어서 집으로 들어와 버릴까? 고속도로 40분 거리를 30분으로 줄이는 운전 스킬을

연마한 것이 내가 청주사역을 한 결과의 전부라면 너무 억울하고 부끄러웠다. 그래도 한 때 나름 잘

나간다는 소리 좀 들어본 선교사로서 면이 서질 않았다. 어떻게 해서라도 수련회등록을 시켜야했다.

그런 와중에 가지모임을 하는 제자가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 했다. 그 이야기를 하면서 내게 “힘들 때

선교사님 생각이 났어요. 제가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했어요.”라고 했다. 그 순간이야

쑥스럽고 고마워서 그냥 지나쳤지만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눈물이 났다. 눈물겹게 고마웠다.

내 학창시절 마음이 힘들었을 때 생각났던 선교사님 덕에 위로를 얻은 기억이 있다. 그 과정이 모여

서 사역자를 소망하게 되었었다. 나도 좀 멋있는 계시와 말씀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싶긴

한데 내가 사역을 소망하고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어려움을 겪는 동안 내 곁에서 기도하고 위

로해준 동역자들과 공동체의 역할이 가장 컸다. 동역자와 공동체가 없었다면야 내가 어찌 하나님을 감

히 바라볼 수가 있었으랴? 말씀을 생각하고 확인하고 감사와 기쁨을 경험할 수가 있었으랴?

내가 캠퍼스에서 제자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경말씀을 생각하고 확인하고 감사와 기쁨을 경험하는

과정에 함께 하고 싶다. 비록 독설과 직구의 아이콘이었지만 가끔 성령님께서 정말 강하게 역사하셔서

나를 위로와 격려의 아이콘으로 생각하는 제자들이 있음에 참 감사하다. 제자들의 어려운 상황에 귀

기울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해야 겠다. 그리고 더 강권해야겠다.

“Disciples2017을 통해 하나님께서 공동체에 부어주실 은혜의 현장에 함께 하자! 나도 네 곁에 함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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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 (가나다 순)

강사돈 강선아 강신해 강일 강정희 강혜숙 고석일 고태환 곽채린 권영미 권오현 김경섬 김경주 김경철 김기은 김길용

김대겸 김동완 김란희 김미연 김미영 김미윤 김민지 김선미 김선승 김선태 김성경 김성훈 김영두 김영복 김영순 김영애

김재현 김재형 김정렬 김정록 김주환 김태경 김태영 김태현 김해진 김현화 김형래 김호경 김홍물 김환용 나자헌 남병학

남석현 도항성 맏가지 모현혜 문용철 박다솜 박미란 박재성 박종훈 박찬홍 박혜자 방현우 봉영숙 서주연 서홍석 손선미

송장섭 신미희 신민화 안경열 안명훈 안홍준 양원호 양재희 양진주 엘보드 연재선 오승진 오장균 우희라 원아름 원윤경

유기연 유민종 유희연 윤정인 이경희 이남일 이문환 이보람 이상웅 이선아 이선호 이소라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유진 이은경 이은선 이은주 이은하 이정은 이지원 이초롱 이태윤 이혜경 이홍배 임경신 임규배 임종수 임준택 임지혜

장기중 장은영 전보연 전선하 전수리 전우옥 전혜원 정소라 정연진 정영림 정해경 주원철 주은경 진실로 진은숙 차선규

채민주 최돈묵 최성근 최성훈 최영현 최정녀 한동일 한진경 허승정 허재만 현지혜 홍석진 홍성경 홍성진 황은영 강미란

&정용균 김사훈&이정숙 김성호&조경하 김영석&김재선 김인범&전미선 김종훈&이소림 김진태&김선미 노경성&김민주

리근수&김을순 박인수&송영조 박정문&최선미 배창효&전현숙 서경석&송혜숙 서석준&백주혜 서성민&노길자 신의찬&이민규

안동현&김명희 양희택&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윤준희&구향숙 이영주&박세준 이원섭&민영숙 이재돈&송정 이창근&장동분

이해문&김승천 이행구&임혜영 정구철&박은영 조형국&김수진 최강일&나영신 최영진&남은경 최종섭&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황성운&신유진 황현택&전송이 84포도순 87미스바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대전영락

교회(김등모) 대전염광교회(오상현) 부산주안교회(박정규) 청주신흥교회 큰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 행복한교회(이성

호) 행복한신탄제2교회(윤인상) 혜성교회(나길수) 이사헌금 이상웅 김정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최유현 박재하 최

기중 윤성원 이양희 오세호 임근철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윤주식 전선하 아하룡 박정문 이사헌금 이상웅 김정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최유현 박재하 최기중 윤성원 이양희 오세호 임근철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윤주식 전선하 아하룡 박정문

2017년 5월 선교비 동참하신 분 (가나다 순)

강사돈 강선아 강신해 강일 강정희 강혜숙 고석일 고태환 곽채린 권영미 권오현 김경섬 김경철 김경해 김기윤 김기은

김길용 김대겸 김란희 김모란 김미영 김미윤 김민지 김선미 김선승 김선태 김성경 김성호 김성훈 김영두 김영복 김영석

김영순 김영애 김용미 김재현 김재형 김정렬 김정록 김주환 김태경 김태영 김태현 김해진 김현화 김형래 김환용 나자헌

남병학 남석현 도항성 맏가지 모현혜 문용철 박다솜 박민종 박재성 박종훈 박찬홍 박혜자 방현우 봉영숙 서주연 서홍석

손선미 송장섭 신미희 신민화 신환식 안경열 안명훈 안홍준 양원호 양재희 양진주 엘보드 연재선 오장균 우희라 원아름

원윤경 유기연 유민종 유희연 윤정인 이경희 이남일 이문환 이보람 이상웅 이선아 이선호 이소라 이수대 이순우 이승호

이양희 이은경 이은선 이은주 이정은 이지원 이초롱 이태윤 이혜경 이홍배 임경신 임규배 임종수 장기중 전보연 전선하

전수리 전우옥 전혜원 정에녹 정연진 정영림 정해경 정현화 정혜경 조혜숙 주원철 주은경 진실로 진은숙 차선규 채민주

최돈묵 최성근 최성훈 최영현 최정녀 하지원 한동일 한진경 허승정 허재만 현지혜 홍석진 홍성경 홍성진 황은영 강미란

&정용균 김사훈&이정숙 김성호&조경하 김영석&김재선 김정훈&정구연 김종건&노숙향 김종훈&이소림 김진태&김선미

리근수&김을순 노경성&김민주 박인수&송영조 박정문&최선미 박주일&배영 서경석&송혜숙 서석준&백주혜 서성민&노길자

신의찬&이민규 안동현&김명희 양희택&천재화 윤성원&박영주 윤준희&구향숙 이영주&박세준 이원섭&민영숙 이창근&장동분

이해문&김승천 이행구&임혜영 정구철&박은영 조형국&김수진 최강일&나영신 최영진&남은경 최종섭&오순미 최창완&최수연

한재영&장미경 황성운&신유진 84포도순 87미스바 늘푸른교회(한광희) 대전새미래교회(양현식) 대전염광교회(오상현) 대전영

락교회(김등모) 부산주안교회(박정규) 춘천천전감리교회(강희찬) 큰사랑교회(박상욱) 포항성결교회 행복한교회(이성호) 행

복한신탄제2교회(윤인상) 혜성교회(나길수) 이사헌금 이상웅 김정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최유현 박재하 최기중 윤성

원 이양희 오세호 임근철 오영진 강태수 양희택 이강진 김연수 강사돈 윤주식 전선하 아하룡 박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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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1. 맏가지

실행위원모임 실시 – 6.13(화) 7pm 나무의자

※ 다음 실행위원 모임은

7.11(화) 7pm.

여름수련회 맏가지 방문 – 6.28(수) 9pm 침례신학대학

매월 10일 캠퍼스 선교의 날 <계좌번호는 12쪽에>

- 선교비 만원 1구좌 이상 동참하기 - 건축헌금 100만원 1구좌 이상 동참하기

2. 대학부&선교사

전국여름수련회 – 6.26~7.1 침례신학대학

연합채플&기도회 – 7. 7부터 매주 금요일 5pm 동부선교센타

신총단임명식 – 8.4(금) 5pm 동부선교센타

책임가지장 수련회 – 8.16~18 동부선교센타

⑤ PMS 일본 - 7.10~21 오사카, 나고야, 후쿠이. 원윤경 이초롱 선교사 외 14명

네팔 – 7.6~21 김경주 전혜원 선교사외 4명

필리핀1318 - 7.12~18 나영준 선교사외 6명

⑥ 이나라 이은정 수습선교사 수료식 - 8. 7 DFC본부(서울)

5 2017-1학기 책임가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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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현재 대전 DFC 선교사 & 맏가지회 조직

선교사 원로 진공열

전임한재영(대표) 장미경 김정훈 정성임 조영래 정구연 황현택 김성호99 김종훈 김성호03

김경주 박민종 권순건 송정근 이보람 안홍준 전혜원 이초롱 원윤경 양기순 박수민 이정은

수습 이나라 이은정 지구 나영준 이하영 권현주 이유진 이영민(V국)

맏가지회

고문 김용학 양종대 송윤강 이주헌 이규용 배현봉 배재철 김홍혁 정진식 송용관 임석태

이사

특별 허승정(회장) 한재영(감사) 안동현(감사) 연재선(고문)

운영

오영진(총무) 양희택(회계) 강태수(서기) 인태성 이상훈 조상민 김정표 윤영진 김종억

서경석 오인탁 조재우 최유현 박재하 여두홍 윤성원 최기중 오세호 이양희 김경섭 임근철

이강진 김연수 이상웅 강사돈 박정문 윤주식 전선하 이하룡

임원 오영진(회장) 안동현(부회장) 남병학(총무) 김수현(회계) 김정훈 조영래(서기)

온새미로: 공성수(회장) 임규배(부회장) 강재욱(총무) 김경주(회계)

실행위원

(가나다순)

KAIST-정윤진 / 건양대-김광현 홍대기 / 대덕대-노경래 최은진 / 대전과기(구혜천)대-김종건

정영림 윤준희 김아영 박윤정 / 대전대-강효순 박홍근 박태원 / 목원대-장현석 박종엽 /

보건대-김대운 임정수 정구철 권주희 / 배재대-박성수 이민규 김신겸 구동우

오정인 조한나 / 우공대-이강진 강성경 / 우송대-양재희 나자헌 김영인 유길제 이상림 /

우정대-김민구 민병우 고영남 이유진 / 중부대-석희철 안홍준 / 충남대-최돈묵 이하룡 이상웅

김영현 홍지호 전우옥 / 한남대-박찬홍 홍환표 김지희 / 한밭대-신환식 김진태 연재흠 홍석진

선교비후원 계좌(예금주:제자들선교회대전지구)

농협 301-0132-3085-51 / 하나은행 647-910043-06105 / 국민은행 451601-04-038150

우리은행 1005-302-034750

이사회비후원 계좌(예금주:제자들선교회대전지구) 농협 453013-51-069125

건축헌금 계좌(예금주:제자들선교회대전지구) 농협 407-01-216043 우체국 310037-01-007997

제일은행 675-20-277600 국민은행 451601-04-039201 하나은행 647-910032-10905

: http://djdfc.com 010-7722-2921(한재영 선교사)

042)257-2921(동부선교센타) 242-2921(Fax) 010-6435-7852(정성임 선교사)

월 만원 이상의 선교비와 건축헌금 1구좌(100만원) 이상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