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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경제가 다시 부활하고 있는 이유는?

불경기 동안 일본 기업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은 어디일까요?

일본의 가장 큰 그룹 이름은 무엇입니까?

일본 정계는 왜 우경화를 부추기고 있을까요?

일본은 우리 기업의 경쟁자일 뿐입니까?

아베노믹스의 핵심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일본 총리 아베신조의 경제 조언자 ‘하마다 고이치’를 아십니까?

최근 일본 경제 부활이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일본의 영원한 경쟁자이자 이웃 나라입니다. 그런데, 위에 드

린 질문에 얼마나 자신 있게 답변하실 수 있습니까?

일본 여행을 다니면서 한국과 유사한 제품, 광고, TV 프로그램 등을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산업 또한 일본과 유사한 점이 많습

니다. 그런데, 앞서 질문한 내용에 어렴풋한 답변이라도 가지고 계신가요?

그동안 우리는 20년 동안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우리 경제는 발전했고, 기업들 실적은 대기업을 중

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일본은 이제 우리의 경쟁상대가 안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다시 부활한다고 합니다. 일본 경제 성장률이 한국을 앞지르기 시작했고, 일본 제품이 한국 제품보다 많이 팔리기 시작한

다고 합니다. 엔저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먼가 찜찜한 게 있습니다.

일본의 속내를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양파껍질처럼 하나씩 벗겨나가다 보니 의미있는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우선 한국 경제, 기업과의 유사성입니다.매우 비슷하고 같았습니다. 인구구조, 경제史 뿐 아니라 정책, 기업 상황, 제품 등 비슷한 점이 많

았습니다.

경쟁관계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수 많은 사업에서 기업끼리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보완성입니다. 경쟁을 넘어 한국과 일본은 또 많은 부문에서 서로 보완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시 일본과 일본 산업, 기업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

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이 부활을 한다는 일본의 주가가 얼마나 상승할 것이라는

한국 기업들이 일본과의 경쟁 속에서 어려워질 것이라는 성급한 판단을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단지 이번 작업을 통해 한국 주식, 자본시장과 기업들에게

일본 산업과 기업, 경제에 대한 어렴풋한(?) 윤곽을 드리려고 하는 목적으로 본 레포트는 작성되었습니다.

조선 태종 때 우리나라는 처음으로 일본에 외교사절을 보냅니다. 바로, 조선통신사입니다.

조선통신사를 통해 조선과 일본은 문화적, 경제적 도움을 얻고 평화적 공존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어 갑니다.

감히(?) 그러한 통신사의 심정으로 본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한국 산업과 기업을 분석하고, 투자를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일본을 알아야 할 때 입니다. 지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독도는 우리땅이고 일본은 침략 전쟁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합니다.

HMC증권 애널리스트 이광수 드림

한국, 일본을 통한 전망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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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지금 일본인가? ㅣ 7

2. 일본경제 현재 상황 ㅣ16

3. 일본 경제 역사ㅣ29

4. 일본 산업 ㅣ35

건설, 부동산, 주택건설, 시멘트, 전력, 물사업, 조선-중공업, 원전-발전설비, 전자부품, 디지털카메라백색가전, 사무기기, 통신, 자동차, 자동차 부품-타이어, 화학, 정유, 해운, 항공, 상사, 비철금속,백화점, 홈센터, 식품, 맥주, 화장품, 종이-펄프, 제약, 관광, 영화, 요양서비스, 도요타 자동차 그룹, 파나소닉 그룹

사용법 제안

본 보고서는 주장의 전달 보다는 사실파악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일본은 어떤 기업들이 있는가에 대한 사항입니다. 따라서, 일본 기업들의 현황 파악의 용도로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건설회사 중 가지마 건설이 있습니다. 매출은 1조 5천억엔 원화로 약 17조원 이상이며, 영업이익률은3%내외입니다. 또한, 이 회사의 현재 시가총액은 4조원 내외입니다. 우리나라 건설업이 일본과 유사하게 된다면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모습과 이 일본 건설회사의 모습과 비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방식입니다.

즉, 전반적으로 일본 기업들의 윤곽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본 보고서는 작성되었습니다.향후에도 일본과 관련되어 지속적인 심화 자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참고자료

일본경제신문 ‘일본업계지도’ 참고일본동아경제, Bloomberg, 일본 야후, 니시노 다케히코의 일본산업의 구조,미즈호 은행, 한일산업협력재단, 네이버 자료, 파이낸셜 타임즈

목차와 보고서 사용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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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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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활성화

기 업

가 계 정 부

금융정책으로 엔저 유도수출경쟁력 확보

동남아, 미국 수출 증가

임금인상설비투자

내수소비확대

재정정책으로소비촉진

적극적인민족애 고취

세금증가로

정부부채감소

일본의 적극적인 경제 활성화 대책 – 향후 방향성의 열쇠는 동남아 수출 증가 와 내수 소비 확대

이를 위해 현재 일본은 동남아, 아세아 지역에 적극적인 외교 전략 구사 중. 미국과 TPP 협상도 일환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과 엔저가 결부되면서 2000년 중반 일본 수출 호황을 다시 맞이할 가능성 높아 보임.(그렇다면, 니케이 지수는 17,000 이상 상승 가능성 있음.)

내수 소비 확대를 위해 일본 정치권 적극적인 우경화 구사최근 일본 우경화는 단순한 정치 논리가 아닌 일본 국민의 소비 심리를 부축이기 위한 고도의 경제 심리 전략으로 보여짐.우경화를 통한다면 내부 단결을 고취하고, 유일하게 소비여력이 충분한 단카이 세대의 소비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 높아 보임.

소비심리가 살아난다면 GDP에서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내수 시장이 성장하고일본경제는 빠르게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

한국 주식 투자의 방향성은일본 기업과 경쟁 관계있는 기업들은 피하고, 상호 보완적이거나 월등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 있음.또한, 엔화 약세 지속만 되지 않는다면 일본 경제의 부활은 한국경제나 기업에게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은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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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동남아 수출을 늘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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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우경화를 통해 내수 소비를 진작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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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를 보면 볼 수록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으로 발견할 수 있다. 우선 경제를 둘러싼 사회구조가 매우 유사하다.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인구, 사회적 성향, 배경 등도 비슷한 점이 많다. 그래서, 한국의 문화가 일본에서 유행을 이끌고, 일본 제품이 한국에서 오랫동안 모방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일본 경제, 산업을 통해 한국산업의 향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허황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과거 GDP성장률만 보더라도 일본과 한국은 매우 유사한 측면이 많았다. 정부주도의 강력한 경제개발계획으로 연평균 9%대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인다. 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산업, 제조업 발달기를 거치면서 GDP 성장률 4%대의 부흥기를 거치게 된다. 반면, 일본은 그 시기를 거쳐 90초 중반부터 장기간에 걸친 경제 불황기를 겪게 된다.

반면, 아직 한국은 흐름 상 4%대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연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저성장 국면으로 돌입할 것인가? 이것이 우리가 맞이한 첫 번째 질문이다.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우선 한국과 일본의 유사점을 먼저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 일본을 통한 전망 가능한가?

1. 왜 지금 일본 인가?

-10

-5

0

5

10

15

1956 1960 1964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2000 2004 2008 20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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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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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971 1975 1979 1983 1987 1991 1995 1999 2003 2007 2011

경제부흥기한국전쟁, 미국원조/지원평균성장률 9%대수입대체상품 중점 육성올림픽경기

경제부흥기베트남전쟁, 미국지원평균성장률 9%대중화학공업 육성

산업발달과 경제호황기제조업부흥기급속한 수출 증가평균성장률 4.5%대주가 상승

경제불황기부동산가격 폭락디플레이션 경제엔고로 인한 수출 감소

경제호황기평균성장률 5%이상부동산 시장 호황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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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경제구조의 유사성을 살펴보기 전에 한국과 일본의 인구구성을 살펴본다. 경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의 인구구조는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시간의 차이가 존재하나 대규모 베이비붐 세대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유사하다. 일본은 단카이 세대라고 일컬어 지는 약 806만명의 베이비 붐 세대가 있다. 1946년부터 1949년생까지 출생한 세대로 일본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러한 세대가 은퇴시점에 이르면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진행형이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63년생까지를 말한다. 약 728만명의 대규모 인구이며,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시기와 같이 했다. 이러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그에 따라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구조의 유사성은 결국 경제와 산업 기반이 같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국경제가 일본과 유사해질 수 있을 가능성을 더 높여준다는 판단이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맞이하고 인구 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일본을 통해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변화 뿐만 아니라 경제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구구조의 흐름에서 일본 산업들의 변화를 살펴보면 한국 산업의 전망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유사한 경제구조 (인구 구성)

1. 왜 지금 일본 인가?

65세 ~

15세 ~ 64세

0 ~ 14세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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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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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1970 1975 1980 1985 1990 1995 2000 2005 2010 2015 2020 2025 2030

0

(백만 명)

일본 단카이 세대1946 ~ 49년 출생총인구 5.4%은퇴시점 07년 부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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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80

1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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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1970 1975 1980 1985 1990 1995 2000 2005 2010 2012 2013 2015 2020 2025 2030

1990년 중반부터고령화 진입

2010년 초반부터고령화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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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은 경제구조에서의 산업별 비중도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2000년 일본과 2010년 한국 GDP에서 산업별 차지하는 비중을살펴보면 더 극명하게 유사점을 찾을 수 있다.

2000년 일본의 경우 GDP에서 제조업이 20%를 차지한다. 그 다음으로 서비스업, 정부서비스, 건설업 등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한국의 경우는 2010년 기준 제조업이 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보여준다. 그 다음으로는 서비스업이 14%, 정부서비스 10% 등이다. 이와 같이 비중과 순위를 보면 한국과 일본의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특징적인 모습은 두 나라가 모두 제조업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수출에 의지해온 성장 동력에는 두 나라의 튼튼한 제조업 기반이 있었던 것이다. 또한, 높은 공공서비스 분야도 주목할 점이다. 이는 결국 정부가 경제 주체로서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과 오랫동안 관치 경제가 가능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건설업의 비중도 주목할 점이다. 두 나라의 GDP에서 약 5%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선진국 대비 높은 상황이다. 지리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그동안 공격적인 SOC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반면, 점점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농업의 경우도주목된다. 또한, 선진국의 일반형태인 서비스 업의 확장도 비슷한 점이라 할 수 있다.

1) 유사한 경제구조 (산업별 비중)

1. 왜 지금 일본 인가?

농업, 1%

제조업, 20%

건설업, 5%정부서비스

(보건), 9%

서비스업,

19%

농업, 2%

제조업, 27%

건설업, 6%

정부서비스

(보건), 10%

서비스업,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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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사한 경제사(經濟史)

1. 왜 지금 일본 인가?

1971 1975 1979 1983 1987 1991 1995 1999 2003 2007 2011

베트남 파병경제개발5개년 계획새마을운동수입대체산업육성

평균 경제성장률 9%

평균 경제성장률 4%

플라자합의 – 일본 수출감소원화 평가 절하 수출호재88년 서울올림픽 게임

3차 경제개발계획중화학공업화 목표 추진1973년 1차 석유파동외자도입과 중동건설 붐

1977년 1백억 달러 수출달성1979년 2차 석유파동

엔화약세로 수출감소건설경기 부양(주택 200 만호)다시 엔화강세로 수출회복세

OECD가입 – 고환율 정책1997년 IMF 구제금융

내수경기부양(벤처육성, 부동산규제 철폐)2001년 IMF 구제금융 상환

카드대란, 빈부격차글로벌 유동성 증가부동산 시장 과열

08년 글로벌 금융위기고환율, 저금리정책높은 물가상승률엔화강세

1956 1960 1964 1968 1972 1976 1980 1984 1988 1992 1996

평균 경제성장률 9%

평균 경제성장률 4%

한국전쟁특수55년 경제자립 5개년 계획수입대체상품육성

65년~ 70년 이자나기경기일본역사상최대 호황소득배증계획64년 도쿄올림픽

73년 석유파동 후 경기위축도요타 미국시장 제1 수출기업

85년 플라자합의금리인하 및 적극적인 내수부양부동산(땅) 가격 폭등

92년 정부 투자 감소95년 일본은행 금리인상장기침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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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경제의 공통점

1. 정부 주도의 경제 발전 (경제자립5개년 계획 對 경제개발5개년 계획)

한정된 자원과 내수 시장 하에서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경제발전이 이루어졌다. 대표적으로 일본은 1955년경제자립 5개년 계획이 있었고, 한국에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있었다. 출발 뿐 아니라, 다른 국가대비 적극적인 정부 개입을 통해 경제 발전의 토대가 이루어졌다.

2. 미국 원조와 의존적인 경제구조

한국과 일본 경제에 미국의 원조와 지원이 불가피하게 지속되었다. 일본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정 지배하에 경제구조와 원조를바탕으로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국 또한 한국 전쟁 이후 미국의 지속적인 원조를 통해 경제 개발의 바탕을 이루었다. 이러한이유로 두 나라는 동일하게 미국 경제 구조를 모방하고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가지게 된다.

3. 전쟁 특수 (한국전쟁 對 베트남전쟁)

경제 발전 초기에 전쟁이라는 특수한 호황을 경험하였다. 일본의 경우 2차대전 패망 이후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이었으나, 한국 전쟁이라는 특수한 경기 혜택을 바탕으로 경제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한국의 경우에도 1966년 베트남 파병을 통해 경제개발에 큰 도움을받았다.

4. 유가 영향 (석유파동)

1973년, 79년 2번에 걸친 석유파동에 의해 경제변화에 큰 영향을 받았다. 이는 기본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경제가 자원 의존적인 형태를띠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역사 뿐만 아니라 공통점인 부문이다.

5. 상호 영향

지리적 근접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경제는 상호 영향을 크게 미쳤던 것으로 판단된다. 예를 들어 일본의 환율 변동에 의해 한국 경제에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았다. 5공화국 시대에 일본의 플라자 합의에 의해서 한국 경제가 최대 호황을 맞이하게 된 것은 이미 잘 알려진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지속적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경제가 역사를 이루었던 것이다.

2) 유사한 경제사(經濟史)

1. 왜 지금 일본 인가?

-10

-5

0

5

10

15

20

1971 1975 1979 1983 1987 1991 1995 1999 2003 2007 2011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한국경제성장률 (좌)

엔환율(우, 엔/달러)

한국경제성장률과 엔 환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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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일본의 엔화 약세로 인해 일산의 제품들이 경쟁력을 갖게 되면 전 세계에서 한국의 제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 수출 상위 100대 품목 중 50%이상이 일본의 상위 수출 제품과 중복된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있는 상황이며, 휴대폰을 제외한 석유제품, 자동차, LCD, 선박, 반도체 등 우리의 주력 수출제품 대부분이 비슷한 환경이다.

3) 경쟁관계

1. 왜 지금 일본 인가?

한국, 일본 품목별 수출경합도(ESI) 추이

0.44

0.45

0.46

0.47

0.48

0.49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한국과 일본 수출 품목의 경쟁이 글로벌 금융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 경쟁을 살펴볼 수 있는 수출경합도(ESI: Export Similarity Index)가 08년 0.456에서 11년에는 0.486까지 상승하였다. 세부항목으로는 석유제품, 선박, 수송기계가 경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 경합도가 높아진 제품은 비전기기계류, 금속, 화학제품 등이다.

한국과 일본 수출품의 수출 경합도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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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쟁관계

1. 왜 지금 일본 인가?

한국, 일본 주요 수출 품목 및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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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일본 기업 지수 비교

0

50

100

150

200

250

3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삼성전자

소니

0

50

100

150

200

250

300

350

4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현대차

도요타

0

50

100

150

200

2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SK이노베이션

JX홀딩스

0

100

200

300

400

500

6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LG 화학

미쓰비시 화학

0

50

100

150

2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현대중공업

미쓰비시전기

0

50

100

150

2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LG패션

아사히카세이

0

30

60

90

120

1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한솔제지

오지홀딩스

0

0

30

60

90

120

1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포스코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공업

IT자동차

석유 철강

화학 건설기계

섬유,패션 제지

1. 왜 지금 일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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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한국 VS 일본 기업 지수 비교

0

50

100

150

200

2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KB금융지주

미쓰비시 UFG

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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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120

150

18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삼성물산

가지마

0

100

200

300

400

500

60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현대모비스

덴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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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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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SK 텔레콤

NTT도코모

0

50

100

150

200

250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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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4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CJ CGV

도호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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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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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제일기획

덴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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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오리온

닛신식품홀딩스

0

30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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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대우인터네셔널

미쓰코사이세탄홀딩스

건설 금융

자동차부품 통신

영화

광고

음식료

상사

1. 왜 지금 일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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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 아베노믹스

2. 일본 현재 상황

아베 정부가 시작된 이후 공격적인 통화정책과 향후 재정정책이 시작되면서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에 화답하듯 니케이 지수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향후 전망을 떠나 일본 정부의 공격적인 정책 효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20,000

2007-01 2007-09 2008-05 2009-01 2009-09 2010-05 2011-01 2011-09 2012-05 2013-01

60

70

80

90

100

110

120

130

니케이 225 (좌)

엔 달러 (우)

니케이 지수와 엔/달러 추이

아베노믹스의 배경에는 1990년 중반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제 부진으로 인한 위기 의식이 우선 작용하였다. 지속적으로 일본 경제가 위축된다면, 향후 아무런 기대없이 힘을 잃어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작용했다. 특히, 2008년 미국 발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에 오히려 엔고가가속화되고 디플레이션이 강화됨으로 써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더 가중된 것도 또 다른 이유이다. 즉, 지금이 아니면 향후 회복할수 없다라는 위기 의식이 공격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강화시켰다는 것이다.

소비자물가와 GDP성장률 추이

-8.0

-6.0

-4.0

-2.0

0.0

2.0

4.0

6.0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실질 GDP성장률 (좌, %)

소비자물가지수 (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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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1) 아베노믹스

2. 일본 현재 상황

아베노믹스의 방향은 내각관방참여로 국제금융을 담당하는 혼다 에쓰로 시즈오카현립대학 교수가 제안한 3개의 화살이 핵심 사항이다.

첫 번째는 금융정책이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디플레이션은 적극적인 금융완화정책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일본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정책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일환으로 물가안정목표제 2%의 도입을 주장한 쿠로다 하루히코를 신임 일본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하였다.

두 번째는 재정정책(공공투자)은 인프라 투자 증가를 통한 실물 경기 활성화가 목표이다. 13년 공공투자를 위한 추경예산으로 13조 1천억엔을 신청하여 실물경기를 자극하여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한 10년간 200조엔 이상을 투자하여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개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른 국토강인화 계획이라 지칭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성장전략으로 올해 6월에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략 시장을 개척하고, 적극적인 규제완화 등으로 일본 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농업, 교육 개혁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화정책

(공격적인 완화)

엔 저 기업이익 증가

주가상승

임금상승

기업투자증가

재정정책

(정부투자증가)

공공투자증가

성장전략

(규제완화, 산업육성)

디플레이션 완화 민간소비증가

가계소득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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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노믹스 – 첫째, 통화정책

2. 일본 현재 상황

일본은행의 신차원 금융정책은 디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을 통화량 부족으로 일단 진단하고 적극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4월 4일) 우선 본원통화를 2배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본원통화 잔액은 2012년 말 138조엔에서 2014년 말 270조엔으로 2배로 확대한다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매달 7조엔 이상의 국채를 매입한다는 것인데, 이는 월간 국채 발행의 70% 수준이다.

또한, 국채 매입 기금을 통합하여 기존의 단기국채 매입 방법뿐만 아니라 장기국채도 매입한다는 정책이다. 이러한 정책의 효과는 장기금리를 직접 낮추어 금융완화에 따른 장,단기 금리차 확대를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방안이다. 금융정책 목표를 콜금리에서 자금 공급량인 본원통화로 바꾸어 2%의 물가상승 목표를 유도하겠다는 정책(즉, 정책목표를 금리에서 통화량으로 전환)도 발표되었다.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1,600

80

80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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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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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90

91 92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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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95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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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99

00 01

01

02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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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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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10

10

11 12

13 0

1

2

3

4

5

6

7

8

M1 (좌, 조엔) M1

LF (좌, 십억엔) LF

통화승수 (우, M1/LF) 통화승수

일본 통화량과 통화승수 추이

그동안 지속적인 통화증가에도 불구하고 통화승수 하락에 따라통화량 증가가 제한적

단기적으로 적극적인 금융 완화 정책이 엔저를 일으키고 있으나, 결국에는 본원 통화 증가가 통화승수에 영향을 미쳐 총통화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정부나 중앙은행이 기대한 효과가 시장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통화정책의 부작용으로 장기 금리의 인상을 들 수 있다. 장기금리 인상은 가뜩이나 부채가 많은 정부의 재정 부담을 늘려 신용도를 빠르게 낮출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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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노믹스 – 두번째, 재정정책

2. 일본 현재 상황

정부는 금융완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사용하고자 한다. 우선 정부는 대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하였다. 지난 2월 정부는 약13.2조엔의 추경 예산을 편성하여 동일본 대지진 복구, 그린산업, 의료 부문에 적극 투자하기로 하였다. 또한,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감소하였던 공공투자를 다시 증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자민당은 이미 200조엔의 공공투자 증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에 대한 1단계방안으로 낙후 인프라 정비, 대지진 대비, 테러억제 등 국토강화 계획에 약 15조엔의 지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방안은 이미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정부의 재정정책은 재정 부담의 부작용만 없으면 일본의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직접적인 정부 투자를 통한 경제 성장 뿐 아니라 노후화된 인프라 재생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로도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시 이 재정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투자 여력 문제이다. 일본은 GDP대비 정부 부채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그동안 지속적인경기 부진에 따른 결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재정정책의 실제 가능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GDP대비 정부 부채 비율 (2012년 기준, %)

0 50 100 150 200 250

일 본

그리스

이탈리아

포루트칼

아일랜드

미 국

스페인

프랑스

영 국

독 일

대한민국

호 주

-5

-4

-3

-2

-1

0

1

2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명목 GDP 성장률(좌, %)

정부채 5년 금리 (좌, %)

반면, 일본의 경우 높은 정부의 부채와 같이 오랫동안 명목 GDP성장률이 국가부채의 이자비용을 넘지 못했다.

결국, 단기적으로나 향후에 국가 부채의 이자비용율 부담을 경제 성장률이 넘을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야만, 일본의 재정 문제가 원활하게 풀릴 수 있다는 문제이다.

일본의 GDP 성장률과 국가 채무 이자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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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베노믹스 – 세번째, 성장촉진전략방향

2. 일본 현재 상황

정부의 재정정책과 더불어 민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성장촉진 전략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초안이 발표될 예정인데, 전략적 신 시장 창조, 산업 기반 촉진, 청년과 여성의 고용 촉진 등이 주요 전략 목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장촉진전략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요약된다. 우선 첫째 전략 신시장 창조이다. 대표적으로 농업활성화이다. 농업법인을 대규모로 육성하여 농업 기반을 재구축하고 농업 수출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건강한 노령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료개발 산업도 촉진된다. 의료 연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일본내 국립보건원의 창성과 재생의료 산업 육성 방안 등이 추진될 것이다. 또한, 친환경, 경제적 에너지원 확보 전략도 구상될 것이다. 대규모 고효율 화력발전을 증설하고 보조금 확대를 통해 인프라를 확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발전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고, 청년과 여성인력 지원금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금 및 보육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구개발비 세제 지원 및 환경 정비, IT 촉진을 위한 전자 정부를 적극 추진하는 계획도 구상 중이다.

성장의 대외전략으로는 TPP 등 참여를 추진하여 수출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스마트시티, 고속철도, 수처리 등 인프라 수출을 민관이 같이 추진하여 장기 성장에 나선다는 목표이다.

전략 신시장 창조

1. 농업산업활성화 : 규모의 경제를 위한 대규모 농업법인 육성, 농업수출 지원을 통한 생산확대

2. 건강한 고령화 사회 : 의료 연구 개발 사령탑 신설, 재생의료산업 육성 및 사업 대형화

3.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 고효율 화력발전 증설, 정부 보조금 확대 및 인프라 확충

산업 발전

1. 산업구조조정을 원활하게 하여, 효율화 달성

2. 청년, 여성 인력 고용 확대 : 보조금 확대 지원, 보육시설 확충

3. 연구개발 촉진, IT 강화 : 연구개발 환경 정비 지원, 전자 정부 촉진

대외 전략

1. 수출 촉진 : TPP 참여 (미국), FTA 확대를 통한 수출 환경 기반 마련

2. 인프라 수출 확대 : 스마트시티, 고속철도, 수처리 등 인프라 수출에 정부 적극 지원

향후 일본 정부는 이와같은 성장촉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 경제재정자문회의, 일본경제재생본부, 산업경쟁력 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내각 자문기구 참여는 강력한 규제완화를 달성하여 성장 전략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하겠다는 전략이다. TPP등의 대외 전략은 미국 등 쌍방의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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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환태평양경제연계협정 : Trans-Pacific Partnership)

2. 일본 현재 상황

일본 정부는 3월 15일 아베총리가 TPP 교섭 참가를 공식화하였다. 현재 추정으로 일본 정부는 TPP 참여를 통한 경제적 효과가 연간 실질 GDP 3.2조엔으로 추산하고 있다. 당초 TPP 협상에 보수적이었던 일본 정부가 적극적인 참여를 선언한 배경에는 관세철폐 성역을 인정하기 한 것과 일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TPP 교섭 참가는 일본의 대외 정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TP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국가간의 무역, 투자의 자유화 경제제도의 조화를 통해 참가국의 경제연계를 촉진한다는 FTA의 일종이다. FTA와 다른 점은 TPP 다자간 무역 협정이며 높은 수준의 자유화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TPP는 경제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4개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칠레, 부루나이)의 4개국에서 출발하였으나, 현재는 11개국 이상이 교섭참가를 표명하고 있다. 2008년 미국이 교섭참가를 표명하자 TPP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13년 3월까지 총 15회의 교섭 회담이 이루어졌다.

TPP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관건은 미국과 일본의 참여가 될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미일 정상회담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이 TPP에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일본의 농업분야 개방과 일본 보험과 의료시장 개방이다. 반면, 픽업 트럭 등의 공업 제품에 대해서는 자국 개방에 보수적인 상황이다. 특히, 최근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픽업트럭의 경우 일본제품에 대해서 25%의 관세를 부과 중이기때문에 관세 예외 항목에 포함시키고자 하고 있다.

반면, 일본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TPP 참가에 대한 직접 이익보다 불참가로 인한 손실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수출 시에 입게되는 관세 혜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일본 정부 계산으로 TPP에 참가하지 않고 한국이 미국과 FTA 효력에 들어간다면 연관 수출감소가 8.6조엔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치를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경제 성장에 있어서 TPP는 또 다른 촉진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TPP를 통해 미국의 튼튼한 경제, 정치적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 견제가 필요한 미국에게도 필요한 상황인식이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중국 견제를 위한 필리핀, 미얀마, 태국,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도 적극적인 가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하여 부수적인 혜택도 가능할 것이다.

또한, TPP 참가를 통한 일본의 적극적인 통상정책 전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그동안 농업보호를 통해서 적극적인 통상정책에부담을 느껴왔다. 그러나, TPP와 같이 적극적인 통상정책은 수출 경쟁력이 있는 산업분야에 있어서 크게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상황인식하에 적극적인 통상정책 추진과 동시에 정부의 농업부문 지원이 가시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농업 부문 육성이 성장 촉진 전략 방향의 가장 우선 분야가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 국

멕시코

페 루

칠 레

호 주

뉴질랜드

중 국

일 본

대한민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이주도하는

T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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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전략특구 (산업경쟁력강화)

2. 일본 현재 상황

일본 정부 4월 17일 국가전략특구 설치방침을 제안하였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의 3대 도시의 국제경쟁력을 강화시켜 일본경제재생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에서는 전략특구전략이 금융완화, 재정정책에 이어 성장전략으로 연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베노믹스 전략특구의 핵심은 외자유치와 공동 인프라의 민간개방이다. 외자유치 정책으로는 1) 법인세 인하 2) 외국인 의사 수용 3) 최고 수준의 외국학교 유치 4) 카지노를 포함한 통합형 리조트 설치 등이 있다.

관련하여 주목되는 직접 수혜산업으로는 의료, 주택사업, 항공우주산업, 교육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3대도시권역의 전략 특구 설정을 통한 성장 방법은 전격적인 지역 개방을 통해 외국투자를 일으키고,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점에서동 전략은 그동안 폐쇄적이었던 일본 내의 투자, 진입, 외국인 유치 등이 본격적인 개방으로 일으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오사카부 - 시

이노베이션 특구에서 법인세 대폭인하연구기관 등에 대한 기여공제 발본 확대공설민영학교의 해금통합형 리조트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영화, 광역관리

아이치현 (나고야)

유료도료 운영권 특구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형성 특구로서법인세 대폭 인하 (아시아 최저수준)공공 직업 안정소의 지방이관, 민간 개방외국인 고도 인재 규제완화공공도로에서 자동주행 시험

미래형 고용특구

노동시간 규제완화, 프로젝트 한정고용농지우대세제혼합진료 (의료)

도쿄도

각국 의료 면허 보유자 의료행위 인정영어 구급차, 영어 약제사 등 외국어 대응지하철 일원화, 교통의 24시간화도시계획, 용적률, 용도 규제완화세계 최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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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 과거 호황기와 비교

2. 일본 현재 상황

20년 장기 불황 기간에도 일시적인 회복 기간이 존재하였다. 그 구간 중 가장 돋보이는 기간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성장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니케이 지수는 80%이상 상승하여 경제 회복에 대한 반영이 이루어졌다. 이 기간과 현재와 비교하는 것도 향후 일본의 회복모습을 이야기하는데 중요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0

5,000

10,000

15,000

20,000

25,000

30,000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P0

20

40

60

80

100

120

140

160

니케이지수 (좌)

엔/달러 환율 (우, 엔)

이 기간 가장 중요한 변화는 수출의 증가였다.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90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30%

-20%

-10%

0%

10%

20%

30%

40% 수 출 (좌, 십억달러)

증감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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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 과거 호황기와 비교

2. 일본 현재 상황

해당기간 수출 증가에는 중국 증가 영향이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일본 수출 증가에 의해서 일본 경제가 다시호황기를 맞이했던 것이다. 중국 경기의 호황과 맞물려 관련된 일본 제품의 수출이 급증하였던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경제가 다시회복하였던 것이다.

-50%

-40%

-30%

-20%

-10%

0%

10%

20%

30%

40%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미 국 (좌, 전년대비)

중 국

2000년 주룽지 중국 총리 일본 방문2006년 아베신조 중국 방문

일본의 대 중국, 미국 수출 증가율

2007년 원자바오 총리 일본 방문

이러한 이유였을까? 동 기간동안 일본의 중국에 대한 구애는 낯부끄러울 정도였다. 적극적인 중국 방문 뿐 아니라, 경제분야를중심으로 한 호혜관계를 구축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한 기간이었다.

심지어 2006년에 지금의 총리는 아베신조는 중국을 방문하여역사에 대한 반성을 기초로 역사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까지 하였다.

2000년 중반에 양국 정상들은 빈번하게 서로를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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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호황기와 비교

2. 일본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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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

아세안

일본의 수출에서 중국과 아세안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

최근 중국수준으로육박하고 있는아세안 지역의수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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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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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좌, 십억엔)

성장률 (우)

일본의 아세안 지역 수출과 성장률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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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호황기와 같은점과 다른점

2. 일본 현재 상황

동남아시아의 적극적인 해외 순방의 초점은 동남아시아수출 확대에 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여 일본이 발 빠르게 선점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엔저를 통한 수출 증가의 지역은 선진국 보다는 동남아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오랫동안 동남아 지역 시장 선점을 위해서 노력해왔다. 직접 투자 증대 뿐 아니라 외교적 노력을지속해왔던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엔저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다면 일본 제품의 동남아 향 증가세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예상된다.

0

5,000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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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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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95 96 06 07 08 09 10 11

철 강 (좌, 천억엔)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자동차

원동기 전기회로, 기계

일본의 대 아세안 지역 주요 수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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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현재 상황

2003년부터 2005년 일본 경제는 장기 불황에 벗어나는 길지 않은 시간이었다. 일본 경제 성장률이 연평균 2%대를 기록하였고, 니케이지수는 3년 동안 약 72%가 상승하였다. 주가의 흐름만 보면, 최근 일본의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일본 경제가 다시 성장세를 보인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중국 수출의 증가이다. 그 당시 일본 제품이 중국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18%로 다른 경쟁국을 크게 앞섰다. 특히 중국산업의 빠른 성장에 따라 일본 부품, 소재 등 중간재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 부품 수출의증가로 인해 03년에는 대 중국 수출이 흑자로 전환되었다.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일본 기업들의 구조조정 노력도 경제 성장의 견인차가 되었다. 일본 기업들은 1990년대 장기 불황을견디지 못하고 2000년에 들어서는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그동안 지켜왔던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을 포기하는 기업도 생기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마쓰시타는 일년동안 약 1만 3천명의 종업원을 감축하기도 하였다. 개별기업 구조조정 뿐 아니라 기업간 사업통합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반면, 일본을 둘러싼 대외경기의 호황도 일본 경제의 회복에 기여하였다.

2003 ~ 2005년 경제성장

오랫동안 부진을 딛고 회복기조경제성장률 2%대

니케이 지수 72% 상승 (17,226)

대중국 수출 증가

연평균 20% 이상

구조조정 이후 경쟁력 확보

기업실적개선, 생산원가절감

세계경제 호황기

미국, 아세안지역 경제활성화

그러나, 동기간을 통해 일본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 견인을 이끌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개인소비 증가가 동반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개인소비지출의 변동을 보면 2005년 한 해를 제외하고는 경제성장률보다 부진한 개인소비지출 경향을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결국, 수출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였으나 민간소비의 활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함으로써 영속적인 경제성장을 견인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결국, 2003 ~ 2005년까지 일본 경제는 과거 오랫동안의 불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에 대한확신을 가계(개인)에 불어넣지 못함으로써 일시적인 회복에 그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일본은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개인의 소비가 수출 등과 동반하여야 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것이다.

-5%

-4%

-3%

-2%

-1%

0%

1%

2%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개인소비지출

GDP

일본, GDP 성장률과 개인소비지출 변동 추이

2) 과거 호황기와 같은점과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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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 동남아 수출과 내수소비 확대가 중요

2. 일본 현재 상황

경제 활성화

기 업

가 계 정 부

금융정책으로 엔저 유도수출경쟁력 확보

동남아, 미국 수출 증가

임금인상설비투자

내수소비확대

재정정책으로소비촉진

적극적인민족애 고취

세금증가로

정부부채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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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선 다루고자 하는 일본 경제의 역사는 1980년 이후이다. 그 이유는 1980년대가 최근 우리 경제와 매우 비슷하다는 판단이기때문이다. 경제규모나 구조상 매우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다. 분석의 출발점은 1985년 9월 플라자 합의 이후로 잡는다. 이후부터 일본 경제, 산업 분석이 우리와 비슷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일본은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 환율이 3년 동안 50%나 하락하였다. 이 정도의 환율하락이면 수출기업은 거의 망하는 수준이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일본의 기업과 경제는 어려움을 버텨내었다. 이 같이 일본 경제가 환율 하락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인은 역시저금리를 통한 내수부양 정책이었다. 환율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악화되자 내수경기 부양을 통해 상쇄하고자 했던 것이다.

물론, 이러한 금리 정책을 사용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물가가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환율이 크게 절상되자 엔화기준 수입물가가 폭락하면서 내수 물가가 안정을 보였던 것이다. 이러한 물가 안정으로 인해 정부는 적극적인 내수 부양책을 금리인하를 통해 강행하였던 것이다.

1986년 ~ 1989년 : 저금리를 통한 내수부양

1986 ~ 1989년 높은 경제성장률은 저금리를 통한 내수부양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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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1982 1984 1986 1988 1990 1992 1994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플라자 합의 이후금리인하를 통한 적극적인 내수 부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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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1982 1984 1986 1988 1990 1992 1994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낮은 물가상승률로 인해적극적인 내수 부양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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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를 통한 내수 부양책으로 인해 일본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고 기업수익성도 오히려 개선되었다. 동 기간 동안 내수경제 성장의원동력은 역시 설비투자였다. 금리인하로 인한 투자의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해당 기간 동안 일본 경제의 큰 흐름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성장이 둔화된다. 그러자,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자 내수 경기 부양에 나선다. 즉, 금리를 통해 그동안 수출을 통해 번 기업들이 일본 내 적극적인 투자를 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설비 투자가 활성화되었던 것이다.

1986년 ~ 1989년 : 저금리를 통한 내수부양

1986 ~ 1989년 높은 경제성장률은 저금리를 통한 내수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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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자 (좌, 총투자 / GDP, %)

수출증감 (우, %)

금리인하로 투자는 증가하고,환욜 하락으로 수출성장은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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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1982 1984 1986 1988 1990 1992 1994 1996 1998 200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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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의 적극적인 금융정책을 통한 내수 부양으로 인해 부동산 및 주식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버블의 정확한 시점은 판단하기 힘드나, 주식시장의 경우 1986년 부 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1989년에는 플라자 합의 시기보다 니케이 225지수가 3배나 상승하는모습을 보였다. 주식시장보다 늦게 상승하기 시작하였으나, 일본의 토지가격도 이 기간 동안 지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3대 도시권의 상업용 토지는 해당 기간 동안 두배 이상 상승하는 놀라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실물 자산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시기가 지난 후에는 버블이라는 단어로 표현되지만 동시대에서는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이해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일본처럼 기업 경쟁력이 높고 개인의 안정적인 자산 규모(낮은 부채)비율 하에서는 더욱더 경제주체들이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1987년 ~ 1991년 : 자산 버블 확대

일본 전국 토지가격 상승률과 니케이 225 지수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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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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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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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격 상승률 (좌)

니케이 225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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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

3대도시권

상업용 토지 공시가격 연도별 변동률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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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버블 확대에는 경제 성장의 믿음에 기반한 은행의 공격적인 대출형태도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1980년 중반부터 빠르게 진행된 일본 은행들의 대출 증가는 매년 30%이상 씩 성장률을 보였다.

1980년대 들면서 은행이 적극적인 대출 형태를 보인 이유는 우선 증권시장에서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는데 규제가 완화된 것이 중요한원인이었다. 즉, 은행 대출과 공개시장의 자금 조달이 경합관계에 놓이게 된 것이다. 또한, 대출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은행들의 수익률이떨어지자 좀 더 공격적인 형태의 대출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은행들은 대기업 대출 뿐 아니라 자산을 담보로 하는 중소기업 대출, 부동산 대출에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특히, 비제조업 분야의 기업대출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향후 은행 부실을 초래한 원인이 되었다.

기업의 과잉 설비 투자도 자산 버블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업들은 공격적으로 토지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는 결국 주택보다 토지가격의 가격 상승이 더 큰 폭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기업들의 설비투자 자금은 특히 공개(주식)시장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는 정부가 규제를 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사실상 통제 외 문제였던 것도 버블의 원인이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주목할 점은 기업끼리의 상호 투자와 지분 보유였다. 일본 기업들은 상호 대출, 지분 보유 등을 통해 스스로 레버리지를 키웠던 것이다. 이러한 자금 등을 통해 설비투자를 하고 그에 대한 평가 차익으로 다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방법을 사용하였다.

정부의 낙관적인 정책도 자산 버블을 키우는데 또 다른 역할을 하였다. 그 당시 일본의 조세제도는 부동산 버블 확장이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즉, 토지 보유에 대한 실효세율이 토지거래에 대한 세금보다 낮아서 토지를 지속 보유하는 것이 용이한 구조가 되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은 토지 가격이 지속 상승하는 기간 동안 오히려 토지의 공급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다. 가격이 상승하는데 공급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정책적으로 보유세율을 늘리는 정책을 써야 했는데, 정부는 정치적 입장하에서 그러한 정책을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것이다.

세금과 별도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도 버블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1987년 일본 정부는 수도권 인구 집중을 막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의 기능을 동경 이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그 정책의 당위와는 다르게 수도권의 버블을 지방으로 옮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그 당시 리조트 법이 만들어 졌는데 지방 곳곳에서 초대형 리조트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채질 하였다.

1987년 ~ 1991년 : 자산 버블 확대

일본은행의 기업대출 현황 추이 (연간 증감률)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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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경제 주체들의 과도한 자신감은 결국 자연스럽게도 붕괴로 이어지는 것이 역사였다. 일본도 예외가 될 수 없었다. 당시 NHN방송에서 특집으로 ‘땅값이 당장 반이 떨어져도 일본 경제는 4%이상 성장이 가능하다’라는 자신있는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다. 일부는 이 방송을 버블 붕괴의 시작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일본 경제의 본격적인 버블 붕괴 시작은 역시 일본은행의 너무나 자신 있는 통화긴축 정책이었다. 일본 경제가 성장을 거듭하면서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 우려를 걱정하며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 일본의 물가 상승률은 1%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은행은 금리 인상에 나선다.

이러한 금리인상의 배경에는 사실상 언급한 바와 같이 일본 경제, 산업에 대한 지나친 자만감이 팽배해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환율상승에도 일본경제가 급속히 성장한 것은 일본 경제의 생산성과 기술과 잠재력이 발휘되었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금리를 올려도 경기 위축이 되지 않고 물가안정 속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던 것이다.

일본은행이 금리인상을 시작한 것은 1989년 5월 부터였다. 이 당시 재할인율이 2.5%에서 3.25%로 75bp인상되는데, 이어서도 89년10월 50bp, 89년 12월 50bp, 90년 3월 100bp, 90년 8월 75bp 등 15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총 350bp가 인상되었다. 1년 3개월 동안 중앙은행의 정책금리가 2.5%에서 6%로 두 배 이상 크게 오른 것이다.

이렇게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선 직접적 이유는 부동산 버블 문제가 경제 문제를 넘어 사회, 정치적 문제로 커졌기 때문이다. 극심한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서민이 불안이 가중되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금리인상에 나섰던 것이다.

그러나, 금리인상에 의해서 먼저 영향을 받은 것은 주가였다. 반면, 타겟이 되었던 부동산에 영향을 주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1991 ~ 1996년 : 버블 붕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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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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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 할인율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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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격 상승률 (좌)

니케이 225 (우)

토지가격 상승률과 니케이 지수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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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금리 인상이 된 이후 상당한 기간이 지난 이후였다. 1992년 전국 평균 토지가는 -1.6%하락하였다. 또한, 3대 도시권의 상업지 가격도 크게 하락하였다. 특히, 상업지의 경우 92년 부터 하락을 시작하여 이후 6년간 10%이상씩의 하락하였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1991 ~ 1996년 : 버블 붕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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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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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75 79 83 87 91 95 99 03 07 11

3대도시권 상업지 (좌, %)

동경 주택지

일본 토지 가격 상승률 추이 1992년부터 마이너스 상승률 기록

부동산 가격 하락 초기 단계에는 그 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그 하락폭은 커졌다. 더 놀라운 것은 토지가격 하락의 지속성이다. 동경 주택지의 경우 92년부터 하락이 시작되어 15년 동안 하락이 지속되었다. 세계 역사에 있어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었다.

부동산 하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1991년 7월 부터 일본 중앙은행은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였다. 91년 7월 50bp에 이어91년 11월에도 50bp 를 인하하였으며 바로 한달 후 50bp를 인하하여 1년 만에 150bp를 인하하였다. 1992년에 들어서도 4월에 75bp, 7월에 50bp를 인하하였고 93년 2월에 100bp를 인하하여 정책금리는 다시 버블기의 2.5%로 돌아갔다.

부동산 버블 붕괴의 시작으로 지목되던 금리 인상이 부동산 가격이 실제로 하락하자 발 빠르게 다시 인하로 방향성을 잡았다. 그러나, 이미 부동산 가격의 하락의 방향성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금리 인상과 인하의 시기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것에 대해 중앙은행의 역할에대해서 비난이 거세지기도 하였다.

금융정책의 실책 이외에도 대출 통제 문제, 정부의 정책, 기업의 국내를 떠나 해외 투자 증가 등이 맞물리며 일본의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가격 하락이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부동산(자산)가격 하락은 단순히 자산 시장의 영향 뿐 아니라 일본 경제 전반적으로 오랫동안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가장 심각한 영향은 내수경제의 위축이었다. 즉,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음의 자산효과가 발생하며 전반적인 경제심리 위축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기업의 투자 위축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내수부진과 기업 투자 위축은 일본 경제의 장기 경제 침체를 일으키는 영향으로파급되었다.

또한, 부동산 버블 붕괴는 당연하게 금융기관의 부실을 일으켰다. 자산가격의 하락과 여신자금의 부실로 인해 금융기관들의 대차대조표조정이 불가피하였다. 이는 결국 금융기관의 추가적인 대출 여력을 급속하게 위축시키며 경제 불황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3. 일본 경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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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인해 건설업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2013년 기준 일본 내 건설투자는 47.7조엔으로 지속 부진한 모습을보였다. 1990년 이후 건설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1990년 81조엔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여왔다. 1990년대에는 민간건설투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투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급속한 감소를 방어하였다. 그러나, 정부 예산적자가 지속되자 결국 정부 투자도 줄어들게 되고 본격적인 투자 감소세가 이어졌다.

반면, 일본 건설투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건설회사 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는 것이 업황의 부진을 지속적으로 이끈 문제였다. 건설투자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자 수가 크게 줄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첫째, 대형건설사의 경우 은행의 채무면제(채권포기)를 통해서 살아났기 때문이다. 둘째, 관공수법을 통한 중소건설회사 살리기이다. 관공수법이란 국가가 일정한도 이상의 공공사업을중소기업에 발주하도록 의무화한 법이다. 관공수법은 중소건설업자를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는데 결론적으로 건설업계 재편을더디게 하는 부정적인 효과를 발생시켰던 것이다. 즉, 일본 건설업의 가장 큰 문제는 시장규모는 축소되는데 건설회사 수는 늘어났다는것이었다.

건설업

4. 일본산업

(조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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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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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1995 2000 2005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민간 비주택

민간 주택투자

정 부

명목건설투자액 추이 (최근 정부와 민간 투자의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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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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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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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6,000

7,000

일반지역 건설회사 (좌, 천)

도산회사(우)

일반지역 건설회사 수 – 경기불황에서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

1) 은행 채무면제2) 관공수법을 통한 중소 건설업자 보호

けんせつぎょう [建設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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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건설회사는 약 55만 개사가 영업 중이다. 그 중에서 매출 1조억엔(원화 약 10조원)이 넘는 대형 건설사는 5곳이다. 한가지 특이한사항은 대형건설회사들에 대한 중소형 건설회사의 흡수 합병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일부 자본 제휴는 있었으나, 직접적인 인수가 없었던것이다. 건설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인수를 통한 규모 확대 유인이 없었고, 건설업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였다는 판단이다.

건설회사

4. 일본산업

가지마 건설 (1812)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2.8%

시가총액 3,795억엔

시즈미 건설 (1803)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1.2%

시가총액 3,351억엔

다이세이 건설 (1801)매출 1조 3천억엔영업이익률 2.3%

시가총액 4,538억엔

오바야시구미 (1802)매출 1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2.8%

시가총액 4,430억엔

다케나카공무점매출 1조억엔

영업이익률 1.1%

대형 종합 건설회사

하세코 코퍼 (1808)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3.6%시가총액 2,120억엔

미쓰이스미토 (1821)매출 3천억엔영업이익률 1%

시가총액 628억엔

후지타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1.3%

구마가구미(1861)매출 2.5천억엔영업이익률 1.1%

시가총액 218억엔

하자마(1719)매출 1.8천억엔영업이익률 2.6%

시가총액 374억엔

도큐건설(1720)매출 2.3천억엔영업이익률 0.8%

시가총액 273억엔

도다건설 (1860)매출 4.9천억엔영업이익률 적자

시가총액 1,013억엔

니시마쓰건설 (1820)매출 2.6천억엔영업이익률 1.3%

시가총액 653억엔

마에다건설 (1824)매출 3.1천억엔영업이익률 1.7%

시가총액 928억엔

안도건설매출 1,816억엔영업이익률 1.1%

중, 대형 종합 건설회사

고요건설(1893)매출 3.2천억엔영업이익률 2.3%

시가총액 783억엔

도요건설(1890)매출 1.1천억엔영업이익률 1.1%

시가총액 239억엔

와카치쿠건설(1888)매출 468억엔

영업이익률 0.8%시가총액 140억엔

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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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1,000

1,200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가지마건설 (좌, 십억엔)

시즈미건설

대형건설회사, 시가총액 추이

정부의 대규모 SOC투자로건설회사 실적 개선

해외부문 수주 증가실적 개선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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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종 현황

1. 추세적으로 내수 건설시장은 감소가 불가피. 결국, 해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불가피.

2. 건설회사의 실적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판단. 그에 따라 기업가치의 변화도 컸음.

3. 한계기업의 시장 퇴출도 건설업의 특성상 어렵다는 판단. 신규 진입이 용이한 시장 환경도 영향

일본 건설시장은 건축과 토목으로 크게 나뉘며, 건축시장은 주택과 비주택으로 구분된다. 또한 토목시장은 정부와 민간 부문으로 나뉜다. 우리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건설업은 인구감소와 공공투자의 감소로 인해 시장규모가 축소되고 있어 현재는 국내 총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0%를 하향하고 있다. 동 일본 대지진 이후 부흥 특수가 기대되는 상황이나 현재까지는 불투명하다. 특히, 일본정부의 투자 여력에 대해 사장의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반면, 현재 업체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개척에 공격적으로 나서고있는 상황이다.

종합 건설업자 주택업체

설 계부동산

건설투자41조 9,900억엔

일본주요기업

시미즈 건설매출 1조1,848억엔

가지마 건설매출 1조1,004억엔

대성 건설매출 1조 251억엔

대림조매출 9,636억엔

다케나카코 무텐매출 8,111억엔

주택착공호수30만 4,822호

일본주요기업

야마토 하우스 공업매출 1조1,166억엔

세키스이 하우스매출 1조135억엔

스미토모 임업매출 6,801억엔

아사히 화성 홈즈매출 3,580억엔

세키스이 화학 공업매출 3,372억엔

건설업은 전형적인 수주 산업이다. 시미즈, 가지마, 다이, 대림카케나카의 톱 5개사는 슈퍼재닉으로 불리며 업계 피라미드구조의 상단에 위치하여 있다.

단독주택업계는 전국 규모로 전개하는 대기업 주택 메이커연립 주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파워 빌더로 구분한다.어려운 사업환경이지만 내진 등 높은 기술력을 이용한해외사업이나 스마트 하우스 등 고부가 가치 주택 사업에주력하고 있다.

일본주요기업

스미토모 부동산매출 5,856억엔

미츠이 부동산매출 4,920억엔

미츠비시 토지매출 4,269억엔

노무라 부동산매출 2,968억엔

토큐 부동산매출 1,871억엔

부동산업 매출36조 6,315억엔

부동산 업계는 개발, 분양, 유통, 임대, 관리의 4가지 분야로구별된다. 개발 분양은 개발자라고 부른다. 대형 종합 부동산기업에서는 건설과 주택 메이커와 공동으로 도심부 재개발이나마을 조성의 대형 사업도 추진한다. 향후에는 에너지, 재해 대책을축으로 한 수요 증가도 예상된다.

일본주요기업

NTT파시리티즈매출 2,322억엔

닛켄설계매출 311억엔

미츠비시 토지 설계매출 169억엔

일본 설계매출 139억엔

쿠메설계매출 92억엔수입액

3조 3,988억엔

건설 시행사와 독립된 입장에서 건축물의 계획, 설계, 감리 까지건축에 관련된 사항을 폭 넓게 담당한다. 건축 설계는 의장 설계,설비 설계 등 분야가 있으며, 최근에는 도시개발 사업도 진행한다.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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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 회사들은 부동산의 계획, 개발, 분양, 임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6개의 메이저 부동산 회사들이 시장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오랫동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다른 어떤 나라보다 부동산 관련 사업이많이 발전되어 있다.

현재 부동산 업체에게 중요한 것으로 부동산 가격 보다 공실률, 임대수익률이 더 중요한 변동 요인이다. 대기업 부동산은 08년 부동산 고점 이후 높은 레버리지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부각된 경험이 있다. 따라서, 그 이후에는 좀 더 안전한 임대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기업들은 금리 인하와 내수 경기 호조에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동산

미쓰이부동산 (8801)매출 1조 3,381억엔

영업이익률 9.4%시가총액 2조 8,558억엔

스미토모 부동산 (8830)매출 6,886억엔영업이익률 22%

시가총액 2조 1,543억엔

도큐 부동산 (8815)매출 5,568억엔영업이익률 9%

시가총액 5,968억엔

미쓰비시지쇼 (8802)매출 1조 130억엔영업이익률 14.4%

시가총액 3조 9,334억엔

노무라부동산홀딩 (3231)매출 4,508억엔영업이익률 11%

시가총액 4,948억엔

노무라건물 (8804)매출 1,669억엔영업이익률 적자

시가총액 3,958억엔

미쓰이부동산판매

스미토모 부동산 판매매출 580억엔

도큐 리버블 (8879)매출 541억엔

시가총액 1,125억엔

계열

계열

계열

다이토켄타쿠 (1878)매출 1조 871억엔

시가총액 7,779억엔

레오팰리스21 (8848)매출 4,594억엔

시가총액 1,102억엔

도켄코퍼레이션 (1766)매출 2,172억엔

시가총액 796억엔

맨션(아파트) 임대업종합 부동산 부동산 유통

-30

-20

-10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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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도시권 상업지 (좌, 전년 대비 %)

동경 주택지

일본 토지 가격 상승률

4. 일본산업

ふどうさん [不動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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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동산이 최근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 우선 08년 리먼사태 이후 최악을 치닫던 공실률이 2012년 후반부터 개선되고 있고, 임대료는 상승국면에 돌입했다. 신축 건물 입주율도 상승 추세에 있다. 특히 그동안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라 주요 도시의 신규 부동산 건설이적었기 때문에 향후 공급 부족에 따른 임대료와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업황 회복 속에 향후 부동산 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외형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기조 속에서 최근 부동산 기업에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기대감 반영으로 최근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률도 시장 대비 크게 높은 상황이다. 특히, 레버리지 효과가 큰 규모가 적은 기업의 주가 상승률이 높은 상황이다.

일본 부동산 업황 (不動産)

일본 도심지역 공실률 추이 (최근 하락하고 있다. )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도쿄건물

스미토모 부동산

미쓰비시지쇼

니케이

동경지역 신규 공급과 임대료 추이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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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주택을 건설회사 회사는 다소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는 과거 어려운 경기를 반영하듯 대형 업체로 산업이 집중되어있는 상황이다. 오사카에 본점이 있는 다이와 하우스와 세키스이 하우스가 양대 산맥이다. 최근 어려워진 환경 아래에서도 스마트 하우스, 저가 주택을 새로운 상품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

다이와하우스공업 (1925)매출 1조 8천억엔영업이익률 6.2%

시가총액 1조 2,899억엔

판매호수 39,486호철골구조건설

세키스이하우스 (1928)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4.6%

시가총액 9,876억엔

판매호수 45,300호철골구조건설

세키스이화학공업 (4204)매출 4,494억엔영업이익률 6.9%

시가총액 6,289억엔

판매호수 13,240호철골구조건설

10.7% 출자로 최대주주

아사히카세이홈즈매출 4,520억엔영업이익률 10.2%

판매호수 14,873호철골구조건설

미사와홈 (1722)매출 3,785억엔영업이익률 3.1%

시가총액 890억엔

판매호수 11,867호철골구조건설

파나홈 (1924)매출 2,931억엔영업이익률 3.6%

시가총액 1,245억엔

스미토모임업 (1911)매출 8,318억엔영업이익률 2.3%

시가총액 2,361억엔

판매호수 10,004호철골구조건설

미쓰이 홈 (1868)매출 2,168억엔영업이익률 2%

시가총액 380억엔

1위 경쟁

최근 1년 주가수익률

스미토모 임업

다이와하우스

니케이지수

미쓰이홈

4. 일본산업

じゅうたく [住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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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다이헤이요시멘트 (5233)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3,923억엔

일본시멘트 상위 5개사

우베미쓰비시 시멘트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

스미토모오사카 (5232)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1,423억엔

도쿠야마 (4043)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1,118억엔

아소라파쥬시멘트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

일본최대 시멘트 업체94년 치치부시멘트와 오노다시멘트 합병98년 치치부오노다시멘트와 니혼시멘트 합병

천 톤 / 년

98년 미쓰비시머터리얼과우베코산이 판매부문을 통합

94년오사카시멘트와 스미토모시멘트 합병

지분구도일본 아소그룹 95%프랑스 라파즈 5%, 프랑스 라파즈 지분 지속적으로 감소

4. 일본산업

セメント[洋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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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멘트 업계의 구조조정 역사를 살펴보면 본격적으로 시멘트 내수 판매가 줄어들기 시작한 94년부터 시작되었다. 1994년에는Osaka 시멘트와 Sumitomo 시멘트 간 합병으로 스미토모 오사카 시멘트가 설립되었다. 또한, 같은 해 Onoda 시멘트와 Chichibu 시멘트의 합병이 이루어져 Chichibu Onoda 시멘트가 탄생하였다. 1998년에는 Chichibu Onodo 시멘트와 Nihon 시멘트의 합병으로 일본 최대 시멘트 회사인 태평양 시멘트가 만들어 졌다. 또한 같은 해 Ube 산업의 판매부문과 Mitsubishi Materials사의 판매부문 합병을 통해Ube Mitsubishi 시멘트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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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일본내매출 (좌, 백만톤)

수 출 (우, 백만톤)

시멘트 내수 판매 및 수출량 추이

1994년

오사카 시멘트스미토모 시멘트 오사카 스미토모 시멘트

1998년

오노다 시멘트치치부 시멘트 치치부 오노다 시멘트

치치부 오노다 시멘트니혼 시멘트 태평양 시멘트

4. 일본산업

시멘트 セメント[洋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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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지니어링은 업체는 JGC, Chiyoda, Toyo 3개 업체이다. 일본은 1930년대 일본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동남아시아에 수 많은 플랜트 건설을 하였다. 최근 상황은 2000년 후반부터 중동의 발주가 증가하였으나, 한국업체와의 경쟁 심화 속에 수주와 실적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최근에는 LNG 등 특수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 호황이 예상되어향후 회사별로 차별화된 실적이 전망된다.

일본엔지니어링 업체

JGC (1963)매출 5,569억엔영업이익률 12%

시가총액 9,170억엔종업원 6,524명

Chiyoda (6366)매출 2,546천억엔영업이익률 9.5%

시가총액 3,012억엔종업원 4,520명

Toyo (6330)매출 1,578억엔영업이익률 3.4%

시가총액 962억엔종업원 4,494명

LNG특화

(십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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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신규수주

(십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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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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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JGC

도요

치요다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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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력산업의 최대 이슈는 자유화와 원자력 발전이다. 일본 전력산업의 자유화는 오랫동안 이루어졌다. 우선적으로 전력생산의 민영화 확대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전력공급 부족으로 9개의 지역 민간전력회사가 개방되면서 이루어졌다. 이 시기에 설립된 회사가 현재 10대 전력회사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Hokkaido, Tohoku, Tokyo, Chubu, Hokuriku, Kansai, Chugoku, Shikoku, Kyushu, Okinawa-1972) 전력 생산 민영화 이후 1995년에는 전력도매사업도 개방되었다. 또한, 2000년에는 본격적으로 대량으로 전력을 소비 시장이 민영화되면서 10개 전력회사에 의한 지역독점체제가 붕괴되었다. 또한, 최근에 아베내각은 2016년부터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전력회사를 선택할 수 있게 전 방위적인 전력자유화 조치를 단행하기로 하였다.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위험이 재기되면서 원전발전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가동 중단된 원전이 생기면서 발전회사들의 수익성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일본 정부의 원전에 대한 향후 대책이 확실하지 않는 상황이나, 원자력발전의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30%대에 이르던 원자력발전 비중이 최근에는 11%대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전력 수요 증가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장기적 대처만 잘 이루어진다면 원자력 발전 위축에 대한 영향은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전력산업

일본, 전력 생산과 수요 추이 (일본 10대 전력회사 자료)

(1,000Gwh)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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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000

89 93 97 01 05 09 10 11

전력생산

전력수요

최근 원자력 발전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 설비 이용률

60%대 중반

22%

4. 일본산업

でんりょく [電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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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일본 전력산업

훗카이도 전력 (9509)매출 6천억엔

순이익 -720억엔시가총액 3,048억엔

판매전력 321억kWh원전비중 44%

도호쿠 전력 (9506)매출 1조 7천억엔순이익 -2,319억엔

시가총액 6,909억엔

판매전력 753억kWh원전비중 26%

도쿄 전력 (9501)매출 5조 4천억엔순이익 -7,816억엔

시가총액 1조 1,700억엔

판매전력 2,682억kWh원전비중 28%

호쿠리쿠젠 (9505)매출 5천억엔

순이익 -52억엔시가총액 3,390억엔

판매전력 289억kWh원전비중 28%

간사이전력 (9503)매출 2조 8천억엔순이익 -2,422억엔

시가총액 1조3,600억엔

판매전력 1,460억kWh원전비중 44%

쥬부전력 (9502)매출 2조 5천억엔순이익 -921억엔

시가총액 1조 1,100억엔

판매전력 1,279억kWh원전비중 13%

쥬코쿠전력 (9504)매출 1조 2천억엔

순이익 24억엔시가총액 5,699억엔

판매전력 601억kWh원전비중 19%

규수전력 (9508)매출 1조 5천억엔

순이익 -1,663억엔시가총액 7,397억엔

판매전력 854억kWh원전비중 39%

시코쿠 전력(9507)매출 6,546억엔순이익 161억엔

시가총액 4,573억엔

판매전력 660억kWh원전비중 0%오키나와전력 (9511)

매출 1,666천억엔순이익 69억엔

시가총액 655억엔

판매전력 74억kWh원전비중 0%

현재 운영중인 전력회사는 10개이다. 1970년대 구축된 이러한산업 구조는 현재까지 큰 변화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큰이유는 신규 참여기업에 진입장벽이 크기 때문이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 뿐 아니라 기존 대형 전력 업체들의 송, 배전을 이용하기 때문에 걸림돌이 많다.

최근 전력업체의 수익은 급감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원전발전이 줄어들면서 원가가 비싼 석유와 LNG사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뿐 아니라 최근 차입금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십 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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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발전 감소로 실적 악화 (이익추이)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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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셰일가스 생산, 수입 증가로 인한 수혜 산업, 회사

아베총리는 2월 22일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원전제로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라는 방침을 전달하고 셰일 가스의 일본 수출을 요청하였다. 따라서, 향후 일본은 미국과 캐나다로 부터 셰일가스나 오일 수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정에 의하면 셰일가스를 수입하게 되면 현재 LNG가격 대비 약 30~40% 가격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단. 또한, 중요한것은 셰일가스 수입 증가 계획은 LNG주요 공급처인 카타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으로 부터 경쟁력 있는 가격 조건을 제시할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기업들은 이미 셰일가스 수입을 예상하고 오사카 가스, 츄부전력, 도쿄가스, 스미토모상사, 미쓰이 물산, 미쓰비시 상사 등 3개 연합이 미국 국내의 LNG 기지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스미토모화학은 일본 내 에틸렌 사업에서 철수 하는 등 셰일가스로인한 일본 화학플랜트 재편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셰일가스로 인한 수혜 기업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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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미국, 일본에 셰일 가스 수출 첫 허용

5월 미국 정부는 셰일가스의 일본 수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미국이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 셰일가스를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첫 결정이다. 미국 에너지부는 텍사스 주 휴스턴의 프리포트사가 일본의 츄부전력과 오사카가스에 2017년부터 20년간 각각 연간220만 톤 씩 수출을 허가하였다.

일본은 이미 지난해 부터 셰일가스 수입확대를 위한 계획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법 개정으로 석유천연가스, 금속광물자원기구의자원확보를 위한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민-관 공동으로 셰일가스 개발 참여 등 자원 확보 사업이 강화되고 있다.

캐나다와는 지난해 이미 협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캐나다 서부 셰일가스 개발에 참여하여 광구의 40% (530억엔) 지분(캐나다 에너지 대기업 넥센으로 부터)을 취득하였고, 닛키는 현지 법인에 400억엔을 출자하였다.

그동안 북미에서의 셰일가스 개발은 주로 미쯔이 물산, 미쯔비시 상사 등 종합상사들이 주도해왔으나, 최근에는 석유-천연가스 개발 분야에서 일본 최대기업인 ‘국제석유개발제석’이 참여함으로써 일본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건설분야에서는 일본의 닛키(JGC) LNG 플랜트 건설 수주에 독점력을 가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당면과제도 존재한다. 일본은 현지 가스 파이프라인 정비가 뒷쳐져있고 노후화되어 현재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대도시 주변에 불과하다. 이는 일본전국토의 5%내외이다. 따라서, 향후 천연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공급인프라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천연가스 가격 추이, 미국산 수입 가능하면 하락 가능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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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는 약 36조엔으로 추산된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구증가와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물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물산업은 크게 상하수도 사업, 해수 담수화, 물처리 기술 사업을 들 수 있다. 시장 성장세에 걸맞게 일본 기업들도 그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왔다. 일본 기업은 물처리막 제조 업체, 수처리장 전문기업 그리고 수도사업회사로 크게 구분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러 사업을 통합하는 대형 물 처리 기업의 탄생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가장 앞서가고 있는 회사는 도레이이다. 그러나, 규모 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산업

물처리막제조업체

닛토전공 (6988)RO막 대기업

시가총액 1조 2,267억엔

아사히카세이 (3407)정수기막 대기업

시가총액 1조 20억엔

수처리장전문기업

도레이 (3402)일본 내 최대 기업

시가총액 1조 2,220억엔

구라타공업 (6370)매출 1,937억엔

시가총액 3,054억엔

올가노 (6368)매출 685억엔

시가총액 348억엔

도리지마 제작소 (6363)매출 464억엔

시가총액 321억엔

사사쿠라 (6303)매출 136억엔

시가총액 116억엔

공업용순수제조장치 해수담수용 처리 장치

수도사업회사

메타워터해외(베트남) 수도사업

매출 1,0005억엔

니혼가이시 (5333)

시가총액 5,384억엔

후지전기 (6504)

시가총액 2,904억엔

수처리사업 합병

히타치제작소 (6501)해외물사업 집중매출 1,005억엔

시가총액 3조 7,072억엔

기술제휴

4. 일본산업

みず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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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조선 업체는 현재 최대한 업종 다각화를 통해 불황을 타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실적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추세적인 상황은 아니다. 주업인 조선부문이 불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조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와사키 중공업과 조선 보다는 중공업 비중이 높은 미쓰비시 중공업의 주가나 실적 차이가 나고 있다.

최근 엔저 현상에 따라 수주 회복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발주가 감소하고 있는 조선 부문 보다는 중공업 부문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 중공업

가와사키중공업 (7012)매출 1조 3,037억엔

영업이익률 4.4%시가총액 6,503억엔

조선, 중공업 대기업

미쓰비시중공업 (7011)매출 2조 8,209억엔

영업이익률 4%시가총액 2조 5,201억엔

IHI (7013)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6,246억엔

스미토모중기계 (6302)매출 6,241억엔영업이익률 7.5%

시가총액 2,931억엔

미쓰이조선 (7003)매출 5,718억엔영업이익률 5.5%

시가총액 1,595억엔

히타치조선 (7004)매출 3,030억엔영업이익률 3.7%

시가총액 1,433억엔

조선, 철도차량, 이륜차 제조

기계, 조선, 방위산업 확대

항공엔진, 에너지, 사회인프라

동력기, 메카트로닉스 전문

조선사업주력

환경사업, 지진, 인프라

국가별 조선 수주 추이 (단위: Million GT)

4. 일본산업

ぞうせん [造船] じゅうこうぎょう [重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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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는 향후가 더 문제이다. 최근 가와사키 중공업의 고위 임원의 말이다. 2000년대 중반에 세계 조선산업은 호경기였다. 중국 성장뿐 아니라 해운 시황이 급하게 좋아지면서 발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한국업체의 추격에 열세에 놓여있던 일본 업체들은 갑자기 활기를 찾았었다.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최근에는 다시 수주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지속 진행된 엔고현상도 조선 수주의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수주 금액으로만 보면 버블 전 수준이지만 최근 원자재 가격과 캐파 증설을 감안하면 적자가불가피한 상황이다.

과거를 보면 일본의 조선 업계는 1970년대와 80년대 2차례 조선 최대 불황기를 넘겼다. 그러나, 당시와 지금은 경쟁 상황이 다르다. 당시 일본은 준공 기준으로 5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20% 미만이다. 한국과 중국의 설비 증설 영향이가장 컸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일본 조선, 중공업 업체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그 중에서 미쓰비스 중공업은 가장 발 빠르다. 미쓰비스 중공업은 범용 영역의 일반 상선에서 철수하고 앞으로 기술적인 강점이 있는 분야에 자원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LNG선과 대형 여객선이다. 동사는 이미 크루즈 선의 세계 대기업 미국 카니발 그룹에서 여객선 2척을 수주하였다. 이처럼 향후 일본 조선, 중공업회사들의 업종 다각화와 생존 전략을 관심있게 지켜볼 때이다.

세계 조선 수주량 추이 대형사 수주 잔고 추이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미쓰비시 중공업

가와사키 중공업

니케이

4. 일본산업

조선, 중공업 ぞうせん [造船] じゅうこうぎょう [重工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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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일본 원전사고 이후 업계가 급속하게 냉각되었다. 국내 발주 뿐만 아니라 해외 원전 수주도 지원되거나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원전이 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발주는 제한적이나 아세아와 중동 권역의 발주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원전 분야에는 일본이 최대 경쟁국이다. 많은 경험 뿐 아니라 파이낸싱 능력까지 겸비하였기 때문이다. 향후 해외 수주 성장 가능성이 예상되는 이유이다.

원자력 발전설비

IHI (7013)

매출액 1조 2,218억엔영업이익률 3.5%

시가총액 6,337억엔

도시바, WH 연합

도시바 (6502)

매출액 6조 1,002억엔영업이익률 3.4%

시가총액 2조 3,1000억엔

미국 웨스팅 하우스 (WH)

원자력 발전용 주자재 공동출자회사

원자연료공업원자력 발전 원료

후루카와전기 (5801)원자력 발전 원료

시가총액 2,035 억엔

스미토모전기 (5802)원자력 발전 원료

시가총액 1조 1,500 억엔

매 수

원자력 발전 주요 기기 생산전체 사업 컨소시엄 총괄

자회사화

GE, 히타치 연합

히타치 (6501)

매출액 9조 6,658억엔영업이익률 4.3%

시가총액 3조 7,072억엔

미국 제너럴 일렉트로릭 (GE)

글로벌뉴클리어퓨엘원전연료사업

GE-히타치뉴클리어 에너지

히타치 – GE뉴클리어 에너지

미쓰비시 중공업, 아레바

미쓰비시 중공업 (7011)

매출액 2조 8,209억엔영업이익률 4%

시가총액 2조 5201억엔

미쓰비시 머터리얼(5711)

시가총액 4,799억엔

미쓰비시 원자연료

프랑스 아레바

ATMEA

4. 일본산업

げんしりょく [原子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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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원자력 발전 수출에 대한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올해 초부터 일본 정부의 원전 수출 외교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리고,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1) 인도와 원자력 협정 체결 논의 : 5월 말 일본에서 정상회담 개최 (2020년까지 원전 18기 건설, 사업비용 9조엔)

2) 터키 원전 수출 계약 체결: 약 23조원 규모의 원전 4기 건설 공사 (일본 미쓰비씨 중공업과 프랑스 아레바 컨소시엄)

3) 6월 중 아베총리 동유럽 4개국 방문 :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체코 원자로 3기, 폴란드-헝가리 : 2기 추진 중 (체코는 도시바 컨소시엄 참여 중)

4) 일본 사우디와 원전 협상 재개 : 2014년 발주 목표로 2032년까지 16기 발주 전망

일본이 원전 수출에 적극적인 이유는 국내 원전 건설이 중단된 상황에서 건설 여력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엔자금을 이용한 자금 여력도풍부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국가보다 파이낸싱 부문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올해 초부터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원전 수출 외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결국 경쟁상대인 한국 원전 컨소시엄에 영향을 줄 수 밖에없다는 판단이다.

또한, 주목할 점은 아시아 지역에서 경제발전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원전 건설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예상으로는 향후 20년간 약 100기 정도 증가할 전망인데, 이는 결국 일본 원전 설비, 건설 업체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리고, 한 나라의 발전소를 수출하고 전력 제공을 한다는 것은 장기적인 우호관계 뿐 아니라 향후 경제적 실리에도 매우 중요한 점이므로 일본 정부는 향후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원전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일본산업

원자력 발전설비 げんしりょく [原子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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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자부품 업계 규모는 8조 6천억엔 규모이며, 평균 순이익률은 6% 수준이다. 전자 부품업계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과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디지털기기의 부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품업계들은 10년부터는 다시 흑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디지털 기기에 압도적 선도를 차지하던 일본 업체의 지위는 점점 낮아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자기기 위탁 업체들의 힘이 강해지면서 부품 업체로의 셀링 파워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동향으로는 이번달부터 일본 전자부품 업체들이 스마트폰용 부품 증산에 나서고 잇는 상황이다.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 신제품 개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약세기조 또한 증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애플이 적어도 가을까지 iphone 5S 발표가 계획되어 있고, 삼성도 스마트 폰 수요 증가로 부품의 외부 조달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무라타 제작소는 주력 제품의 생산 시설을 2배로 증가시키고 잇는 상황이다.

반면, 일본 업체들은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 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공급선 다변화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부품

일본전산 (6594)매출 6,823억엔

영업이익률 10.7%시가총액 9,575억엔

무라타 제작소 (6981)매출 5,846억엔영업이익률 7.7%

시가총액 1조 9,700억엔

옴론 (6645)매출 6,194억엔영업이익률 6.5%

시가총액 7,676억엔

교세라 (6971)매출 1조 1,908억엔

영업이익률 8.2%시가총액 2조 700억엔

롬(6963)매출 3,046억엔영업이익률 21%

시가총액 4,774억엔

대기업

닛토전공(6988)매출 6,076억엔영업이익률 9.3%

시가총액 1조 2,400억엔

알프스전기(6770)매출 5,265억엔영업이익률 2.9%

시가총액 1,379억엔

TDK(6762)매출 8,144억엔영업이익률 2.3%

시가총액 5,475억엔

HDD용 소형 모터 제작 최대 기업최근 홈가전, 자동차 시장 확대

IT종합부품회사자기 콘덴서 및 무선 커뮤니케이션 모듈

산업 자동화, 전자, 자동차 부품 업체최근 헬쓰케어 부품으로 사업 확대

전자기기, 정보기기, 태양전기, 세라믹IT기기 전문 제조회사

커스텀 LSI - 주력제품전자부품 제조기업

액정용 공학패널 대기업터치패널 등 사업 다각화 주력

전자부품, 음향기기 등을 제조다국적 기업

디스플레이 박막필터, 반도체 소자파워 서플라이 등 IT 부품 업체

4. 일본산업

でんしぶひん [電子部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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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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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일본, 전자부품 / 설비 수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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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수익률

니케이지수최근 1년 주가수익률

교세라

니케이

무라타

니혼전산

반도체 출하

전자부품 출하

4. 일본산업

전자부품 でんしぶひん [電子部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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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세계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시장에서 절대 강자이다.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테크 카메라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최근업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캐논은 초보 카메라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소니는 소형 카메라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2000년대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커지면서 일본의 전자 업체들이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최근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회사들의 실적도 하향세이다. 또한, 최근에 삼성전자도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경쟁구도가 복잡하게 되었다.

향후 일본 디지털 카메라 업체의 성장 가능성은 결국 신흥 시장의 성장성 여부이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 엔저로 인한 가격 인하는 카메라업체들의 판매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소니 (6758)주요상품

사이버샷, 핸디캠2,300만대

시가총액 2조 1,900억엔

캐논 (7751)주요상품

EOS, IXUS2,600만대

시가총액 5조 683억엔

니콘 (7731)주요상품

쿨픽스, D시리즈2,211만대

시가총액 1조 1,537억엔

파나소닉 (6752)주요상품

루믹스, TM시리즈1,186만대

시가총액 2조 2,600억엔

후지필름

주요상품파인픽스

올림푸스 (7733)

주요상품PEN시리즈

시가총액 9,720억엔

카시오 컴퓨터 (6952)주요상품엑슬림

시가총액 2,770억엔

세계 3대 디지털 카메라 강자

출자

삼성전자주요상품

MV, 스마트카메라(NX)

1,480만대

4. 일본산업

デジタルカメラ [digital camera], ビデオ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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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준 전세계 디지털 카메라는 1억 1,552만대가 출하되었다. 2000년 중반까지 급속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보급률이 상승하고 고급화도 상당히 진행되면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09년 세계적 불황으로 줄어들었던 수요가 2010년 다시 회복하였으나, 최근에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제품은 DSLR이었다. 그러나, 이 또한 최근에 다시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향후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수요가 회복될 수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천 대)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

(십억엔)

500

1,000

1,500

2,000

2,500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디지털 카메라 출하 금액

-80%

-60%

-40%

-20%

0%

20%

40%

60%

80%

100%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상대수익률

니케이지수

4. 일본산업

디지털 카메라, 비디오 デジタルカメラ [digital camera], ビデオ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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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일본의 전기-가전 업체는 파나소닉과 도시바 등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 많다. 최근에 소비 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이나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로 대응해왔다. 물론, 지나친 사업다각화에 따른 부정적인 요소도 존재하나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내수 시장의 활성화가 우선 주요한 점인데, 가전 에코 포인트나 지상 디지털 전환 등에 따른 수요 증가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반면, 에너지 전략, 절전 상황으로 LED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 제품의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전기 / 가전

반도체

일본 주요 기업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로무

전자부품 화학제품

일본 주요 기업

교세라, 무라타제작소, 닛토

일본 주요 기업

미쓰비시 화학, 미츠이화학

공 급

AV, 디지털가전백색가전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사무기기

일본 주요 기업

파나소닉, 도시바, 소니, 샤프

일본 주요 기업

파나소닉, 도시바, 미츠비시

일본 주요 기업

도시바, 후지쯔, 일본전기

일본 주요 기업

소니, 니콘, 캐논

일본 주요 기업

캐논, 리코, 미놀타

4. 일본산업

でんき [伝記] , かでん [家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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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백색가전

도시바 (6502)

매출액 6조 1,002억엔영업이익률 3.4%

시가총액 2조 3,100억엔

미쓰비시 전기 (6503)

매출액 3조 6,394억엔영업이익률 6.2%

시가총액 2조 5,401억엔

파나소닉 (6752)

매출액 7조 8,462억엔영업이익률 0.6%

시가총액 2조 2,600억엔

히타치제작소 (6501)

매출액 9조 6,658 억엔영업이익률 4.3%

시가총액 3조 7,072억엔

샤프 (6753)

매출액 2조 4,558억엔영업이익률 1.5 %

시가총액 7,059억엔

후지쓰제네럴 (6755)

매출액 2,035억엔영업이익률 6.5%

시가총액 1,199억엔

도시바 컨슈머일렉트로닉스 홀딩스

100% 출자

도시바 홈어플라이언스(세탁기, 냉장고)

도시바 바라이텍(조명)

도시바 캐리어(에어컨, 낭방)

중국 TLC 집단

중국 미적 전기

미국 캐리어40% 출자

중국에서 판매 제휴

중국에서 에어컨부품 합병생산

다이킨공업 (6367)

매출액 1조 2,187억엔영업이익률 6.7%

시가총액 1조 3,700억엔

중국 주해 격력 전기

중국 하이얼

중국 강소천아집단

4. 일본산업

[白色家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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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백색가전

(십억엔)

100

200

300

400

500

600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일본 가전 수출 실적

(십억엔)

500

1,000

1,500

2,000

2,500

3,000

3,500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일본 가전 출하 추이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미쓰비시 전기

니케이 225

도시바

[白色家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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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사무기기

캐논 (7751)

매출액 3조 5,574억엔영업이익률 10.6%

시가총액 5조 683억엔

리코 (7752)

매출액 1조 9,034억엔영업이익률 1%

시가총액 9,974억엔

코니카 미놀타 (4902)

매출액 7,678 억엔영업이익률 5.2%

시가총액 4,194억엔

샤프 (6753)

매출액 2조 4,558억엔영업이익률 1.5%

시가총액 7,059억엔

도시바 테크 (6588)

매출액 3,506 억엔영업이익률 3.1%

시가총액 1,645억엔

후지제록스

매출액 9,959억엔영업이익률 6%

오세 (네덜란드)고속, 대형프린트 전문

후지쯔 (6702)사무기기사업

자회사

오피스 분야 제휴

아이콘 오피스 (미국)미국 사무기기 IT

인포프린트 솔루션 (미국)IBM 대형, 고속 프린트

인 수

인 수

후지필름디지털 인쇄분야

제록스인쇄, IT 솔루션

세이코엡손 (6724)

매출액 8,779억엔영업이익률 2.8%

시가총액 2,873억엔

브라더공업 (6448)

매출액 4,973억엔영업이익률 6.9%

시가총액 3,647억엔

전자복사기 제조업체

프린터 중점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300,000

350,000

06 07 08 09 10 11 12

생산실적 (좌, 백만엔)

수출실적

일본 사무기기 생산과 수출 실적

4. 일본산업

[事務奇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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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휴대전화 가입자수는 약 1억 2,419만건이고 브로드밴드 계약건수는 3,346만건이다. 휴대전화 가입자수 성장률은 정체되어 있으며 브로드밴드는 성장 추세이다. 인터넷, 통신 사업자는 1985년 시행된 통신 자유화 이후 신흥기업이 급성장하여 현재는 NTT, 케이디이아이, 소프트뱅크의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의 산업 변화 방향성은 NTT가 고정 인프라를 이용하여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케이디디아이아 소프트 뱅크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성장을 견인해 왔다.

인터넷서비스 (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 통신사업자(通信事業者)

NTT (9432)매출 10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11.6%

시가총액 7조 700억엔

NTT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NTT Holding Company정부 32.6% 지분 보유

NTT EAST매출 1조 9천억엔영업이익률 2.7%

NTT WEST매출 1조 7천억엔영업이익률 2.6%

NTT Communiication매출 9천억엔

영업이익률 11.6%

NTT 데이터 (9613)매출 1조 3천억엔영업이익률 6.4%

시가총액 1조 900억엔

NTT 도코모 (9437)매출 4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20%

시가총액 7조 2,400억엔

가입자수 6,013만건

63.3%

54.2%

소프트뱅크 (9984)매출 3조 2,024억엔

영업이익률 21%ADSL 260만건

시가총액 7조 239억엔

소프트뱅크 모바일가입자수 2,784만건

KDDI (9433)매출 3조 5,720억엔

영업이익률 13.7%ADSL 227만건

시가총액 4조 5,835억엔

휴대전화가입자수 3,510만건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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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그동안 휴대전화의 급격한 보급을 배경으로 고정통신시장 규모는 지속 축소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동통신시장에도 시장 성숙화와 새로운 판매방식 도입으로 교체주기가 장기화되어 시장은 감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설비 투자 측면에서는 유선 및 무선 네트워트 관련기기에서 인프라나 인터넷 관련 트래픽을 위한 네트워크 증강과 품질, 신뢰성 향상, LTE 등을 위한 네트워크 증대를 위한 투자가 예상된다. 또한 최근에는 정부도 관련 분야의 투자를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1) 스마트폰의 히트로 휴대전화 국내 시장 활성화, 최근 성장세는 둔화

2) 차세대 통신 서비스 LTE에 의한 국내 메이커 투자 증가

3) 정보 인프라 정비 급속히 진행,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 예상

인터넷서비스(インターネットサービス), 통신사업자(通信事業者)

(억엔)

0

20,000

40,000

60,000

80,000

100,000

120,000

140,000

160,000

1985 2010

일본 전기통신시장 규모

NTT

NTT

KDD

SoftBank

3배 시장 확대

휴대전화가입자수 추이 (단위: 백만)

최근 1년 주가수익률

소프트뱅크

KDDI

니케이

NTT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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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자동차

도요타자동차 (7203)

판매대수 770만대매출 18조 6천억엔영업이익률 1.9%

시가총액 22조 7,200억엔

종업원수 32만 6천명

닛산자동차 (7201)

판매대수 405만대매출 9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5.8%

시가총액 5조 5,400억엔

종업원수 17만명

마쓰다 (7261)

판매대수 120만대매출 2조억엔

영업이익 적자 387억엔시가총액 1조 3,300억엔

종업원수 3만 7천명

혼다 (7267)

판매대수 308만대매출 7조 9천억엔영업이익률 2.9%

시가총액 7조 7,400억엔

종업원수 18만 7천명

이스즈자동차 (7202)

판매대수 34만대매출 1조 4천억엔

영업이익률 7%시가총액 1조 4,949억엔

종업원수 2.5만명

스즈키 (7269)

판매대수 242만대매출 2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4.7%

시가총액 1조 5,970억엔

종업원수 5.4만명

후지중공업 (7270)

판매대수 55만대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2.9%

시가총액 1조 9,802억엔

종업원수 2.7만명

출자

출자

다이하쓰공업 (7262)매출 1조 6천억엔

영업이익률 7%시가총액 9,392억엔

히노자동차 (7205)매출 1조 3천억엔영업이익률 2.9%

시가총액 9,859억엔

자회사

자회사

경자동차공동출자회사설립

미쓰비씨 자동차 (7211)

판매대수 99만대매출 1조 8천억엔영업이익률 3.5%

시가총액 1조 2110억엔

종업원수 3만명

4. 일본산업

じどうしゃ [自動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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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자동차부품, 타이어

덴소 (6902)매출 3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5.1%

시가총액 4조 3,200억엔

도요타 자동차 계열

일본 최대 부품업체연료분사장치, 에어컨

아이싱정기 (7259)매출 2조 3천억엔영업이익률 5.3%

시가총액 1조 1,800억엔

엔진부품, 변속기

도요타자동직기 (6201)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4.5%

시가총액 1조 4,400억엔

차량조립, Compressor

제이텍트 (6473)매출 1조억엔

영업이익률 3.4%시가총액 4,208억엔

파워스티어링

도요타방직 (3116)매출 9,642억엔영업이익률 2.2%

시가총액 3,149억엔

필터, 내장품

도요타합성 (6473)매출 5천억엔영업이익률 4%

시가총액 4,291억엔

합성수지, 고무제품

도카이리카 (6995)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4.1%시가총액 2,062억엔

스위치, 시트벨트

고이토제작소 (7276)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8.8%시가총액 3,432억엔

조명기기

칼소닉칸세이 (7248)매출 8천억엔

영업이익률 2.8%시가총액 1,415억엔

쟈트코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7.5%

계기류, 수지부품 자동차용 변속기

케이힌 (7251)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5.4%시가총액 1,264억엔

연료공급, 전자제어

쇼와 (7274)매출 2천억엔

영업이익률 3.5%시가총액 1,128억엔

니혼정공 (6471)매출 7천억엔영업이익률 6%

시가총액 6조 254억엔

베어링, 액정노광장치

NTN (6472)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2,002억엔

등속 joint

야자키총업매출 6천억엔

영업이익률 2.2%

와이어 하니스, 콘넥트

타카타 (7312)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3.6%시가총액 1,897억엔

안전장치

NOK (7240)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6.1%시가총액 3,409억엔

오일씰

닛파쓰 (5991)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5.1%시가총액 3,248억엔

시트, 스프링

브리지스톤 (5108)매출 3조억엔

영업이익률 6.3%시가총액 2조 9,637억엔

베어링

스미토모고무 (5110)매출 6천억엔영업이익률 8%

시가총액 4,924억엔

베어링

요코하마고무 (5101)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5.6%시가총액 4,179억엔

도요고무공업 (5105)매출 3쳔억엔영업이익률 4%

시가총액 1,513억엔

유니프레스매출 2.4천억엔

프레스부품, 자체골격

카사이공매출 1천억엔

인테리어부품

닛산 자동차 계열 혼다 자동차 계열

완충기, 파워스트링스

야치요공매출 3천억엔

연료탱크

TSTech매출 3천억엔

시트, 내장부품

독립 계열

일본, 타이어 제조업체

4. 일본산업

じどうしゃぶひん [自動車部品] タイヤ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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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천 개)

20

40

60

80

100

120

140

160

180

200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일본, 자동차 타이어 연도별 생산실적

0

5

10

15

20

25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년 중간

0%

1%

2%

3%

4%

5%

6%

7%매출 (좌, 조엔)

영업이익률 (우)

일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추이

일본 자동차 부품 업체들은 최근 도요타와 닛산 등 일본의 대형 자동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생산거점 축소 계획에 따른 리스크 컷 던것이 사실이다. 현지에서는 일본 자동차 부품이 피라미드 산업구조 붕괴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저 및 정부의 적극적인 회사 국내 유치 노력 등의 시작으로 인해 향후 전망이 다시 호전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일부 부품 업체들은 이미 해외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닛산자동차 계열의 쟈트코는 이미 해외진출 확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무단변속기(세계 시장점유율 55%) 업체인데, 닛산자동차의 해외전개 확대 전략에 맞춰서 향후 태국, 중국, 멕시코 등에 해외 생산 거점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 부품업계는 약 80개사의 매출이 20조엔에 이르고 있어 규모가 크다. 가장 큰 업체인 덴소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의 매출액을 능가할 정도이다. 이러한 일본 자동차부품업계는 기본적으로 계열로 이루어져왔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보조를 맞추면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계열관계가 약화되고 있다. 대표적 이유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계의 글로벌 부품조달이 추진되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제 부품 업계도 독자 생존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4. 일본산업

자동차부품, 타이어 じどうしゃぶひん [自動車部品] タイヤ [t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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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화학

미즈시마지구에틸렌 사업 통함

아사히카세이 (3407)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6.6%

시가총액 1조 365억엔

쇼와전공 (4004)매출 8천억엔

영업이익률 5.5%시가총액 2,440억엔

미쓰비시케미컬 (4188)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2,436억엔

미쓰이화학 (4182)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1.5%

시가총액 4,072억엔

스미토모화학 (4005)매출 1조9천억엔영업이익률 3.1%

시가총액 6,654억엔

신에쓰화학공업 (4063)매출 1조 477억엔영업이익률 14.3%

시가총액 3조 1,327억엔

도소 (4042)매출 7천억엔

영업이익률 3.4%시가총액 2,230억엔

PS 재팬

이데미쓰코산(5019)

시가총액 3,384억엔미쓰이듀폰폴리케미컬

PS 재팬

시노펙 (중국)

게이오 에틸렌

4. 일본산업

かがく [化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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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1,000MT)

0

1,000

2,000

3,000

4,000

5,000

6,000

7,000

8,000

9,000

58 60 62 64 66 68 70 72 74 76 78 80 82 84 86 88 90 92 94 96 98 00 02 04 06 08 10

에틸렌 생산량 추이

한국, 988

아세안, 541미국, 393

대만, 281

중국, 257

EU, 216

사우디, 153

캐나다, 47

기타, 123

석유화학제품 수입금액 (2011년 기준, 억엔)

중국, 6,389

한국, 2,999

대만, 2,139

아세안, 1,840

EU, 389

홍콩, 364

미국, 364

기타, 516

석유화학제품 수출금액 (2011년 기준, 억엔)

4. 일본산업

화학 かがく [化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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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정유

JX 홀딩스 (5020)JX닛코닛세키에너지, JX닛코닛세키개발, JX닛코닛세키금속

매출 3천억엔영업이익률 3.8%

시가총액 10조 7천억엔

그룹정제능력 139.2만 배럴 / 석유-가스 생산량 13만 배럴

일본자본 대형사

INPEX 홀딩스(1605)매출 1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64.6%

시가총액 1조 7,876억엔

석유자원개발 (1662)매출 2천억엔

영업이익률 9.6%시가총액 2,680억엔

AOC홀딩스 (5017)매출 7천억엔

영업이익률 0.2%시가총액 272억엔

미쓰이석유개발매출 1천억엔

영업이익률 74.2%

3.7%

4.0%

석유개발회사

이데미쓰코산 (5019)매출 4조 3천억엔

영업이익률 3.1%시가총액 3,608억엔

정제능력 64만 배럴석유-가스 생산량 2.7만 배럴

J 코스모 석유 (5007)매출 3조 1097억엔

영업이익률 2%시가총액 1,831억엔

정제능력 63.5만 배럴석유-가스 생산량 2.3만 배럴

도넨제너럴석유 (5012)매출 2조 6천억엔

영업이익률 8.1%시가총액 6,166억엔

정제능력 74.9만 배럴

쇼와쉘석유 (5002)매출 2조 7천억엔영업이익률 2.2%

시가총액 3,418억엔

정제능력 39.5만 배럴

6.6%

외국자본 회사

4. 일본산업

せいゆ [精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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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일본 에너지(오일) 소비 Trend (일본 GDP 대비)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JX 홀딩스

이데미쓰코산

정유 せいゆ [精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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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해운

니혼유센 (9101)매출 1조 8천억엔

영업이익 적자시가총액 5,068억엔

미쓰이상선 (9104)매출 1조 4천억엔

영업이익 적자시가총액 5,272억엔

가와사끼선 (9107)매출 9천억엔영업이익 적자

시가총액 2,226억엔

NYK 838척

컨테이너선 148척, 부정기 전용선 531척유조선, LNG선 113척, 페리, 내항선 3척여객선 외 43척

MOL 총 954척

컨테이너선 101척, 부정기 전용선 520척유조선, LNG선 228척여객선, 페리 등 50척

K-Line 총 535척

컨테이너선 80척, 부정기 전용선 333척에너지자원수송 54척기타 68척

Container Transport Operators (2011년)

Global Car Transport Fleet Ranking (2012년) Comparison of LNG Fleets (2012년)

4. 일본산업

かいうん [海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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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최근 엔저에 따라 일본 해운사들의 실적도 개선이 전망된다. 현재 달러당 100엔 정도의 환율이 유지된다면 해운 3개사의 영업외 이익이약 540억엔 정도 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최근 운임하락과 물동량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일본 선주 협회 발표자료에 따르면 일본 외항 해운 회사가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달러 비율은 83%로 자동차나 전기 등 다른 산업과비교하여 환율의 영향을 받기 쉬운 구조이다. 따라서, 해운 업계 개선이 없어도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의 변화가 가능한 구조인 것이다.

블룸버그 조사에 의하면 니혼유센의 순이익은 291억엔으로 전기 89억엔보다 3배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가와사키선은 전기 103억엔에서 올해 180억엔, 미츠이 상선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 174억엔으로 흑자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해운 업계 상황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사와사키 선

미쓰이 상선

니혼유센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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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항공

일본항공 JAL (9201)매출 1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17%

시가총액 8,967 억엔

전일본공수 ANA (9202)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6.9%

시가총액 7,665 억엔

기업재생지원기구

96% 출자

212기

226기

스타플라이어 (9206)매출 225엔

영업이익률 4.9%시가총액 6조 6억엔

공동운항

스카이마크 (9204)매출 802억엔

영업이익률 19.0%시가총액 344억엔27기

4기

공동운항

북해도 국제항공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억엔

스카이넷 아시아 항공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8%시가총액 억엔

공동운항

공동운항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일본항공

전일본공수

こうくう [航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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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일본 여객 수 추이 (국내, 국제선)

60,000

65,000

70,000

75,000

80,000

85,000

90,000

95,000

100,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20,000

국내선 (좌, 천명)

국제선 (우, 천명)

4. 일본산업

항공 こうくう [航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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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일본상사들은 리먼사태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엔고가 지속되면서 확대된 투자여력으로 글로벌 원자재 혹인 해외 인프라 투자에 사용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약세가 지속된다면 해외보유 자산 평가이익, 해외투자 배당 평가액이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상사

미쓰비씨 상사 (8058)매출 20조 1천억엔영업이익률 12.3%

시가총액 3조 1,800억엔

미쓰비씨 상사의 전세계 자원 투자 현황

미쓰이 물산 (8031)매출 10조 4천억엔

영업이익률 4.1%시가총액 2조8,150억엔

미쓰이 물산 전세계 자원 투자 현황

4. 일본산업

しょうしゃ [商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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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마루베니 (8002)매출 10조 5천억엔

영업이익률 1.6%시가총액 1조 3,500억엔

마루베니 해외 IPP 사업 현황

스미토모 상사(8053)매출 8조 3천억엔

영업이익률 3%시가총액 1조 9521억엔

소지쓰 (2768)매출 4조 5천억엔

영업이익 적자시가총액 2,478억엔

도요타통상 (8015)매출 5조 9천억엔영업이익률 1.1%

시가총액 1조 300억엔

이토츄 상사(8001)매출 11조 9천억엔

영업이익률 2.5%시가총액 2조 2,806억엔

4. 일본산업

상사 しょうしゃ [商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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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일본 종합 상사는 기존에 제조업체의 수출을 대행하여 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1990년 이후 일본 경제가 장기 불황에 빠지면서 채산성이 악화된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으로 해외영업망을 구축하고 수출 대행 수수료를 낮추면서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 이와같은 분위기에서 1990년대에는 상사 무용론이 일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본 상사들은 자원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놀라운 실적을 달성한다. 대형 상사들의 연결 순이익이 주 자리 수의 증가율을기록하기도 하였다. 외부 경제 환경도 일본 상사들에게 유리한 국면이 연출되었다. 1990년대 엔고를 기반으로 종합상사들이 적극적으로해외 자원 지분을 저가로 취득하였는데, 200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고성장으로 자원 수요가 급등하고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자원 가격 상승으로 2012년도에는 5개 대형 상사 중 4개 상사가 과거 최대 이익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향후 일본 종합 상사들은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원 개발 외에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자원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다. 자원가격은 기본적으로 변동성이 크다. 따라서, 최근 자원가격이 하락 조짐을 보이자 경영실적 악화가 예상되기도 한다. 현재 마루베니를 제외한 4개 대형 상사들의 2013년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본 종합상사들은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미쯔비시 상사는 사업발굴을 위해 사업본부를 싱가포르로 이전하기도 하였다. 특히, 자원사업의 이익비중이 가장 높은 미쯔이물산은 자원사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나서고 있다.

사업다각화의 일종으로 성장산업을 구축에 적극나서고 있다. 최근 미쯔이 물산은 병원사업에 진출을 선언하였다. 우선 싱가포르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병원산업이 일반화되자, 2011년 5월 싱가포르 루피나 병원의 운영회사를 핵심기업으로 한 IHH헬스케어에 900억엔 자본투자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중국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향후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영리병원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작년 외국자본에 병원사업을 개방, 성장 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일본 상사의 산업 다각화 전략은 특히 최근같이 엔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는 불가피하게 가속화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엔고를 이용한 자원 확보 전략의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반면, 향후 일본 내수 경제 입장에서 일본 상사의 역할과 중요도는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의 위축으로 가스, 원유 등의 자원 소비가 증가한다면 일본 상사가 보유한 광구 등의 가치가 상승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일본 정부도 안정적인 연료 공급처확보를 위해서는 상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종합 상사의 최근 전략 방향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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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비철금속

JX 닛코우 닛세키 금속

매출액 9,972억엔영업이익률 6%

미쓰이 금속 (5706)

매출액 4,310억엔영업이익률 4.4%

시가총액 1,455억엔

제 련

JX 홀딩스 (5020)금속, 자원 개발 사업

시가총액 1조 4,324억엔

팬퍼시픽쿠퍼구리사업 통합

스미토모 금속 (5713)

매출액 8,478억엔영업이익률 12.8% 시가총액 8,363억엔

DOWA홀딩스 (5714)

매출액 3,924억엔영업이익률 5.3%

시가총액 2,771억엔

미쓰비시 머터리얼 (5711)

매출액 1조 4,408억엔영업이익률 2.9%

시가총액 4,795억엔

아연사업, 동품 사업 통합

황산사업 제휴

아연, 구리사업 제휴

시멘트 등 경영다각화

환경, 재생사업 확대

니켈 중점 투자

전자재료전환

알루미늄압연

코베스틸 (5406)

매출액 1조 8,646억엔영업이익률 1.8%

시가총액 4,610억엔

자동차 부문

스미토모경금속 (5738)

매출액 2,589억엔영업이익률 3.9% 시가총액 645억엔

후루카와스카이 (5741)

매출액 1,939억엔영업이익률 3.3% 시가총액 727억엔

니혼경금속

매출액 4,030억엔영업이익률 2.4%

차입금 감소 노력

알루미늄 압연 최대 기업

알루니늄 제련사업

4. 일본산업

ひてつきんぞく [非鉄金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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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백화점

미쓰코시이세탄홀딩스 (3099)

매출 1조 2,916억엔국내 점포수 26개

시가총액 5,862억엔

미쓰코시

매출 6,378억엔국내점포수 9개

J 프론트리테일링 (3086)

매출 9,414억엔본사 동경

시가총액 3,990억엔

다이마루마쓰자카야

국내점포수 22개

다카시마야 (8233)

매출 8,581억엔국내점포수 20개

시가총액 3,527억엔

소고, 세이부

매출 6,179억엔국내점포수 26개

에이치투오리테일링(8242)

매출 5,055억엔국내점포수 15개

시가총액 2,014억엔

마루이그룹(8252)

매출 4,124억엔국내점포수 24개

시가총액 3,569억엔

긴데쓰백화점 (8244)

매출 2,915억엔국내점포수 11개

시가총액 1,310억엔

도큐백화점

매출 1,960억엔국내점포수 5개

연도별 백화점 전국 매출 추이

4

5

6

7

8

9

10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1%

-9%

-7%

-5%

-3%

-1%

1%백화점매출 (좌, 조엔)

증감률 (우)

4. 일본산업

ひゃっかてん [百貨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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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100

200

300

400

500

600

700

800

12년 04월 12년 05월 12년 06월 12년 07월 12년 08월 12년 09월 12년 10월 12년 11월 12년 12월 13년 01월 13년 02월 13년 03월

-5%

-4%

-3%

-2%

-1%

0%

1%

2%

3%

4%

백화점매출 (좌, 십억엔)

증감율 (우, 전년동월대비)

-100%

-50%

0%

50%

100%

150%

200%

250%

300%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현재

상대수익률

니케이 수익률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미스코시이

J 프론트

백화점 ひゃっかてん [百貨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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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홈센터

DCM홀딩스 (3050)

매출 4,419억엔경상이익률 4.4%

시가총액 1,268억엔점포수 506개

호마크 (삿포르)

매출 1,955억엔국내점포수 213개

카마 (아이치현)

매출 1,326억엔국내점포수 133개

다이키 (마쓰야마시)

매출 1,135억엔국내점포수 160개

카인즈

매출 3,425억엔경상이익률 8.4%

점포수 180개

나후코 (2790)

매출 2,203억엔경상이익률 5.4%시가총액 632억엔

점포수 298개

코메리 (8218)

매출 3,120억엔경상이익률 6.3%

시가총액 1,597억엔점포수 1,089개

코난상사 (7516)

매출 2,946억엔경상이익률 5.4%시가총액 444억엔

점포수 249개

니토리 (9843)

매출 3,310억엔경상이익률 17.9%

시가총액 4,738억엔점포수 268개

케요 (8168)

매출 1,902억엔경상이익률 3.1%시가총액 295억엔

점포수 183개

내부 통합, 수도권 적극 진출 전략

가구, 주택인테이어 판매 호조높은 수익성

자재, 공구 전문점 최근 적극적 서일본에 진출 의약품 취급 점포 증가추세농업재료 특화 소형점

PB상품 매출이 35% 초과

홈센터

돈키호테 (7532)

매출 5,076억엔

시가총액 3,965억엔점포수 169개

Mr Max (8203)

매출 1,069억엔

시가총액 141억엔점포수 50개

올림픽 (8289)

매출 939억엔

시가총액 162억엔점포수 71개

Plant (7646)

매출 823억엔

시가총액 87억엔점포수 21개

할인점

오쿠라산업

매출 3,415억엔

점포수 3,200개

세리야 (2782))

매출 936억엔

시가총액 162억엔점포수 1,124개

캔도 (2698))

매출 630억엔

시가총액 162억엔점포수 335개

왓츠 (2735)

매출 381억엔

시가총액 188억엔점포수 806개

100엔 샵

4. 일본산업

ホームセンター [hom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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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3,100

3,200

3,300

3,400

3,500

3,600

3,700

3,800

매출액 (좌, 조엔)

점포수 (우, 점)

4. 일본산업

홈센터, 매출액과 점포수 추이

홈센터 ホームセンター [hom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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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식품

닛신식품홀딩스 (2897)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6.9%시가총액 2,230억엔

진마이랑식품

인스턴트 라면 회사

도요수산 (2875)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7.9%시가총액 3,770억엔

묘조식품매출 420억엔

영업이익률 6.4%

출자, 중국 2위 업체자회사화

닛신제분그룹(2002)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5.2%시가총액 3,353억엔

야마자키제빵(2212)매출 9천억엔

영업이익률 3.1%시가총액 2,575억엔

주식보유

제분, 제빵 회사

니폰제분 (2001)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6%시가총액 837억엔

쇼와산업 (2004)매출 2천억엔

영업이익률 3.1%시가총액 532억엔

메이지유업매출 6천억엔

영업이익률 1.7%

모리나가유업 (2264)매출 6천억엔

영업이익률 2.3%시가총액 751억엔

메그 크스노우 (2270))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3.1%시가총액 1,045억엔

우유회사

롯데 (최대기업)

메이지제과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1.8%

에자키그리코 (2206)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1.6%시가총액 1,631억엔

모리나가제과 (2201)매출 1천억엔

영업이익률 1.9%시가총액 585억엔

후지야 (2211)매출 876억엔

영업이익률 1.1%시가총액 536억엔

가메다 제과 (2220)매출 787천억엔

시가총액 775억엔

프렌테 (2226)매출 335억엔

시가총액 102억엔

과자회사

しょくひん [食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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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맥주

아사히맥주 (2502)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7.3%

시가총액 1조 3,00억엔

기린홀딩스 (2503)매출 2조 717억엔영업이익률 6.9%

시가총액 1조 7,800억엔

삿포로홀딩스 (2501)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4.1%시가총액 1,678억엔

산토리홀딩스매출 1조 8천억엔영업이익률 6.3%

4. 일본산업

ビヤ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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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내수 화장품 업계는 시세이도와 가오, 가네보화장품, 고세 화장품 등 상위업체의 M/S가 40%를 넘고 있다. 회사별로 다소 상이한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문 드럭 스토어의 판매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반면, 고가 제품을 생산하는 시세이도의 경우는 화장품 전문점과백화점 매출이 드럭 스토어 매출을 다소 상회하고 있다.

화장품, 가정용품

가오 (4452)매출 1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8.9%

시가총액 1조 8,500억엔

시세이도 (4911)매출 7천억엔

영업이익률 5.7%시가총액 6,292억엔

고세 (4922)매출 2천억엔

영업이익률 6.8%시가총액 1,582억엔

환켈 (4921)매출 881억엔

시가총액 742억엔

맨담 (4917)매출 589억엔

시가총액 849억엔

닥터시라 (4924)

매출 362억엔시가총액 826억엔

고바야시제약 (4967)매출 1천억엔

영업이익률 14.6%시가총액 2,262억엔

라이온 (4912)매출 3천억엔

영업이익률 3.4%시가총액 1,887억엔

유니참 (8113)매출 4천억엔

영업이익률 12.1%시가총액 1조 3,182억엔

에스테 (4951)매출 463억엔

영업이익률 3.7%시가총액 231억엔

DHC

매출 1,031천억엔

화장품 기업

통신, 인터넷판매

가정용품 기업

4. 일본산업

[化粧品], [家庭用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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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일본 화장품 출하량과 수출량

11,500

12,000

12,500

13,000

13,500

14,000

14,500

15,000

15,500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0

200

400

600

800

1,000

1,200

1,400

출하량 (좌, 100백만엔)

수출량 (우)

4. 일본산업

화장품, 가정용품 [化粧品], [家庭用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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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제지

오지제지 (3861)매출 1조 2천억엔영업이익률 4.4%

시가총액 4,374억엔

종이업계

일본 최대 종이, 판지 생산 업체동남아지역 M&A추진제2 중국공장 투자로 사업 확대

신오지 제지 혼슈 제지

1996년 합병

니혼제지그룹매출 1조 424억엔영업이익률 3.5%

제지 생산 일본 1위 기업공장 화재 이후 복구중국 제지업체 출자

니혼 제지 다이쇼와 제지

2001년 합병

모리시교2005년 인수

렝고 (3941)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5.1%시가총액 1,501억엔

골판지 최대기업식음료 포장최근 생산능력 증대

셋 쓰

4. 일본산업

せいし [製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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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일본 종이 생산량 추이

(백만톤)

20

22

24

26

28

30

32

34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오지제지

렝고

제지 せいし [製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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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일본 제약회사들은 오랫동안 막대한 투자를 통해 의약품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 의약 다각화를 위해 인수-합병에도 적극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 내의 제약 시장 또한 고령화로 인해 의약품 수요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제약산업전반의 수혜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강력한 약가인하 때문이다.

이러한 약가 인하로 인해 의약산업은 상위제약사로 시장 재편이 빠르게 전개되었다. 반면, 상위제약사들도 일본 내수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다케다 약품공업은 08년에 암분야 전문 벤처 미국 기업을 인수하였고, 아스테라스 제약은 2010년에 미국회사를 인수하였다.

최근에는 중국, 아세아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의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 다이이치산교는 인도 제 1 제약회사 란박시래버러터리를 산하에 넣으며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제약

다캐다 약품공업 (4502)매출 1조 5천억엔

영업이익률 18%시가총액 3조 9,100억엔

아스테라스제약 (4503)매출 9,693억엔영업이익률 13.6%

시가총액 2조 6,954억엔

오츠카홀딩스 (4578)매출 1조 1,545억엔

영업이익률 12.9%시가총액 1조 9,691억엔

교와발효기린 (4151)매출 3,437억엔영업이익률 13.6%

시가총액 7,079억엔

에자이 (4523)매출 6,479억엔영업이익률 14.8%

시가총액 1조 3,241억엔

쥬가이제약 (4519)매출 3,735억엔

영업이익률 16.7%시가총액 1조 3,600억엔

다나베미쓰비시 (4508)매출 4,071억엔영업이익률 16.9%

시가총액 7,792억엔

다이니혼스미토모 (4506)매출 3,503억엔영업이익률 5.8%

시가총액 6,700억엔

시오노기제약 (4507)매출 2,672억엔영업이익률 17.6%

시가총액 7,907억엔

다이이치산교 (4568)매출 9,386억엔영업이익률 10.5%

시가총액 1조 3,900억엔

엑토스: 당요병 치료제 블럭버스터

아빌리파이정: 정신병 치료제

프로그랍: 신이익 거부반응 억제

올메텍: 고혈압 치료제

휴미라: 척추관절염 치료제

일본 상위 10개 제약회사

4. 일본산업

せいやく [製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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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일본은 이미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이다. 고령화의 실질적 진행은 197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때부터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본격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의약품 생산량은 정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령화 사회 단계에서 의약품 시장 성장이 둔화된 이유는 약가인하 때문이었다.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자 국민의료비 및 약제비가 빠르게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걱강보험재정에 부담이 가중되었으며 일본정부는 80년대부터 약가를 강제적으로 인하시켜왔다. 92년부터는 의약품 가중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일정가격폭을 가산한 수치를 기준으로 의약품 약가 인하를 시작하였다. 이는우리나라와 유사한 제도이다.

지속적인 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수익을 얻기 어려워지자 소형회사들의 어려움을 처하게 된다. 상위제약사들은 신약개발로 높은 약가를보장받을 수 있는 독점적인 약을 개발해온 반면, 영세업자들은 투자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아래에서 1900년부터 제약기업이빠르게 감소하였다. 중소업체들이 문을 닫음에 따라 상위제약사에 대한 집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이미 대형 업체들의 집중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일본 의약산업은 내수 시장 성장보다는 적극적인 신약 개발과 신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제고하고 있다.

일본 의약산업 현황

일본의 인구동태 (2011년 기준)

30초에 한명 출생 25초에 한명 출생 3시간 한명 유아사망 20분에 한명 사산 48초에 한쌍 결혼 2분에 한쌍 이혼

(억 엔)

0

10,000

20,000

30,000

40,000

50,000

60,000

70,000

60 65 70 75 80 85 90 95 00 05 08 00

일본의 의약품 생산량

고도성장기

연구개발 촉진기

내수시장 성숙기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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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일본 제약업체들의 실적은 90년 중, 후반 크게 개선되었다. 시장 재편 뿐 아니라 신약 개발이 속속 진행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을 높인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도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도 지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0년 초반에 제약기업의 상대수익률이 높았던 이유는 중형 제약 회사들의 빠른 성장에 기인한다. 대형 제약사를 모델로 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한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던 기간이었다. 2006년과 2008년은 다이니혼스미토모제약의 실적 개선과 신약 개발이 주가상승의 모멘텀이었다.

전반적으로 의약기업의 주가는 신약 개발과 시장 재편(대형사 집중)이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니케이 지수가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여 노령화사회에서 기본적으로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던 산업이었다.

최근에 시장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내수시장 성장성 둔화이다. 그러나, 향후 동남아, 중국시장을 겨냥한 사업이 가시화가 진행된다면 주가가 탄력있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일년 동안은 업계 1위 업체인 다케다 제약의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일본 의약기업 주가 현황

-60%

-40%

-20%

0%

20%

40%

60%

80%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상대수익률

니케이지수

일본제약기업 주가 흐름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다케다

다이니치산교

아스테라스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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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여행

JTB그룹06년 여행지주회사

여행 취급액 1조 4,829억엔

일본여행JR 니시니혼 80%지분

여행 취급액 3,703억엔

긴키니혼투어리스트 (9726) 13년 1월 지주회사시가총액 385억엔

여행 취급액 3,638억엔경영합리화합의

HIS 그룹 (9603)시가총액 1,535억엔

여행 취급액 3,492억엔

0

2,000

4,000

6,000

8,000

10,000

12,000

14,000

16,000

18,000

20,0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일본인 해외 여행자수 (좌, 천명)

외국인 일본 여행자수

4. 일본산업

りょこう [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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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여행 (출입국자수)

-30%

-20%

-10%

0%

10%

20%

30%

40%

50%

60%

70 72 74 76 78 80 82 84 86 88 90 92 94 96 98 00 02 04 06 08 10 12

-8

-6

-4

-2

0

2

4

6

8

10

12출국일본인 (좌)

입국외국인

경제성장률 (우, %)

4. 일본산업

최근 1년 주가수익률

니케이 225

HIS그룹

긴키니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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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영화

도호 (9602)

매출액 1,813억엔영업이익률 9.3%

시가총액 4,026억엔

도에이 (9605)

매출액 1,169억엔영업이익률 10.8% 시가총액 1,004억엔

쇼치쿠 (9601)

매출액 756억엔영업이익률 1.2%

시가총액 1,366억엔

국내 3대 영화 제작, 배급사

(백만엔)

0

50,000

100,000

150,000

200,000

250,000

55 59 63 67 71 75 79 83 87 91 95 99 03 07 11

영화 흥행 수입 (12년 기준 일본 영화 M/S 65.7%)

4. 일본산업

えいが [映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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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요양서비스 [療養サービス]

니치이 학관 (9792)

매출 1,384억엔영업이익률 7.2%

시가총액 700억엔 요양서비스 최대 업체최근 주택, 시설 요양 전개

요양, 교육서비스 다각화

콤 슨

간호보수 부정청구로대형기업 콤슨 해체

5개 후켄의 재택과 시설요양 승계

센토케어홀딩 (2374)

매출 252억엔영업이익률 5.6%

시가총액 108억엔

14개 현의 재택 요양 승계

메세지 (2400)

매출 386억엔영업이익률 15%

시가총액 576억엔

13도도켄의 재택 요양 승계한재팬케어 서비스 그룹을 매수

유료 양로원분야 대기업

방문요양

쓰쿠이 (2398)

매출 489억엔영업이익률 7%

시가총액 470억엔

Day 서비스 전문

우니매 소요카제 (9707)

매출 275억엔영업이익률 5.5%

시가총액 155억엔

복합형 요양 시설 제공

-100%

-50%

0%

50%

100%

150%

200%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현재

상대수익률

니케이 수익률

요양서비스 주가 수익률 추이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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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도요타자동차그룹

덴소 (6902)매출 3조억엔

영업이익률 4.6%시가총액 4조 3,200억엔

도요타자동차(7203)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0.8%시가총액 22조 7,200억엔

24.7%

아이싱전기 (7259)매출 2조억엔

영업이익률 4.2%시가총액 1조 1,800억엔

23.3%

도요타자동직기 (6201)매출 1.4조억엔영업이익률 1.6%

시가총액 1조 4,400억엔

도요타방직 (3116)매출 1조억엔

영업이익률 2.2%시가총액 3,149억엔

도요타합성 (7282)매출 5천억엔

영업이익률 5.3%시가총액 3,594억엔

76.6% 39.2% 42.7%

아이치제강 (5482)매출 2,274억엔영업이익률 3.7%

시가총액 930억엔

제이텍트 (6473)매출 1조억엔

영업이익률 3.4%시가총액 4,280억엔

22.6%

23.7%

자동차 부품 업체

다이하쓰공업 (7262)매출 1조5천억엔영업이익률 7.1%

시가총액 9,392억엔51.3%

히노자동차 (7205)매출 1조억엔

영업이익률 2.9%시가총액 9,900억엔

50.7% 완성차제조업체

도요타통상 (8015)매출 5조1천억엔

영업이익률 1.%시가총액 1조 300억엔

도쿄도요펫)아이치도요타자동차

오사카도요펫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아이오이손해보험

도요타FS증권

도요타홈

파나소닉 그룹

AVC Networks

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1.4%

Appliances

매출 1조 6천억엔영업이익률 4.3%

Automotive System

매출 7,829억엔영업이익률 2.1%

Industrial Devices

매출 1조 4천억엔영업이익률 1.4%

Eco Solutions

매출 1조 5천억엔영업이익률 3.8%

Energy

매출 5,923억엔영업이익률 1.4%

4. 일본산업

とよた じどうしゃ グルー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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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3) 주식시장에서의 주요 산업의 위치변화

95년 시가총액 1위의 변화

95 00 05 10 현재

⑤⑥

95 00 05 10 현재

1995년 한국과 일본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동일하게 통신회사였다. 본격적인 휴대폰 시대를 맞이하여 동일하게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주목 받았던 이유가 컸다.

자동차산업의 변화

95 00 05 10 현재

① ① ①

95 00 05 10 현재

③ ③ ②

1995년 한국과 일본의 시가총액 1위 기업은 동일하게 통신회사였다. 본격적인 휴대폰 시대를 맞이하여 동일하게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주목 받았던 이유가 컸다.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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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3) 일본 주식시장에서의 주요 산업의 위치변화

95 00 05 10 현재

4

6

15

1921

금융업

95 00 05 10 현재

철 강7

39

26

21

31

전기, 전자

95 00 05 10 현재

2017

46

11

95 00 05 10 현재

16

4

11 10

46

전기, 전자

95 00 05 10 현재

제약, 의료품

38

7 914 16

95 00 05 10 현재

14

45

21

8

22

상사

4. 일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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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FY 1995 FY 2000 FY 2005 FY 2010 5월 기준 (단위 : 십억엔)

순위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

1 일본전신전화공사(NTT) 11,669 NTT 도코모 40,315 토요타자동차 13,040 토요타자동차 11,744 토요타자동차 20,860

2 토요타자동차 6,616 일본전신전화공사(NTT) 25,811 NTT 도코모 8,329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 6,933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 9,529

3 도쿄전력 3,643 토요타자동차 20,134 일본전신전화공사(NTT) 7,007 혼다자동차 5,988 JT 7,350

4 노무라 홀딩스 3,180 소니 13,156 캐논 6,124 NTT 도코모 5,925 혼다자동차 7,345

5 히타치 2,959 소프트뱅크 10,079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6,085 일본전신전화공사(NTT) 5,213 NTT 도코모 6,945

6 파나소닉 2,936 노무라 홀딩스 6,576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 6,084 캐논 5,172 일본전신전화공사(NTT) 6,722

7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 2,308 타케다약품공업 6,492 혼다자동차 4,967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4,358 소프트뱅크 6,688

8 간사이전력 2,170 파나소닉 6,332 닛산자동차 4,813 미쓰비시상사 4,027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6,604

9 미쓰비시중공업 2,099 후지쯔 6,183 타케다약품공업 4,542 닌텐도 4,003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5,220

10 도시바 1,896 무라타제작소 6,001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4,261 소니 3,593 닛산자동차 4,806

11 주부전력 1,712 NTT 데이터 5,414 소니 4,255 닛산자동차 3,511 캐논 4,742

12 동일본여객철도 1,700 NEC 4,935 야후재팬 3,830 도쿄전력 3,364 KDDI 4,162

13 닛산자동차 1,663 롬 4,207 파나소닉 3,568 JT 3,334 미쓰비시부동산 4,135

14 미쓰비시상사 1,645 혼다자동차 4,132 도쿄전력 3,513 타케다약품공업 3,249 덴소 4,014

15 KDDI 1,631 히타치 4,069 노무라 홀딩스 2,913 파나소닉 2,961 패스트리테일링 3,957

16 소니 1,627 야후재팬 3,613 동일본여객철도 2,302 미쓰이물산 2,868 타케다약품공업 3,936

17 JT 1,622 캐논 3,503 JT 2,280 미즈호 파이낸셜그룹 2,865 화낙 3,806

18 후지쯔 1,572 도시바 3,367 히타치 2,219 동일본여객철도 2,572 가와사키중공업 3,806

19 샤프 1,570 교세라 3,266 KDDI 2,219 노무라 홀딩스 2,529 세븐 & 아이 홀딩스 3,404

20 캐논 1,564 도쿄전력 3,044 덴소 2,204 소프트뱅크 2,493 동일본여객철도 3,299

21 덴소 1,469 신에츠화학 2,616 미쓰비시상사 2,177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 2,313 노무라 홀딩스 3,257

22 혼다자동차 1,442 화낙 2,577 도카이여객철도 2,056 신에츠화학 2,306 미쓰비시상사 3,186

23 NEC 1,432 다이와증권그룹 2,570 간사이전력 2,024 덴소 2,245 히타치 3,118

24 미쓰비시전기 1,370 닌텐도 2,557 후지필름 홀딩스 1,997 KDDI 2,156 미쓰이부동산 3,041

25 ANA 홀딩스 1,358 샤프 2,473 주부전력 1,864 미쓰비시부동산 2,124 야후재팬 2,956

26 다이와증권그룹 1,336 후지필름 홀딩스 2,326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 1,829 도시바 2,046 신에츠화학 2,891

27 기린 홀딩스 1,284 덴소 2,235 아사히글라스 1,786 JFE홀딩스 1,992 도카이여객철도 2,744

28 미쓰비시부동산 1,269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 2,173 샤프 1,770 야후재팬 1,975 코마츠 2,738

29 긴키니혼철도 1,228 동일본여객철도 2,128 JFE홀딩스 1,752 화낙 1,942 아스텔라스제약 2,653

30 교세라 1,208 미쓰비시전기 2,078 신에츠화학 1,736 간사이전력 1,932 미쓰이물산 2,590

31 아사히글라스 1,197 세콤 2,051 미쓰비시부동산 1,617 코마츠 1,898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 2,471

32 도호쿠전력 1,150 아스텔라스제약 2,025 미쓰이물산 1,566 미쓰비시전기 1,843 미쓰비시중공업 2,345

33 도쿄가스 1,065 가오 1,948 소프트뱅크 1,553 세븐 & 아이 홀딩스 1,811 스미토모미쓰이 트러스트홀딩 2,248

34 후지필름 홀딩스 1,060 후지 미디어 홀딩스 1,912 닌텐도 1,522 주부전력 1,783 미쓰비시전기 2,248

35 미쓰이물산 1,056 KDDI 1,908 도시바 1,441 교세라 1,672 스미토모부동산개발 2,233

36 규슈전력 1,038 TDK 1,862 화낙 1,438 INPEX 홀딩스 1,614 도시바 2,085

37 다이니폰인쇄 1,012 닛폰 테레비 홀딩스 1,849 교세라 1,434 후지필름 홀딩스 1,573 키엔스 2,052

38 타케다약품공업 998 닛산자동차 1,670 주가이제약 1,401 아스텔라스제약 1,563 오츠카 홀딩스 1,958

39 일본통운 923 신일본제철 스미모토금속 1,668 리코 1,352 히타치 1,562 교세라 1,944

40 아사히카세이 906 아콤 1,629 Rakuten Inc 1,349 도카이여객철도 1,406 이토추상사 1,918

41 화낙 905 키엔스 1,605 가오 1,345 니덱 1,396 무라타제작소 1,858

42 오사카가스 867 리코 1,523 후지쯔 1,332 미쓰이부동산 1,394 파나소닉 1,837

43 요코하마은행 866 간사이전력 1,501 기린 홀딩스 1,315 스미토모상사 1,344 화낙 1,837

44 구보다 854 JT 1,470 호야 1,314 스미토모금속공업 1,312 가오 1,823

45 Michinoku Bank Ltd/The 845 미쓰비시상사 1,459 무라타제작소 1,292 미쓰비시중공업 1,299 INPEX 홀딩스 1,817

46 스미토모상사 841 니콘 1,458 다이니폰인쇄 1,252 이토추상사 1,296 소니 1,808

47 세키스이하우스 840 미쓰비시부동산 1,446 NEC 1,249 샤프 1,286 구보다 1,802

48 스미토모금속공업 837 도카이여객철도 1,391 이온 1,242 가오 1,272 Rakuten Inc 1,733

49 토판인쇄 832 스미토모상사 1,324 아이풀 1,215 후지쯔 1,264 기린 홀딩스 1,696

50 도레이 825 미쓰이물산 1,314 롬 1,209 다이이찌산쿄 주식회사 1,233 후지중공업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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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FY 1995 FY 2000 FY 2005 FY 2010 5월 기준 (단위 : 십억원)

순위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 Name 시총1 SK 텔레콤 3,342 삼성전자 23,067 삼성전자 86,079 삼성전자 123,221 삼성전자 217,561

2 현대자동차 1,409 SK텔레콤 22,537 한국전력 24,045 포스코 37,515 현대자동차 41,522

3 태광산업 555 케이티 20,870 현대자동차 20,204 현대자동차 36,309 포스코 28,031

4 롯데케미칼 465 한국전력 15,082 우리금융지주 16,201 현대중공업 27,151 현대모비스 24,871

5 삼성화재 해상보험 451 포스코 6,230 포스코 16,178 현대모비스 27,141 기아자동차 21,282

6 서울도시가스 393 KT&G 3,478 에스케이하이닉스 15,930 LG화학 25,771 에스케이하이닉스 20,200

7 삼성증권 380 기아자동차 2,923 엘지디스플레이 15,368 신한금융지주 25,085 한국전력 19,259

8 현대증권 357 삼성전기 2,549 신한금융지주 14,745 기아자동차 20,112 SK텔레콤 18,208

9 SK네트웍스 355 현대자동차 2,484 SK텔레콤 13,324 한국전력 18,804 신한금융지주 17,877

10 쌍용자동차 351 삼성SDI 2,126 LG전자 12,689 LG전자 16,978 LG화학 17,661

11 현대제철 323 에스케이하이닉스 1,955 기아자동차 9,200 LG 15,055 현대중공업 15,162

12 고려아연 321 SK 1,581 한국외환은행 9,093 에스케이하이닉스 14,251 LG전자 13,615

13 LS 321 한국가스공사 1,371 케이티 8,703 엘지디스플레이 14,241 LG 11,337

14 한진해운홀딩스 314 현대중공업 1,078 신세계 8,355 우리금융지주 12,493 KT&G 10,558

15 태영건설 301 LG 1,034 현대모비스 7,882 SK텔레콤 12,335 엘지디스플레이 10,556

16 현대해상화재보험 299 중소기업은행 1,017 중소기업은행 7,109 신세계 11,580 케이티 10,510

17 코리안리재보험 272 삼성중공업 1,012 SK 6,655 삼성물산 11,573 삼성화재해상보험 10,304

18 현대비앤지스틸 267 S-Oil 944 KT&G 6,617 케이티 11,249 하나금융지주 10,233

19 삼양홀딩스 230 삼성물산 785 S-Oil 5,690 현대제철 10,473 S-Oil 9,862

20 남해화학 218 SK네트웍스 740 LG 5,428 S-Oil 10,414 LG생활건강 9,761

21 청호컴넷 209 CJ 667 대우조선해양 5,208 중소기업은행 10,238 삼성물산 9,357

22 S&T중공업 208 신세계 632 현대중공업 4,960 삼성전기 9,246 우리금융지주 9,229

23 현대그린푸드 196 SBS 558 현대건설 4,936 하나금융지주 9,064 삼성중공업 7,700

24 유진투자증권 195 한국외환은행 545 삼성SDI 4,919 삼성중공업 8,914 SK 7,490

25 만호제강 190 대덕전자 437 대우건설 4,546 롯데케미칼 8,570 삼성전기 7,059

26 금호석유화학 186 대한항공 429 강원랜드 4,365 KT&G 8,259 강원랜드 7,007

27 호텔신라 182 하이트진로홀딩스 423 삼성중공업 4,040 현대건설 8,051 현대건설 6,848

28 LIG손해보험 180 현대건설 400 SK네트웍스 3,675 삼성화재해상보험 7,925 중소기업은행 6,822

29 메리츠화재해상보험 172 현대모비스 393 LG화학 3,638 두산중공업 7,708 오리온 6,650

30 동아쏘시오홀딩스 169 에스원 384 대우인터내셔널 3,633 한국외환은행 7,610 현대글로비스 6,356

31 화성산업 163 케이씨씨 378 현대산업개발 3,453 OCI 7,511 현대제철 6,330

32 동원시스템즈 160 현대제철 376 삼성화재해상보험 3,448 삼성SDI 7,263 고려아연 6,170

33 삼성정 화학 160 두산중공업 376 두산중공업 3,252 삼성엔지니어링 7,090 롯데케미칼 6,050

34 에스케이증권 156 LS 314 삼성물산 3,151 대우조선해양 6,872 삼성SDI 5,763

35 동양증권 155 두산 302 두산인프라코어 2,953 GS 6,057 대우조선해양 5,359

36 KISCO홀딩스 155 삼성테크윈 289 삼성전기 2,858 GS건설 5,740 GS 5,240

37 성창기업지주 152 제일모직 285 하이트진로홀딩스 2,764 LG생활건강 5,717 한국가스공사 5,109

38 한화투자증권 149 현대산업개발 283 GS건설 2,644 강원랜드 5,696 제일모직 4,908

39 한진 147 제일기획 276 아모레퍼시픽그룹 2,598 SK 5,647 두산중공업 4,531

40 한창 145 현대하이스코 272 한화 2,549 현대글로비스 5,588 한국외환은행 4,521

41 경남기업 145 현대상선 257 대림산업 2,506 현대상선 5,523 대우인터내셔널 4,396

42 유니온스틸 143 신도리코 253 한국가스공사 2,367 삼성테크윈 5,495 코웨이 4,319

43 대한해운 143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246 CJ 2,326 제일모직 5,330 CJ 3,990

44 한화손해보험 139 엔씨소프트 241 현대글로비스 2,250 대우건설 5,280 삼성증권 3,952

45 메리츠종합금융증권 138 GS건설 240 GS 2,188 고려아연 4,887 삼성엔지니어링 3,928

46 현대미포조선 135 삼성정 화학 235 대한항공 2,133 두산인프라코어 4,717 현대백화점 3,838

47 세아베스틸 132 한진해운홀딩스 229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2,083 대한항공 4,700 엔씨소프트 3,757

48 롯데제과 128 아모레퍼시픽그룹 220 현대백화점 1,935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4,610 대우증권 3,692

49 대한화섬 123 풍산홀딩스 220 케이씨씨 1,908 현대미포조선 4,388 삼성테크윈 3,523

50 동아타이어공업 120 한라비스테온공조 212 현대제철 1,779 한화케미칼 4,349 케이씨씨 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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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liance Note

• 조사분석 담당자는 해당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 동자료는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 동 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동 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유가증권(DR,CB,IPO,시장조성) 발행과 관련하여 지난 6개월간 주간사로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 투자의견 분류

▶ 업종 투자의견 분류HMC투자증권의 업종투자의견은 3등급으로 구분되며 향후 6개월간 업종 펀더멘털과 업종주가의 전망을 의미함.

• OVERWEIGHT : 업종 펀더멘털의 개선과 함께 업종주가의 상승 기대

• NEUTRAL : 업종 펀더멘털상의 유의미한 변화가 예상되지 않음

• UNDERWEIGHT : 업종 펀더멘털의 악화와 함께 업종주가의 하락 기대

▶ HMC투자증권의 종목투자의견은 3등급으로 구분되며 향후 6개월간 추천기준일 종가대비 추천종목의 예상 상대수익률을 의미함.

• BUY : 추천일 종가대비 초과수익률 +15%P 이상

• HOLD : 추천일 종가대비 초과수익률 -15%∼+15%P 이내

• SELL : 추천일 종가대비 초과수익률 -15%P 이하

• 본 조사자료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당사의 사전 동의 없이 무단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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